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형편이 좀 어려워서 일년가량 늦춰서 이제서야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국은 영어학교 학비가 한달에 3-40만원 정도하는 저렴한 영어학교부터 250만원 정도까지 상당히 다양한 편이니 먼저 본인이 예산을 세우셔야 하네요. 또한 일반영어 과정 주당 수업시간도 15시간부터 20시간 또는 25시간까지 다양하고
솔직히 중경삼림 본인도 학비를 책정해 드리는 것은 좀 난감한 문제이고
영어학교를 선정시 연수비용은 다른 분들의 상황이나 유학원 관계자 분들의 견해도 물론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 전혀 의식하지 말고 철저하게 본인이 예산 세우시고 그 비용에 맞게 영어학교를 선정하시면 될 것 같네요.
민들레홀씨되어님 스스로가 미리 학비를 얘기 하지 않으면 대개가 모든 유학원은 학비가 비싼 상위권으로 영어학교를 선정해 드리게 되네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켄터베리에서 연수를 했었다고 좋았었다고 하셨었는데.. -중경삼림 개인적인 견해로도 학교 선정시 연수지역이 중요한 부분이지만 조금 더 구체적 으로 선호하고 계시는 연수조건 등을 말씀해 주셔야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겠죠.
즉 연수조건을 우선 순위로 해서 3~4가지 정도 정해서 순서대로 좁혀 나가시면 가장 좋은 방법이죠. 1)학비 예산, 2)연수지역, 3)영어학교 만족도, 4)한인비율, 5)아르바이트 가능 여부, 5)도시의 특성(대도시 or 시골) 등등
켄터베리 지역 전반적으로 평도 좋고 런던하고 멀지도 않은 것 같아서 이쪽 고려 -영국 남동부의 해안 지방이 한국 학생들이 어학연수로 상당히 많이 선택하는 연수지역 이지만 Canterbury는 오히려 런던에서 가깝지만 영어학교에 한국 학생 비율이 높지 않아 영어공부에도 오히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아르바이트의 경우 생각보다 쉽지는 않겠지만 본인이 노력하면 구할 수도 있구요.
대학부설도 괜찮구요. 사설도 좋은 곳이 있으면 소개부탁드립니다. -대학부설 연수기관 또는 사설 영어학교 어느 한쪽만 고집하지 마시고 영어학교 학비에 따른 예산을 먼저 책정 하신후 그 비용에 맞는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곳으로 최종 선정하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겠죠.
캔터버리에는 Concorde International을 포함해서 대표적인 세 개의 영어학교가 있는데 Concorde International은 일반영어 뿐만 아니라 캠브리지나 IELTS 시험준비반과 비즈니스 과정도 다양하게 운영이 되어 차액 지불 없이 옮겨서 영어공부가 가능하죠.
․Concorde International : http://www.concorde-international.com
그리고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인턴쉽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 있어 한 번 고려해 보실 수가 있고 학교에 한국인 스탭이 현재 근무하고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가 있죠.
PS: 혹시 민들레홀씨되어님이 캔터버리에서 선호하고 계시는 영어학교가 있으시면 알려 주시면 중경삼림 본인이 판단해서 평가해 드릴 수 있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