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소음인 체질이라한다.
키 작고 아담한 체구에 상체가 마른 상체빈약형이죠.
하체는 살이 좀 쪘구요.
작년에 허리 척추 수술 받은 후 , 4~5kg쯤 빠져서 이제 깡 마른 몸이 되었다.
잘 먹고 살이 좀 찔때에는 얼굴과 하체부터 살이 쪘다
20대엔 너무 말라서 1년 내내 내복을 입고, 티셔츠나 블라우스위에 조끼를 늘 입었었구요. 조금이라도 살이 쪄보이게 하고 싶은 마음?
친구들은 다이어트에 정신을 몰입하면 난 늘 살찌기위한 연구를 해왔는데...
옷을 많이 입고 마른 몸을 보이기 싫어서죠.
우리 친척 친사촌들 대부분 키 작고 마르고, 특히 상체에 살이 안 찌는 소음인들이다.
또한 위장이 약해 음식도 소식을 하니 살이 찔 턱이 없지요.
길을 지나갈 때, 버스나 전철에서, 혹은 교회나 모임가서도 사람들의 체형을 유심히 살펴본다.
대부분 80%이상의 사람들이 상체 비만형, 태양인이 아닐까 해요. 거의 뚱뚱하다.
이제 난 살이 더 빠질까 두렵다
상체에 살찐 사람들보면 늘 부러워요.
첫댓글 내 살좀 드리고 싶네요
참 고르지 못 하네요
잘 드셔요.
소화기능이 약해 고기도 잘 못먹고 생선과 야채만 먹어요. 여름날 저녁엔 식사후, 소화 안 되면 아파트 산책길을 한바퀴 걷고 들어와요.
아주 괴로워요
@다애 크면 큰데로 작으면 작은데로 장담점으로 살아가는 데는 지장없잖아요
시죽거나 다운되는 일 없이 멋진 삶이 되시길요
저는 작은 사람이 좋던데 ^^^
@추억은보배 키도 6cm 줄고, 체중도 줄어 이젠 맞는 옷도 없어요.
현재 입는 바지들도 줄여야하고요.
할머니들 유심히 보면 키 작고 마른 어르신들 많아요. 점점 나이드니 걱정이죠. 젊었을 시절엔 키 높은 구두도 신고 다녔는데 이제는 기능성 편한 신발을 신어야하고요.
발가락에도 병이 생겨서~
@다애 더 귀여워지시는 건가 ????
업어주기는 좋겠는 걸요
사랑받는 게 더 중요하니 괜찮아요 ^^
세상은 고르지가 못해요.
너무 말라서 걱정인 분이 계시니.
갱년기 오면서 체중이 점점 늘어나
55사이즈에서 66을 입더니
또 더 늘까봐 걱정걱정입니다.
갱년기 초기 몇년은 체중이 좀 늘어 딱 보기 좋았죠. 근데 65세 지나 70에 이르니 근육살이 자꾸 빠져요.
그저 아픈데 없이 몸이 가벼우면
훨훨 ~
그래도 살님이 좀 붙으시길^^
30대까지만 해도 날씬한 몸매가 보기에 좋고, 몸도 가벼웠지요. 나이 드신 어르신 중에 살이 좀 붙으신 분들 찾기 어려운데 간혹 보면 부럽더라고요.
저도 육식을 좋아하지 않고 살이 안찌는 체질입니다
건강만 이상없으면 살아가는데 지장없으니
힘내시기 바랍니다 !
흉추를 받쳐주는 등과 허리의 근육이 점점 줄어들어 고민이죠. 다리와 허벅지 근육은 아직은 괜찮아요.
무릎도 아프지 않고요.
공평하지않아요 그쵸ㅎ
저두 60을 벌써 넘겨 큰 고민을 하던참입니다
어린시절 부터 치마를 입어본적이 없답니다
하체가 더 튼튼햏ㅎ튼튼해도 너무 튼튼혀서ㅎ
놀래요ㅈ사람들이 그래서 입는건 그넘의 청바지뿐ㅎ
죽지전에 하고픈게 치마한번 입어보는건데 휴
차라리 상체 하체 같으면 갠찮은디 근데요 이건 비밀인데요
소문내지 마셔요 제가 가분수란걸ㅎㅎ
난 말라서 스커트를 즐겨입었어요.
바지는 키 작은 여자들에겐 더욱 작아보여요.
저도 살이 안찌는 체질이에요.
살이 쪄야 근육으로 만들어낼텐데...
그래서 꾸준히 운동합니다. 밥 제때먹고~
뭔가 우리도 그렇게 생각하고 실천해가며
즐겁게 살아보자고요. 화이팅~!!
밥 삼시는 제때먹는데 과일은 간단히 먹고~~ 빵이나 과자류가 소화가 안되어 못 먹어요
그래서 아마도 살이 못 찌는게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