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구경을 마치고 교토로 국철타고 이동, 신칸센으로 갈아타고 바로 도쿄에 입성 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1박 후 디즈니랜드 구경 다시 1박 후 바로 닛코로 이동 예정이었는데, 도쿄 온게 아깝다고 이튿날 오후까지 도쿄 구경을 하였습니다. 상황에 따라 계획을 바꿀 수 있는 것도 자유여행의 묘미입니다.
- 아침은 매꾸도나르도에서 가볍게.
- 도쿄 시내에서 가장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편은 JR 야마노테선 (山手선) 을 타는 것입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과 동일하게 시내를 한바퀴 도는 기차인데 각 역에서 외곽으로 나가는 기차가 잘 연결됩니다.
디즈니랜드는 동경역에서 게이오 라인으로 갈아타고 약 20분 가면 됩니다.
.게이오서으로 갈아타러 가는 길. 독특하게 무빙워크에도 신호등이 있습니다.
- 근처에 내리면 이 디즈니라인으로 갈아탑니다. 참고로, 여기는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 두군데로 나눠져 있고 당일 입장권으로는 둘 중 한군데만 선택해야 합니다. 우리는 디즈니씨로... 생각보다 규모가 큽니다.
- 전철 손잡이도 미키마우스 모양으로.
- 입구에서 한 컷.
- 내부의 호수. 꽤 큽니다.
- 호수에서 계속 물을 쏴대는 바람에 흠뻑 젖었습니다.
- 1시간 줄서서 물차도 한번 타주고.
-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습니다.
- 해상 쇼.
- 베니스 비슷한데도 있고.
- 디즈니 구경마치고 오는길에 저녁은 가까운 오다이바에서.
- 다음날은 숙소 가까운 아사쿠사 센쇼지절부터 관광.
- 탑들은 모양이 다 비슷합니다.
- 동경 최대의 절입니다.
- 근처 식당앞.. 초밥이 맛나 보입니다.
- 우에노에 와서. 국립 서양 미술관 앞. 로뎅의 지옥의 문입니다. 유명인들의 작품이 많더군요.
- 다음은 이날의 마지막 국립과학 박물관. 시설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 이제 닛코로.
첫댓글 이제 슬슬 낯이 익은 곳이 나오기 시작하네....^^
나도 나도 ㅋㅋ
덕분에 일본에 다시 간 것같아요. 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