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무원 교우회 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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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의왕시청 대강당에서는 경기도 공무원 교우회 피정이 열려 경기도지사, 의왕시장, 안양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들과 가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앙인의 웰빙’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의 피정은 묵주기도, 특강(평택대리구장 김화태 신부, 교구 총대리 이영배 신부), 복음성가, 장엄미사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이용훈 주교는 미사 강론을 통해 “개인의 이익, 명예보다는 주민과 사회를 위해 공적 임무를 수행하는 여러분은 성직 수행과 비슷한 일을 한다고 할 수 있겠다.”며 “세밀한 곳까지 도움, 애정의 손길을 베풀면서 앞으로도 앞장서서 주민의 행복을 위해 힘써 주길” 당부했다.
(김윤희, 우홍균 명예기자) |
제16회 교구 성경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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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효명중학교에서 제16회 교구 성경잔치가 열렸다. 성경봉헌식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성경경시대회 ▲‘시서와 지혜서’ 퀴즈 ▲다함께 한마당 ▲미사(시상식 포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광암관에는 각 본당에서 제출한 성경필사본과 성경 창작품들이 대리구별로 전시되었으며, 경시대회에서는 예년에 비해 전체적인 평균 점수가 향상돼, 교구민들의 성경 실력이 한층 더 높아졌다는 평이다.
필사 부문에서는 첫 완필자 769명, 2회 이상 완필자 183명을 기록했고, 최우수본당에는 단대동본당이 선정됐다.
성경 창작품 최우수상은 신현호(율리아,상촌) 씨가 차지했으며, 경시대회 최우수상은 망포동예수성심본당과 ▲일반부-황진순(카타리나,신갈) ▲학생부-최서윤(그라시아,중앙) ▲어르신부-신정숙(레지나,상대원) 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분당성마태오, 조원솔대, 평촌, 아미동, 고잔, 평택본당이 각 대리구별 우수본당으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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