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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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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esedae/223675458108
>>부산에 ‘눈 형상’ 초대형 깃발 등장… 무슨 일?
“Cut Plastic Products Now(컷 플라스틱 프로덕츠 나우).”
25일 오전 8시 반경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요트경기장 본관 앞. 대형 크레인이 지상 60m 높이까지 끌어올린 가로 30m 세로 24m 크기의 초대형 깃발이 바람에 천천히 나부꼈다. 깃발 아래 20여 명의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활동가들은 한목소리로 이렇게 외쳐댔다. “플라스틱 제품을 없애자”는 뜻이다.
초대형 깃발에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한쪽을 응시하는 성인의 오른쪽 눈을 형상화한 그림이 새겨졌다. 전 세계 190여 개국 시민 6472명의 상반신 초상화를 조합해 만들어진 작품이다. 깃발 소재로 친환경 섬유인 재활용 폴리에스터가 쓰였다. 바람이 강하지 않아 완전히 펴진 깃발의 모습을 보기는 어려웠다.
그린피스는 스위스 예술가 단 아허와 협업해 이런 퍼포먼스를 기획했다.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INC-5)’에 참석하는 각국 협상단에 ‘전 세계 시민이 지켜보고 있다(#We Are Watching)’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배우 윌리엄 샤트너와 제임스 크롬웰과 같은 유명인들도 퍼포먼스 취지에 공감하며 자신의 사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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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홍수 심판 이후 하나님은 인류의 새역사를 시작하는 노아와 그 가족들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창 9:1)는 명령을 내리셨지만, 이후로 다시금 땅에서 번성한 인간들은 이런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창 11:4)라는 구호를 앞세워 바벨탑을 건설하였다.
이런 행위가 하나님 보시기에 악하여 하나님이 인간의 구음(언어)를 나누시고, 인류를 언어와 종족별로 온 지면에 흩어져 살게 하셨다(창 11:9).
여기서 인류 최초의 세계정부라고 할 수 있는 바벨탑을 건설한 니므롯은 적그리스도를 예표하는 대표적인 인물들 가운데 하나인데, 하나님의 뜻이 인류가 종족과 언어별로 흩어져 나라를 건설하여 사는 것이라면, 니므롯이 추구한 세상은 온 인류를 바벨탑이라는 도시 안에 모아 하나님을 대적하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었다.
현재 세계정부주의자들의 최종 목표가 바로 니므롯이 실패한 세계정부(바벨탑)를 세워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인데, 이런 세계정부를 세우기 위해 만든 기관이 바로 2차 대전 직후인 1945년 10월 24일에 설립된 UN 기구인 것이고, UN에서 세계 각국의 통제권을 약화시키기 위해 만든(후원하는) 단체가 바로 그린피스와 같은 비정부기구(nongovernmental organization, NGO)인 것이다.
그린피스와 같은 비정부기구(nongovernmental organization, NGO)를 키워 국가의 통제권을 약화시키고 결국 세계정부 수립에 일조하게 한다는 것이 저들의 전략인데, 며칠 전 그린피스가 부산에서 커다란 전시안 깃발을 만들어 휘날리게 한 것은, 저들이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일하고 있는 지를 보여주는 인증작업인 것이다.
배우 정우성이 활동했던 유엔난민기구와 그린피스가 인류애와 인권과 환경을 내세워 활동하고 있지만, 저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국가의 권력을 약화시켜 이 땅에 바벨탑과 같은 적그리스도의 나라를 세우는데 일조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예레미야 -
첫댓글 (24.11.28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