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3 서울 모터쇼

[로키마운틴]

어제 킨텍스에서 2013 서울 모터쇼가 막을 내렸네요.

전시장 규모는 두배로 늘었고 내용은 1/2로 줄은것 같은 모터쇼엿습니다.

전시장 규모가 크다보니 관람객이 붐비는 것은 줄었고,

자동차 외에 오토바이와 자전거도 전시되어 볼거리가 늘긴했는데....

실제 내용면에서는 오히려 지난 모터쇼 보다 못한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1관과 2관을 연결하는 통로가 없어 밖으로 나가서 2관으로 가야 하는 불편함

1관에서 미처 못 본 것이 있어도 다시 갈 수가 없는 형편 이고 조명도 너무 어둡고

그러다 보니 진열, 디스프레이가 짜임세 있어 보이지 않고 어수선한 느낌입니다.

금년 모터쇼는 미래의 컨셉카나 신형 모델이 적은 반면

캠핑과 연계된 SUV 차량이 많이 선보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튜닝카 차량들도 눈에 띠게 늘었습니다.

 제 1전시관 입구

전시관

 오토캠핑과 연계된 모델들이 많습니다.

 전시관이 넓다보니 휴게소도 무척 커졌네요. ㅎㅎ

 많은 관람객이 몰렸으나 붐비지는 않습니다.

 F1 대회 홍보관

 1, 2관을 이어주는 무빙워크

 제 2관으로 갑니다.

 하루 한대씩 경품으로....

 가장 규모가 큰 현대자동차 전시부스, 그러나 무척 어둡네요.

 현대자동차의 스포츠 컨셉카

 도요타의 소형 컨셉카.

 오토바이도 많이 전시?네요.

 언제쯤 이런 모델이 상용화 될까요?

혼자서도 산과 강으로 마음껏 다닐것 같은데.... ㅎㅎ

 정말 안락한 버스더군요. 제가 앉아보니 발이 앞좌석에 닫질 않더군요.

차체 길이는 늘리고 좌석은 한칸 줄였더군요.

 내년 부산 모터쇼 홍보관

 가장 나의 관심을 끌었던 스타렉스를 개조한 현대자동차의 캠핑카.

 실내 모습[왼쪽 부터 냉장고, 씽크대, 전지오븐]

의자를 당기고 등받이를 눕이면 2인용 침대가 된다.

천장에 2인용 접이식 텐트가 설치되어있다. 모두 4인용.

 침대 뒷면 하단은 수납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