이론만 되나 사랑이?^^

[박희정]

 "곰아"

은근한 목소리로 나를 부른다 

이넘이 날 이렇게 부르면 뭔가를 내게 부탁할 때인데 하며

나는 잔뜩 긴장을 하며

'와 부르노 니 내게 뭔 할 말이 있나?"

"닌 아짐매 꼬시는데 달인 아니가?"

"뭔 달인 붕신아 늘 채이는 달인도 있냐 ?"

"닌 채이더라도 성공직전에 안채이나 내는 말이다 니 일보직전만 알면 된다

그리고 니가 왜 실패 했는지 이유를  아니 난 성공 할 수 있으니 좀 갈켜주라"

이 넘이 말을 해도 참내! 하며 혀를 차면서 설래발(이야기)을 깔기 시작했다.

그리고

"교육 받는 자세 봐라 너 이넘 똑바로 안 설 것이가 그리고 두 귀 쫑긋하게

세우거라"

"알았다"하면서 입이 삐쭉 튀어 나온다.

아마 꼬을거야(빈정 상한다는 말)

"먼저 너 자신을 받아들이는 용기가 필요 하단다.
용기는 큰 감동을 받거나 누군가에게 이끌렸을 때 생긴다.

내가 사랑스럽고 중요하며 쓸모 있는 존재라는 것,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고 나와 함께 있는 것을 기뻐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야

네 자신을 받아들이게 되면 다른 사람도 쉽게 받아들이게 된다.

단지 네가 받아들여졌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받아들이려면 먼저 네 문을 열어야 하는 것이다.
문을 닫은 채 상대를 받아들일 수 없잖아

네 마음의 문을 기쁨으로 열면 상대를 기쁨으로 받아들일 수 있고
네가 사랑으로 열면 상대 역시 사랑으로 받아들일 것이야

자기 자신을 기쁨과 사랑으로 받아들이면 상대도 나를 기쁨과 사랑으로
받아들일 것이야 사랑하는 이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것 커다란것이 필요 없어 

아주 소소한 일상의 일들 그리고 관심 과 칭찬이 항상 들어가야 하는 것이야

너 그렇게 할 수 있겠냐? 그러면 넌 그 아짐씨 마음을 얻게 될거야" 라고 말하니

"곰아 ~닌 그렇게 하면서 아짐매에게 다가간 거니?"

"아냐 다가가기 전에 생리 현상이 일어나 방귀를 뀌어 독한 사랑은 싫다고

가뿌고 전화 박스에 뀌었는데 바로 아짐매 한 분이 들어가더니만 코를 잡고 나왔는데

내가 아짐매 한 분하고 열씨미 이바구 하는데 공중 박스에서 코를 잡고 나온 아짐매가
이 아짐매 친구라서 난 말을 하기전에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후다닥 토꼈고

그러니 이 말을 이 행동을 할 수가 없었다 아니가"

"그럼 시방 (지금)니가 한 얘기 시도도 안해본 이바구네 시간만 버려버렸네 되지도 않은 

네 이바구 듣는다고 "하며 귓밥을 청소 하며 하는 말

"아~~귀만 버렸네"하며 간다.

햐~저노무 자슥 실컷 피가 되고 살이 되는 황금같은 내 말을 듣고 뭐~~씰데 없는 소리라고 

저걸 그냥 콱!하며 웃으며 발길을 돌린다.

사랑에 관한 글 참 어렵다 어떤 사람은 아주 수월하게 한다는데 난 왜이리 어려운지 

그래도 환하게 웃음 짓는다.

사랑을 생각하면 가슴이 설레고 두근거리니 혈액순환이 잘 되니

그만큼 젊어지고 좋지 않나 하며 웃음 지으며 하루를 마감한다 

또 다른 오늘의 행복을 꿈꾸면서...................

사랑이 가득한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 울 님들^^

[수피]

오늘 아니 이제 어제가 되었네요.
울삼실이 있는 교대에서 운동삼아 고터(고속터미널)까지 걸었고 고터에서 아이쇼핑 실컷 즐기고 나서 탁월한 연주 솜씨를 자랑하는 외국인 두 분의 연주 감상도 느긋하게 즐기는 등 나름 알차게 보내고 귀가 해 피곤을 못 이겨 3시간 족히 꿀잠 잘 자고 일어났네요.
좀 더 쾌적한 생활을 위해 잠을 좀 더 자둬야 할 듯 합니다.
첨부한 사진은 고터 연주 정경입니다. ^^~

[박희정]

서울 지하철역에서 한 번씩 봤는데 멋있더군요
힐링이 되는 늘 쾌적한 삶이 님과 함께 하시길 바래요^^

[복매]

오늘도 아지메 시리즈 잼 있게 읽고 갑니다
가슴에 콕 백히는 아지메는 언제 나타 나나요 ㅋ
늘 건필 하셔요

[박희정]

꿈속에나 가능 할것 같아요 ㅎㅎㅎㅎㅎ

[주원]

너무나 머찐곡
들으면서~~
가슴설레고 두근거리는 사랑~
올봄에는 꼭
이루워 질수있는사랑으로
용기내어 시작하세요!!!홧팅

[박희정]

늘 감사합니다 이 노래는 십수년전에 서면의 한 카페에서
피아노 건반을 두드리며 멘트를 할 적에 이노래와
어울리는 분에게 선물을 한다며 나를 지목하여
불러주었던 노래랍니다 덕분에 그 아짐매에게
쥬스 한 잔을 감사로 드리고 나왔답니다
그날이 생각나서 올린 음악이랍니다^^

[리노정]

연애는 논리적이고 어떤 공식에 따라 하는 것도 아니고 상대가 공감하는게 제일 중요해 보이네요.
좀더 상대를 세심히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계속 시도하세요 그러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을겁니다

[박희정]

그래야 되는데 일에 치어서 시간에 쫏기다 보니
먼나라의 동화 같은 이야기가 되었답니다 ㅎㅎㅎㅎㅎㅎ

[여백원]

이렇게 적는 글을 보면 이론은 빠삭한데 왜 번번히 채일까요
갸웃갸웃
안 돼 안 돼 이해가 안 됩니다
아하~~~탁!
풍시마가 원인이구낫^^

[주원]

땡!!!
몬 도 리~~~^

[여백원]

[주원]

본인의 답글이 궁금한 여인~^
니는 몬수니 아이가!!!

[여백원]

아침부터 크크크 웃습니다
웃음선사에 감사요~~~^^

[박희정]

우찌 알았는교 닭방과 부울경 총무님들이
들어와서 내글 다 망치네 우야면 되노 저 아짐씨들을 ㅎㅎㅎㅎㅎㅎ

[형광등등]

즐거운 우리 갱생도 문둥이들이여 !
하하하 제가 6.25때 총에 맞았을때 문딩이 지방에서
거의 일년간 치료받았는데 잊지못합니다 그 고마움을 가사

[박희정]

감사합니다 선배님^^

[안단테]

좋은 말씀 입니다
내가 먼저 진정한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면 상대도 또한.. 근데 우리 윗집은
부드럽게 부탁도 하고 먼저 인사 하는데도 잘났다고 계속 층간소음 왕 이랍니다
저걸 어떻게 그냥....
매일 이러고 있지요 생각만

[박희정]

문제가 많은 소음 끔찍한 일들도 벌어지는
작금인데 늘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경비실에 전화 하실때에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넘들 빨리 이사가길 빌어드립니다 ㅎㅎㅎㅎㅎㅎㅎ

[금빛]

사랑은 이론과 실제가 넘 다르기에
실무능력이 탁월한 분이 미인을 꿰차는 겁니다
이제부터 탁상머리 이론공부는 뚝~~
상상공부 보다는 실전강화
훈련을 트레이닝 하세요
ㅋ.ㅋ.ㅋ

[박희정]

트레이닝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갈켜주이소 ㅎㅎ

[금빛]

비싼 수업료를 내셔야지요
세상에
공짜는 없거든요 ㅎ ㅎ ㅎ

[자유노트]

요 며칠 몸이 안 좋아 못 오다가
오늘 겨우 출석글 한 편 올리고 종일 지내고
이제야 [사랑학 명강]을 읽습니다
속된 말로 꼬시는 것 또한 사람의 마음얻기니
님의 철학과 같은 깊이가 없으면 안 되겠군요?
저야 뭐 마음을 얻고 자시고 할 필요는 없지만
사람을 진지하게 대하는 자세는 배워갑니다
~ 꾸벅

[박희정]

늘 건강에 조심하며 지내시길 바랍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의 눈빛을 보면 알아요 포근한
느낌이 오니까요 ㅎㅎㅎ마음을 얻을 필요가 없다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죠
사랑 한다는 것 그 하나 만으로도 벅차니까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수리산]

오늘도 희정님의글 재미있개 보고갑니다..
늦게까지 공부하고 오느라 피곤은 하지만
재밋는글은 놓칠수가 없지요 ㅎㅎㅎ

[박희정]

감사합니다 선배님
선배님의 향학에 대한 꿈이 이뤄지시길 기도드립니다^^

[오개]

기욤뮈소(프랑스)작가의 소설을 읽는듯한 느낌이네요
기욤뮈소는 온통 사랑이야긴데 시공을 초월하는 장면도 많이 나오지요
방귀잦은놈이 똥싼다고(옟날부터내려오는 말이니 오해 없으시길.
주로 축구하는 사람들이 잘 써먹었죠)계속 시도하다보면 시리즈가 끝날때도 있겠네요 ㅎㅎ

[박희정]

시리즈가 끝나면 나는 아짐씨에게 멍에가 되어
꼼짝 못할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