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명희 강릉시장은 4일 시청에서
올림픽 관련시설의 내년도 정부예산확보에 따른 기자회견을 열고, 올 림픽 아트센터 건립과 빙상경기장 진입도로 4개 노선 개설, 도심재전축 및 환경
정비 계획 등을 설명했다. (강원도민일보 최동열 기자님)
올림픽 아트센터와 빙상경기장 진입도로 건설 등 ‘2018 겨울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강릉지역의 핵심 현안과제들에 대한 정부 예산지원이 확정되면서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한 강릉시의
준비작업이 본격화된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회 직·간접 시설이 아니라는 이유로 국비
지원을 할 수 없는 사업으로 분류돼 있던 강릉 올림픽 아트센터가 국비지원 대상 사업으로 최종 확정된 것을 비롯 강릉의 올림픽 관련
현안과제들이 상당부분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며 “이제는 올림픽 전인 2017년까지 각 사업을 차질없이 완공하고 성공 올림픽을 이끄는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교동 실내체육관 부지에 509억원(국비 50%)을 투입, 1000석∼1200석 규모로 건립되는 올림픽
아트센터의 경우 전문가와 문화예술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5월말까지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마치고 8월에 설계·시공 일괄발주인 턴키 입찰로 시공업체를 선정, 2017년 말까지 완공한다는 세부 로드맵이
제시됐다.
총 771억원(국비 70%)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빙상경기장 진입도로 4개 노선 6.45㎞ 건설 작업도 속도를
낸다.
빙상경기장 외곽을 감싸는 올림픽파크 진입도로 1,39㎞(2차로 신설)가 내년 토지보상에 들어가는데 이어 강릉원주대∼죽헌교차로 1.92㎞(4차로 확장), 강릉역∼빙상경기장 0.94㎞(4차로
신설), 선수촌∼경기장 2.2㎞ 등 나머지 3개 노선에 대해서도 내년 정부예산 33억7000만원이 확정됐다. 시는 선수촌∼경기장 도로 가운데
2차선으로 제시된 군정교∼중앙감리교회 0.9㎞도 4차선 시공이 관철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최명희 시장은 이와함께 철도 지하화
사업과 연계한 구(舊)도심 활성화가 강릉시 발전의 관건이라고 강조하면서 △대한생명 뒤 옥천동 지구 △동부시장 일대 △신 강릉역사 주변 △교2동 구 주거지 등은 도심재건축사업을 유도하겠다는 계획도 피력했다.
도심철도 지하화 구간의 정비는 시비 부담금 400억원
범위내에서 풍물시장 정비와 폐철도 지상부 철거, 공원 조성 등을 시에서 집행키로 했다.
최 시장은 “올림픽 아트센터는 지역 권성동
의원과 국회 예결특위위원으로 활동한 김진태 의원 등 강원도 의원들의 협력과 문화계의 성원 덕분이며 감사드린다”고 밝히기도 했다.
* 참조 : 강원도민일보 최동열 기자님(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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