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세의 부평초 - 이치카와유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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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기타코이다토 와랏테모
過ぎた恋だと 笑っても
지난 사랑이라고 웃어버려도
쿠치토코코로와 우라오모테
口と心は 裏表
겉과 속이 다른 입과 마음
니쿠이히토호도 아토오히쿠
憎い人ほど 後を引く
얄미운 사람일수록 아쉬움에 끌려
무네노 무네노미렌비 케세누마마
胸の 胸の未練火 消せぬまま
가슴속의 미련의 불씨 꺼지지 않은채
카와오나가레루 우키요구사
川を流れる 浮世草
강을 흐르는 속세의 부평초
2
아이오신지테 소무카레타
愛を信じて 背かれた
사랑을 믿고 배반당한
와타시미타이나 요와무시와
私みたいな 弱虫は
나같은 못난이는
나미다아랏타 미즈나노카
なみだ洗った 水なのか
눈물을 닦아낸 물인지
요세루 요세루사사나미 소데누라스
寄せる 寄せるさざ波 袖濡らす
밀려드는 잔물결에 옷자락을 적시네
시부키츠메타이 우키요구사
しぶき冷たい 浮世草
차가운 물보라속의 속세의 부평초
3
노메누오사케니 스갓테모
呑めぬお酒に すがっても
마시지 못하는 술에 매달려 보아도
시미루바카리노 키즈아토와
沁みるばかりの 傷あとは
상처만이 저며들 뿐
이마니츠키히가 케스토유우
いまに月日が 消すと言う
지금엔 세월이 지운다 말하지
모토노 모토노에가오가 모두루마데
元の 元の笑顔が 戻るまで
본래 모습의 웃는 얼굴이 돌아올때까지
아스에나가레루 우키요구사
明日へ流れる 浮世草
내일로 흐르는 속세의 부평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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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세모네모 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지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