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 속 희망편지 '봄은 언제나 다시 옵니다]
알 수 없는 두려움에
앞날이 어둡기만 한가요
확신할 수 없는 미래가
자신을 억누르고 있나요
그래요
누구나 그래요
지금 힘이 든다고
언제나 그럴 거라 생각하지 말아요
꽁꽁 얼어붙은 겨울이
언제까지나 지속되진 않으니까요
살다보면
따스한 봄이
다가와요
우리 곁으로
봄볕을 동반하고
희망 새싹과 향기를
동반한 꽃을 가지고
그렇게 찾아와요
묵묵히 견뎌봐요
당장 해야 할 일들을 하면서요
좋은 날이 꼭 올 거니까요
- 조미하 '봄은 다시 온다' 中
코로나로 인하여 모두가 힘든하루하루 ,
이 ~~ 또한 지나가리 ,,,
문제는 이 ~~ 또한 지나가리가 빨리 지나가야할텐데
늦고 질기면 곤란하고 이 코로나는 처음 왔던 곳
고향,우한으로 돌어간다면
최고일텐데....
죄송한 말씀 전함이 그저 어떻게 말을 해야할런지~
대구 숙박업체들 담합해 코로나19 의료진에 바가지?
획인된건 없다하지만 어디서 무슨 행위를 당한사람이
있었으니 이런말도 나왔으리라 짐작하네요!
어떤업체는 무료로 재공하는 곳도 있다는데....
신천지 것 들은 이제쯤은 일반 생활센타로 옮겨져도
매일 첵크해줄텐데 그저 편한병실 한자리만 고집하고
병실자리를 안비워줘서 더 급한 환자들은 어쩌라고~~~에이
모두들 칙칙한 나날들 힘드시죠?
봄소식은 오고 있고
시작이란 단어엔 무한한 희망이 담겨 있다
코로나가 뒷걸음질 치는 한 주가 될거라 믿으며
위에 사진 요즘 많이 본 사진 맞지요?
여긴 오래전 옆지기 매년 입원했었던 대구동산병원
지금은 코로나19 지정병원으로
꽃샘추위인가 쌀쌀 하네요 된 서문시장앞 낡은 건물
3층 그당시 33병동 신장내과라고 우리 제일교회랑 연결되었고
교회와 통하는 길 위에 있는 남문으로 오면 도착해서
병실 찾아가기 쉬운 곳,의자와 쉼터도 있어서 저도
가끔 집에갈때면 늘 이곳을 이용했었고 낮익은 곳인데
지금은 힘든 의료진만 보이네요!!
북적북적...사람 냄새나는 풍경이
되도록 빨리 돌아오기를...
일상이 그리운 하루하루가 됐네요
감사의 이유가 많으면 행복하다네요
이만큼 견디어 온 것도 감사하며
잘 견뎌내야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면서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아랫 지방은 꽃 천지일텐데
윗지방은 가지에
살짝~ 물이 올라온다고하네요~
완연한 봄날이 되면 코로나도
물러가겠지요.
간절한 바램을 기도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