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할수 없다, 한자를 쓸수없다, 저레벨 점원이 급증하는 배경
인용출처: https://www.moneypost.jp/513095
머니포스트 (2019.3.13)
"바이트 테러 문제"가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있다. 부적절한 동영상을 찍고서 기뻐하는 바이트는 논외로 하고, 최근 "바이트 수준이 낮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적지 않은 것 같다. 휴일에 가족과 쇼핑몰에 나갔을 때 체험한 사건을 30대 남성 직장인 A씨는 이렇게 회고했다.
"맛있는 베이글로 유명한 카페에서 점심을 먹으려 했지만, 가게는 어느때보다도 더 긴줄이 늘어서 있었습니다. 아내도 아이들도 여기 베이글을 먹고싶어 했기에, 일단 줄을 섰습니다. "
그런데 긴줄이 늘어선 원인은 베이글의 인기로 손님이 쇄도하고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다.
"레지(register, 금전출납기)가 고장난 탓에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이 베이글 여러 종류와 음료 세트뿐이었습니다. 아르바이트로 생각되는 20대 정도의 남성 점원이 열심히 계산기를 두드려 셈하고 있었지만 , 허둥대면서, 좀처럼 손님을 응대하지 못하는듯 하였습니다 "
A씨가 충격을 받은 것은 주문을 마치고 대금을 지불하고 거스름돈을 받을 때였다.
"대금은 모두 1240엔이었다 .5000엔 지폐로 지불했지만 점원은 계산기를 두드린 후 "거스름돈 460엔입니다 "고 동전을 건네주었다 .5000엔에서 거스름돈을 수백엔 준것은 그다지 별것 아닌일일까. 계산기를 잘못 타이핑했다면 정말 (실수를) 알아차리길 원했다. 내 뒤로도 손님이 많이 늘어서 있었기 때문에 당황하는 기분은 알지만, 간단한 뺄셈 실수조차 깨닫지 못한 것에 어처구니가 없었다 "
상품이 제공될 때까지 점원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220엔 커피 2개도 계산기를 두드린다거나, 거스름돈을 실수하기도했다. 40대 남성 B씨는 서점에서 쇼핑할 때의 사건을 이렇게 말한다.
"계산시 영수증을 받을 필요가 있어서, (점원이) 무엇으로 써 드릴지 물었기 때문에 "서적 대금으로 부탁합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한참 입력하다가 점원의 손이 탁 멈춰 버렸다. 무슨일인가,라고 들여다 보니, "籍"의 글자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곤란한 그는 결국 대죽머리(⺮) 아래부분을 대충 써 얼버무리려 했다. 옆에 있던 다른 점원이 그것을 보고 대신 써주었다. 서점에 근무하고 있는데 "書籍"을 한자로 쓸수 없다는 것에 아쉬움이 들었다 "
"간단한 암산을 할수없는 계산대 점원" "한자를 쓸 수없는 서점원"── 쇼핑이나 외식을 하는 가운데, 간단한 교환(돈의 수수나 두세 마디의 대화 등)이 그다지 원활하게 되지 않는다라는 실감을 가진 사람은 많지 않을까.
고용 현장에서 오히려 익숙치 않은 일본어이지만 편의점이나 음식점 등에서의 접객을 잘해내는 외국인 유학생 쪽이 일본인 바이트보다 우수하다라는 목소리조차 들려온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
편의점 회사들이 24시간 영업을 재검토할 만큼 일손 부족이 표면화하여, 채용하는 측이 취업 희망자의 적합 · 부적합에 관계없이 고용하는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는 것도 답변의 하나가 될 것이다. 음식체인을 중심으로 "바이트 테러"가 잇따르고 있는것도, 일손부족과 낮은 임금에 대한 불만 등 고용 정세가 배경에 있다고 지적하는 지식인의 목소리도 있다.
한편, 고용 상황과는 전혀 다른 배경이 있음을 엿보게 하는 데이터가 제시되어 있다.
국립 정보학 연구소 교수 아라이 노리코씨는 저서 "AI vs. 교과서를 읽을 수 없는 아이들 "에서 스스로 고안하여 실시한 독해력 조사에 의해 일본의 중고생 대다수가 "교과서의 설명을 읽고 이해할수 없다"는 현실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아라이씨는 그 가운데, 지금의 중고생이 이전 세대에 비해 수준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어서, <중고생의 독해력이 위기 상황에 있다는 것은 많은 일본인의 독해력도 위기 상황에 있다는 것>이라고 경종을 울리고 있다.
실제로 2013년에 OECD가 발표한 '국제 성인능력 조사'에 따르면, 일본은 「독해력」 「수적 사고력」 「IT를 활용한 문제해결 능력'의 세분야 모두에서 24개국 중 1위가 되었지만, 독해력의 습득능력에서는 일본의 성인 (15 ~ 65 세)의 27.7 %가 레벨 2이하 (레벨 3의 예제 "도서관 웹 사이트상의 자료검색 결과에서 지정된 책의 저자를 찾는다 "이것을 할수없는 수준)이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연구(2013)에서는 사회의 AI화가 진행되는 10 ~ 20년 후에는 사무직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인간이 담당해 온 업무의 대부분이 AI에 빼앗기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러한 사회에서 AI로 대체할수 없는 업무는 <고급 독해와 상식 이외에 인간다운 유연한 판단이 요구되는 분야>라고 한다.
AI 시대에 살아 남기위한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영어와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우게 하는 풍조가 강해지고 있지만, 향후에는 어른이나 아이 관계없이 자신이 "AI로 대체되지 않을 정도의 독해력이 있는지" 아는 것부터 시작할 필요가 있다.
첨부소견
사례 1
콘드라셍코 교수는 10년간 체르노빌 오염 지대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심리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의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오염 지역에 사는 어린이의 42%에서 3 - 4 년의 정신발달 지연이 관찰되었습니다. 이 아이들은 불행히도 결국은 정신지체가 될 것입니다. 6000명의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정신지체였습니다. 뇌에 손상을 입은 것입니다. '이즈베스티 야'지가 최근 자세하게 보도한 바에 따르면, 키예프 정신 병원에 이미 600명의 시민이 난입하여 "어떻게든 해주세요. 글자를 읽을 수 없습니다 돈을 셀 수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라고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는 이것에 대해 정신 의학 연구소의 의사와 논의했지만 그는 이런 감소를 다음과 같은 메커니즘에 의해 설명해 주었습니다.
방사성 핵종의 침입을 받은 뇌조직은 면역시스템에 체외 이물질로 인식되어, 공격당하는 것입니다. 즉 간단히 말하면 면역 시스템은 뇌조직을 죽여 버립니다. 만약 아무런 대책도 수립하지 못한 어린이들에게 오염되지 않은 식품을 제공하지 못하고 방사선 방호도 행하지 않으면, 지금부터 3 또는 4세대 후에는 벨라루스에서 고등 교육을 받을 능력을 가진 아이는 없어져 버릴 것이라는 것이 콘드라셍코 교수의 의견입니다. 교수는 이것을 공표하고 있습니다.
('체르노빌의 범죄' 상권 p.199-200)
사례 2
2011년 나는 후쿠시마 제 1원전에서 가까운 이와키시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사고 후 반년 정도 지났을 무렵, 어쨌든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다 ...서류의 체크도, 서류를 장시간 읽을 '끈기도 없다". 숫자도 아마 나이 50 전후로, 계산도 포기했다. 머리가 회전하지 않게 되었다. 그후, 원인불명의 알레르기나 실신에 가까운 상태가 되는 등의 이변을 일으켜 병원에서도 뚜렷한 원인은 말해주지 않았고 ...
이대로 가다가는 "죽음을 각오"하지 않으면 않된다고 생각해 서일본으로 도망쳤다. 당시를 되돌아 보면 오버랩하는
내용이다.이것은 실제로 경험하지 않으면 그 감각은 모를지도 ... 알기쉽게 말하면 "생각하는 기능이 정지된 상태? 뇌의 거부 상태"
덧붙여서 거주지의 안쪽 공터의 공간 방사선량은 황무지 장소에서 22.6μ㏜. 거주지의 콘크리트면(매끈 매끈한면) 0.46μ㏜ 정도였다. 측정한 수치를 보고, 피난을 생각했다. 황무지는 아마 핫스팟.
(위 기사에 대한 댓글중에서 인용)
첫댓글 한글이 최고구나
그것이. 일본이니까.
얘네는 영어도 못하고 바이트니 레지니 이상하게 줄이기만 잘하는거같아 ㅉㅉ...
방사능 큰일이네 단순계산조차 어려워지는구나 일본에서 사는 한국인들은 안전하길..
방사능 진짜 무섭다..
빡대가리여
일본 방사능 엄청 노출됐을텐데 일본 미래가 어둡군
바이트 수준이 낮다는건 뭐여..
바보들 한글을 쓰라고
방사능 존무네 ㅅㅂ...
하긴 애초에 원숭이들에게 계산을 시키는 것은 무리!
방사능이네 결국
근데 어떻게 뺄셈을 저렇게못해..?
카드써라 바보들앙~ㅋㅋㅋㅋㅋㅋ
조뽄은 우습지만
나도 요즘 좀 걱정임
간단한 덧셈뺄셈 산수수준인것도 좀 시간 걸리고 그냥 계산기 켜서 하고
맞춤법이 틀려도 굳이 찾아보려고 안하고
카드를써라 멍청이든
헐 쟤네 카드도 잘 안쓴다며 잔돈계산도 못하면 어케
쪽바리들 특유의 말투도 보기싫다 담담한척말하는거
쟤네 물건사고 나서 레지에 찍으면 소비세 0.8프로인가 더 붙지 않아? 대가리 깨지는거 ㅇㅈ
구라지..?? 진짜라니 믿기지않아 무섭다
아직도 수기로 영수증을 써주는것도 놀랍다...방사능 무섭다 진짜
방사는때문에 뇌가 생각하길거부한다니. 그럼 나도 일본에잠깐씩갈때 방사능때문이였을까? 한국오면 가족들이 왜케말을버벅거리냐고그랫는데
방사능때문이면 진짜 ㅈㄴ심각한거같은데...ㅜㅜ 울나라도 걱정된다
얘네는 히라가나 ㅇㅅ는데 굳이 한자 왜쓰는지 궁금함 ㅋㅋㅋㅋㅋㅋㅋ 걍 앞뒤문맥파악으로 뜻유추할수잇는데..
띄어쓰기 없어서 히라가나만 쓰면 단어를 어디에서 끊느냐의 차이에 따라 다른 말되가지고..
@간장국수 하긴.. 나 한자 배우다 때려친게 일본어인데 띄워쓰기 문제가 잇엇구나 존나 초급이라 다 띄워져 잇엇어서 생각도 못햇어 븅신들 근데 띄워쓰기 왜안해...??? 사실 이거도 몹시 궁금햇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