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서 유두암 로봇다빈치로 오른쪽 반절제 신촌 세브란스 남기현 선생님께 수술 받았어요. 저같이 궁금하신분들 있으실꺼 같아 당일 글씁니다.8시에 병원도착~2시간정도 임시병실에서 링겔맞고~10시반 수술실 들가서 준비하고 엄마가 그러시는데 11시에 수술 시작했다고 합니다. 수술실에도 수술 대기하는곳이 있더라구요 .엄마 우실까바 꾸욱 참았더 눈물이 수술실 들어가자마자 주루룩ㅠㅠ 비오듯 우니까 간호사 언니께서 수술 잘될꺼라고 안심시켜주시고 여자목사님이 오셔서기도해주시니 맘이 한결 편해지더라구요.그리고 간단한 항생제 맞고진짜 수술실이동~ 수술실에서 너무긴장한 나머지 맥박수가 마구 뛴다고 간호사언니가 긴장푸셔도 된다고 하시고 산소 호흡기 같은거 입으로 숨쉬라고 해서 하는동안 잘꺼라고하심 그이후 깨워서 깨보니 회복실 2반쯤 된거같아요.마취깨서 병실로이동해서 진통제 나주심ㅠㅠ 마취깨고나서 전 목이 안에서 땡기듯아프고 겨드랑이는 아팠지만 한시간뒤 진통제 맞고 지금은 진통제주셔서 먹어서 그런지 안아퍼요 ^^참을만큼임~저도 수술당일까지 로봇이 절제보다 아플까바정말 걱정했는데 지금은 이걸로 한걸 잘했다고 생각해요 ^^목도 잘돌아가고 . 가래하고 기침나올때 병원에서 준가글하고 앞으로 숙였더니 안나오더라구요.그리고 어느분이 목비개 말씀하셔서 준비했드만 가져오길 정말 잘한거 같아요.저도 이카페보고 도움많이 돼서 스마트폰으로두서없이 썼네요 .담에 사진첨부할께요 오타 있어도예쁘게 봐주세요^^
첫댓글 제목에 병명(갑상선암, 항진증 등)이 포함되도록 제목을 수정하기를 부탁드립니다. 제목을 수정하지 않으면 위글은 별도로 이동 처리해야하므로 협조 부탁드립니다. 제목에 대한 카페 규칙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운영자올림
죄송ㅠㅠ 카페이런거 첨이라서 앞으로 규칙 잘 지킬께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아요^^레지분선생님 완전 시쿤등 ^^ 얼라님도 몸조리 잘하세요
2차경고 ㅡ 제목에 병명(갑상선암, 항진증 등)이 포함되도록 제목을 수정하기를 부탁드립니다. 제목을 수정하지 않으면 위글은 별도로 이동 처리해야하므로 협조 부탁드립니다. 제목에 대한 카페 규칙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운영자올림
이제 고쳤군요. ㅡ감사합니다 ㅡ 쾌유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