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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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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형병원에 ‘트랜스젠더 클리닉’…“산부인과에 맘 편히 갈 수 있어요”
강동성심병원, 전담 의료진 구성
고대 안암병원, 정신과 치료 지원
성중립 화장실·직원 역량교육도
의료 분야서 성소수자 인권 개선
A씨는 가슴 절제와 자궁 적출 등 ‘의료 트랜지션’(자신이 원하는 성별 표현을 위해 받는 의료 조치)과 법적 성별 정정을 마쳤지만 여전히 산부인과에 가야 한다. 몸에 질과 자궁경부 등 생물학적 여성으로 형성된 신체 기관들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A씨는 ‘트랜스남성’(출생 시 여성으로 지정됐으나 스스로 남성으로 인식하는 사람)의 신체에 대해 잘 모르는 의료진을 만나는 일, 남성이 산부인과에 가면 받는 시선 등이 두렵게 느껴진다.
트랜스젠더들이 병원 방문 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대형병원들이 성소수자 친화적인 의료환경 조성에 나섰다.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에 있는 한림대 강동성심병원은 성소수자를 위한 성중립 화장실을 만들고, 진료를 수행하는 분야별로 성소수자를 전담하는 ‘앨라이’(성소수자와 연대하는 사람) 의료진을 두기로 했다. 서울 성북구에 있는 고려대 안암병원도 환자들의 성별 정체성을 존중하며 다방면의 포괄적 치료를 제공하는 ‘젠더 클리닉’의 문을 열었다.
강동성심병원 성형외과 김결희 교수팀은 지난 1월14일 20대 트랜스남성의 성별재지정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병원에 성소수자 환자가 늘어나면서 2월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소수자 친화적 진료환경을 만들기 위한 ‘문화 역량교육’도 진행했다.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된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소수자 환자들을 위해 성중립 화장실을 만드는 공사에도 착수했다. 또 진료를 수행하는 모든 과에 앨라이 의료진을 1명씩 두고 성소수자 진료를 전담하게 함으로써 환자들의 프라이버시도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
고려대 안암병원의 경우에는 성별재지정수술은 물론 성소수자를 대상으로 한 호르몬 치료와 정신과 진료도 지원하고 있다. 남성과 여성으로 이분화된 탈의실 외에 젠더 클리닉을 찾는 환자들을 위한 탈의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의대서도 성소수자 환자 위한 체계적 교육 이뤄져야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 2월 발표한 ‘트랜스젠더 혐오차별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 554명 중 21.5%인 119명의 트랜스젠더가 “신분증이나 주민등록번호를 제시하는 상황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을까봐 병원 등 의료기관 이용을 포기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트랜스여성’ B씨는 최근 안과를 찾았다가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다. 그는 법적 성별 정정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주민번호 뒷자리가 ‘1’로 시작하는데, 신분증을 받아든 직원이 그의 외모를 살펴본 뒤 “남성이냐”고 물었기 때문이다.
국내 의대에서는 아직 성소수자 환자를 위한 교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 트랜스젠더 역시 성별재지정수술뿐 아니라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등 모든 의료서비스를 누릴 권리가 있지만 의료진이 이들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상황이다.
김결희 교수는 “많은 병원이 성소수자를 진료할 충분한 역량이 있음에도 특별히 관심을 갖지 않는다”면서 “성별재지정수술만 해도 성형외과뿐 아니라 외과, 비뇨기과 등 다학제적 접근이 필요하다. 수술 전후로 정신과 진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도 많다”고 말했다.
이혜민 고려대 연구원 등이 발표한 ‘한국 트랜스젠더의 의료적 트랜지션 관련 경험과 장벽’ 논문을 보면 2018년 기준 국내 트랜스젠더 인구는 20만1377명으로 추정된다. 2017년 미국 트랜스젠더 인구규모 추산 결과의 비율(10만명당 390명)을 대입한 결과다.
*트랜스젠더들이 병원 방문 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는 어줍지않은 명분을 내세워 서울 강동구에 있는 한림대 강동성심병원과 서울 성북구에 있는 고려대 안암병원이 ‘젠더 클리닉’을 오픈하였다.
롯의 때로 달려가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 성전환 수술을 원하는 환자들이 폭증할 것을 예측(기대?)하고 대형병원들이 미리 이에 관한 사업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보이는데, 기사 가운데 젠더 클리닉을 오픈한 고려대 안암병원의 이혜민 연구원이 동성애가 만연한 미국을 기준(2017년 10만명당 390명)으로 국내 트랜스젠더 인구를 20만1377명으로 추정했다는 내용을 보면서 경악스러웠다.
추정이라보다는 대한민국도 빨리 미국처럼 동성애가 만연해서 2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성전환 수술을 하기를 기대하면서 ‘젠더 클리닉’을 오픈했다는 소리로 들리는데, 어떤 명분을 내세우던 돈에 눈이 어두워 이 땅을 롯의 때로 바꾸어 놓는 일에 앞장을 서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진노가 쏟아지게 될 것이다.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에게로서 유황과 불을 비 같이 소돔과 고모라에 내리사,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 본고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창세기 19장 24-26절)
* * 아래는 사해 남단 소돔과 고모라성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되는 지역에 지금도 불을 붙이면 타오르는 유황덩이가 산재해 있는 모습과 대리석 건물이 뜨거운 불에 타서 석회암으로 변성된 것으로 보이는 건물의 흔적들을 보여주는 영상이다. 동성애가 만연하고 있는 이 세대가 장차 어떤 심판을 받게 될지 수천 년 동안 유황불에 탄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소돔과 고모라가 교훈하고 있는 것이다.
- 예레미야 -
첫댓글 이런 기사를 접할 때마다 머리가 아픕니다.
네 정말 주님 다시오실 징조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늘 평안하시고 강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