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theqoo.net/1456338599
하계역
중계역~상계역
마들역
하계~마들역까지 이어지는 7호선라인 아파트들
1. 역세권
2. 대단지
3. 초품아
세 가지 조건을 갖춘 20평대 아파트가 5억원 '이하'인 마지막 서울땅임
자기 자본 1억원대+보금자리론(집값 70%대출)으로 매매 가능
서울시내 역세권 빌라가 4억대 가는 시대에
역세권 대단지 초품아 아파트를 4억대에 산다는 건 엄청난 메리트임
게다가 노도강 중에도 특히 이 동네를 추천하는 이유가 따로 있음
1. 강남, 광화문까지 지하철로 출퇴근 1시간
물론 집과 직장 위치에 따라 1시간이 살짝 넘을 수도 있음
하지만 충분히 출퇴근 가능한 거리
요즘은 경기도권 나가도 4억대에 강남 강화문 출퇴근 지하철로 1시간 컷 가능한 아파트 찾아보기 어려움
2. 재건축 연한 30년 차서 슬슬 재건축 얘기 나올 시점
80년대말~90년대초 노태우 정권 때 조성된 아파트들임
이미 재건축 추진 중인 곳도 있고 슬슬 얘기 나오는 곳도 있음
재건축이 말 나온다고 바로 되는 건 아니지만 말 나오는 동안에는 계속 집값 우상향하니 손해볼 가능성 낮음
3. 학군 좋음
중계동 학원가 셔틀과 버스로 이용 가능
난 강북 안살아봐서 모르지만 여기가 강북 원톱 학군이라고 함
부동산 카페에서는 대치동, 목동과 함께 중계동을 서울 3대 학군이라고 분류하기도 함
4. 동북선, gtx 등 호재 많음
일일이 열거하긴 어렵고 부동산 카페 등 검색 추천
5. 환경이 깨끗하고 편리함
서울 내에 조성된 신도시나 마찬가지라 공원, 쇼핑몰, 백화점 등이 계획적으로 깔끔하게 들어와 있는 편
나홀로 아파트가 아니라 7호선 주변으로 대단지 아파트촌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편의시설이 좋음
6. 전세가 잘빠짐
서울 시내 아파트들 중 학군+출퇴근+인프라에 비해 가격대가 낮아서 실거주 가성비 원탑인 동네라 전세 수요가 많음
일단 매매해서 살다가 돈 모아서 전세주고 상급지로 빠지는 사람도 많고 타지역에 살며 갭투자 하기도 좋음
단점은
1. 아파트들이 오래돼서 올수리 비용까지 매매가에 포함해서 생각하는게 좋음
2. 직장이 서울 서남부권이면 비추(금관구 쪽 알아볼것)
3. 내가 말한 4억대 아파트들은 20평대라 아이들이 2명 이상이면 집이 좁게 느껴질 수 있음
(평수 넓은 아파트들은 그만큼 가격도 올라감. 물론 그래도 다른 동네 서울 역세권 아파트보다는 저렴)
4. 그래도 노도강이니 초대박 기대하진 말것. 현재 서울시내 부동산 중 1억원대 자기자본으로 실거주하며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 중에서는 가장 수익률이 괜찮을 걸로 보인다는 의미 정도임.
직장이 강남, 광화문 쪽이고 애 한명 낳아 키울 예정 있는 부부에게 추천
비혼 1인가구에게도 추천
+) 글쓴이 댓글 추가
강남, 광화문까지 지하철로 1시간에 접근 가능한 경기도권 아파트들은 현실적으로 여기보다 더 비쌈.. 내 돈 1억대로 출퇴근+실거주+교육+투자 가능한 동네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 자기 자금이 2억만 돼도 여기 거르고 딴 동네 가야 함ㅇㅇ
여기 관심 있어서 임장 여러번 가봤는데, 내가 1억원대 예산 잡고 가본 동네 중에선 가장 쾌적하고 분위기 좋았어.. 서울은 난개발 지역이 많은데 여긴 그런 느낌은 안 듦(오래된 느낌은 들지만). 1억원대 자기자본으로 그나마 투자가치 높은 실거주 지역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거지, 예산 더 많은 사람들, 투자 상관 없이 쾌적함만 추구하는 사람들, 쾌적함 버리고 투자만 추구하는 사람들은 다른데 찾아보는 게 좋음
여기보다 분당이 교통좋다고 느껴질 정도인뎁..
마자 이거 ㅇㅈ 이번에 결혼하는 신혼부부들 저기 매매 많이 하더라 20평대 4-5억이면 지방집값이랑 비슷한수준
흐윽흐윽...나 돈벌땐 이미 없겠지
천호도 많이 오를까? 하ㅠㅠㅠㅠ
솔직히 안살아본 사람들은 모르지ㅋㅋㅋ
난 2n동안 노원에서만 살아서 장단 정확히 말할수 있음
다들 말하는거처럼 실거주용이면 진짜 사람 살기좋은 동네임
근데 투자용이면 절대 안오름ㅋㅋㅋ
차라리 도봉구 창동을 사셈ㅠ
글고 광화문 가는데 1시간 넘는데요...
혜화,명동,이태원 요정도는 갈만한데
용산,홍대,여의도등은 쌉 멀다...
그리고 노원 근처 붙어있는 구들도 노원처럼
안비싼데 노원이 학군좋고 인구수 많아서 예전부터 항상 기대심리껴있는듯 ..;
글고 노원도 소형평수 주공 많아서 그렇지
신축은 10억 무조건 넘어요...^^;;
울할머니동넨데 집값되게안오르긴하더라 투자용으론 아닌거같고 실거주로는 괜찮을듯
노원쪽은 서울 중심부 나가기 힘들어....노원 아래 망우신내 그쪽 살았는데 거기살때도 약속장소 나갈때 힘들었음...,,ㅎㅎㅠㅠ여기도 살기는 좋았다
저기 주요 노선이 7호선 하난데 거주인구가 백만명인가 넘어서 항상 붐빔. 출퇴근 시간 아니어도 붐빔. 그리고 자차로 다녀도 출퇴근 시간에 미친듯이 막혀 ㅋㅋㅋㅋㅋ
교통만 빼면 실거주하기에 나쁘지 않음... 교통이 정말 구려..
7호선 강남쪽 출퇴근이면 생각보다 괜찮다고 생각함.. 옆동네사는데 7호선 이용하는게 오히려 쟈철에서 낑기는 시간 적어서 저리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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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샤 혹시 몇년도에 샀어..?
노도강중에 노원 토박이.. 회사 한시간 반 걸리지만 몇년째 출퇴근 잘만 하구.. 강남, 사당, 가디 다녀봤는데 지하철 시작점즈음이라 항상 앉아서 가서 괜춘.
그 외에는 인구가 많아서인지 필요한 인프라 없는 거 없이 집앞에 싹다 들어와있어서 살기 좋음. 학군 좋은거야 나 중딩때부터 들었던거.. 노원 써있는게 교육의 어쩌구던데 솔까 인정함. 나때는 영어학원도 대치에서 잘되면 바로 중계동 은사에 2호점? 차릴정도였음
흠.....
노원집값 조오온나 안오름
은사 살았는데 10억이라 다른 곳들도 다 오른 줄..
노원 살기 개좋아
완전 내생각이랑 똑같아서 소름
뒤져라 찾다가 발견한데가 여기여서 공릉쪽으로 집삼
내가 산건 3년만에 거의 1억 올랐더라..
이런글좋아!!ㅠㅠ
나 집보러 갔었는데 노원 구축들이 유난히 오래되고 낡았더라 ㅠㅠ 실거주보단 투자용이 적합한거 같았어 난 실거주라 다른동네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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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부동산 가보면 분위기가 그렇더라
333 나는 상계주공으로ㅋㅋㅋ 진심 1n단지까지 있는데 어느정도 가치가 있다는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단지들은 어지간한 매물 없음. 9.13정책 직전에 딴일로 부동산 갔을땐 더 심했음. 지방에선 안오고, 안보고도 그냥 바로 계약금 걸어놓고 매물 기다리는 상황도 봄.
안오르는 곳은 안오르는 이유가 있더라고 ㅎㅎㅎ
노원 도봉쪽이 집 값이 잘 안오르는 이유가 다 있어...ㅠㅜ 이 동네 삽니다요 ㅜㅜ 난 이쪽은 절대절대절대 안살거야 한강이남 경기도권 사는게 훨 나아 진짜.. 나 서울 토박인데도 아닌 곳은 진짜 아니야 ..
@편한 기분 나아는 아줌마 살고계셔서 물어봤는데 표정이 굳이 왜..?이거였어
장미아파트 사는사람들 질별로고 투자용으로 갖고있는 경우 많아서 나 혼자살생각하니까
걱정된대
노원쪽안에만 생활할꺼면 위치는 좋은데
그렇지않으면 힘들꺼래
아무리 안올랐다 해도 아파트값 추이 보면 계속 오르긴 올랐더라... 아무것도 안갖고있는거보단 사는게 훨나아
사고싶다아🥺
돈이없네ㅡ.ㅡ
구구절절 맞는말만 써줬네
대단지+초품아+강남노선(2,3,7,9)+저렴
투자가치 끝
지금 노도강 뜨겁네
절대안됨 여기는 진짜안됨.....
실거주하긴 좋아~ 생활 편리 함 근데 아파트 값이 다른 곳보다 잘 안올라 ..
그래도 요새는 좀 올라가긴 한다만
왜 이제본거지...
왜 이제 온것인가...
와 연어왔는데 2-3억씩 올랐네 ㅋㅋㅋㅋㅋㅋ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