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태펀드를 통한 한류 마케팅 투자 확대, 한류-제조 연계지원 등 한류 마케팅을 통한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스케일업 본격 지원
□ 미니KCON 등 글로벌 한류행사 확대와 한류 마케팅 첫걸음 패키지 지원 등으로 중소기업의 한류 접근성 제고
□ 글로벌 한류 시장과 연계된 맞춤형 온라인수출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에 기여
「브랜드 K」 등 유망 중소기업 제품의 한류연계 판로개척을 위한 모태펀드 투자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브랜디드 콘텐츠 등 한류-제조연계 지원이 강화된다.
아울러, 미니KCON 개최 및 ‘한류마케팅 첫걸음 패키지’ 등으로 보다 많은 중소기업에게 한류를 활용한 수출 기회가 제공되며, 한류와 온라인이 연계된 시장별 맞춤형 지원이 확대 시행된다.
정부는 6일 제25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한류 마케팅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수출 확대 방안」을 발표하고, 한류 마케팅을 활용한 중소 기업 수출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번 대책은 그간 발표된 중소기업 수출 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 노력*의 후속 조치로, BTS 등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한류팬**과 한류 콘텐츠 수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현 상황을 적극 활용해 우리 중소벤처 기업의 해외진출 활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 수출활력제고 대책(3월), 중소벤처기업 수출ㆍ해외진출 대책(5월), 소비재 수출 활성화 방안(6월) 등
** ‘17년 한류팬은 9천만명으로 20년 1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국국제교류재단)
*** ’17년 국내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전년 대비 46.7% 증가한 88억 1,444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 증가율(15.8%)에 비해 높은 수치(문체부, 콘텐츠산업 통계조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책 요약
1. 한류–제조 간 연계 강화(한류 마케팅 고도화)
① (한류 활용 제조) 모태펀드를 활용한 투자자금 공급, 한류 콘텐츠 기반 제품화 확대→‘한류 연계 상품 글로벌 챌린지’신설, 한류 스타 마케팅 지원(문체부 협업) 등
* (업계의견) 한류 스타 마케팅이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이나, 비용부담으로 인해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한류 스타 활용은 사실상 어려움
② (브랜디드 콘텐츠*) 브랜드 컨셉트 기획ㆍ제작, 홈쇼핑ㆍ인플루언서 연계 판매 등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지원 본격화
* 직접적인 제품소개 없이 재미있는 콘텐츠로 자연스럽게 브랜드 홍보와 제품 구매를 유인
③ (브랜드 K) 각종 한류 행사시 「브랜드 K」 홍보관 설치, 해외 홈쇼핑 특별방송 편성, 디지털 PPL* 지원 등으로 인지도 제고
* 이미 제작된 프로그램에 시간적ㆍ물리적 제약없이 PPL을 추가ㆍ변경 등 세분화된 타겟 광고 가능
2. 한류 플랫폼 확충(한류 접근성 개선)
① (한류 행사) 러시아 KCON 신설, 세계적인 수준의 ‘K-뷰티 국제전시회’ 추진(복지부 협업), ‘모꼬지 코리아’,‘융복합 한국문화관광대전’에 중소기업 참여 확대(문체부 협업), ‘e-스포츠 교류전’(SBS 협업) 등
② (첫걸음 지원) 한류 마케팅 첫걸음 패키지(컨설팅, 한류행사 참가, 판로 지원), MINI KCON 신설로 한류초보기업의 신시장 진출 지원
③ (콘텐츠-판매채널 연계) 한류 콘텐츠 전용 채널을 지정하여 중소기업 홍보 콘텐츠 포함 → 인플루언서ㆍ방송 등을 활용하여 홍보 콘텐츠 확산(구매기능 제공) 및 상품 채널(글로벌쇼핑몰, Kmall24 등) 연계
3. 한류 연계 온라인 수출 지원(한류ㆍ시장 맞춤형)
① (한류ㆍ시장 맞춤형) 동남아(모바일, 라인ㆍ쇼피 등 활용), 북미(아마존 판매정지 분쟁해결 관련 법률지원), 인도(플립카드), 중동(n11, 수크), 중남미(메르카도 리브레) 등과 협업 추진 등
② (대표상품 지원) 글로벌 쇼핑몰 카테고리별 1위 제품 육성
③ (V-커머스) QR코드 판매방식 도입, V커머스 자막ㆍ번역ㆍ인증 지원
1. 한류 - 제조간 연계 강화(마케팅 고도화)
◈ 한류-제조연계 성공사례 : VT코스메틱 BTS 콜라보 제품
▶ 한류스타를 활용한 제품브랜드 기획ㆍ개발ㆍ판매 등 협업을 전개
▶ 단순한 제품 광고를 넘어 멤버 각각의 이미지를 제품에 형상화
▶ BTS 콜라보 제품 출시 후 매출이 전년대비 42.3% 급증(`18년)
1-① 모태펀드를 통한 한류 마케팅 투자 확대(’20년)
ㅇ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제품 제작 및 브랜드 홍보에 필요한 투자자금 공급
* 마케팅펀드 현황 : 국내 판로 시장 진출을 위한 펀드 운영 중(100억 원, ‘18년 결성)
ㅇ 한류 펀드 투자유치기업 대상으로 정책자금(신시장진출자금) 융자 한도 확대
* 신성장자금 융자한도 : (수도권) 60억 원, (비수도권) 70억 원 → 100억 원
ㅇ 공영홈쇼핑 연계 등을 통해 투자유치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기획 지원, 「브랜드 K」 인증 부여 및 방송 출연 기회 제공 등 추가 혜택 부여
1-②「한류 연계 상품 글로벌 챌린지」개최
ㅇ 다양한 한류콘텐츠의 제품화 기회 확대를 위해 아이돌 오디션 방식의 글로벌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CJ ENM Product 101 사례 벤치마킹)
* (분야) 캐릭터, 디자인 등 IP의 상품화, 한류 콘텐츠 활용 제품화 등
ㅇ 챌린지 전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여 대중의 관심을 유도하고, 대회 과정에서 참여기업 간 콜라보 허용으로 조기제품화 촉진
* 대회 과정에서 제품 구매가 가능하도록 글로벌 쇼핑몰과 연계하여 전용관을 구축하고, 아이돌 투표와 유사하게 제품 판매량 기준으로 선발, 수상제품은 공영홈쇼핑 등 연계 판매
2-①「브랜디드 콘텐츠」제작지원
◈ 브랜디드 콘텐츠 성공사례 : 블랭크코퍼레이션 마약베개
▶ ‘광고 같지 않은 광고’로 직접적인 제품소개 없이도 콘텐츠 안에 자연스럽게 브랜드 메시지를 녹여냄으로써 소비자 관심ㆍ공감 유도
▶ 출시 21개월만에 120만개가 판매되고 대만, 홍콩 등에서도 큰 인기
ㅇ (기업선정) 우수 중소기업제품 대상으로 상품 특성 및 진출 국가 문화 코드에 맞는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ㆍ유통 지원(대중소재단 협업)
* IP 융복합 라이선싱 사업화(콘진원)와 연계하여 콘텐츠 컨설팅 병행
ㅇ (콘텐츠 활용) 우수 디자이너를 매칭하여 제품ㆍ포장ㆍ광고 등에 한류 소재ㆍ스토리ㆍ캐릭터 등 활용 지원(산업부 협업)
* 아트콜라보사업(코트라), 한류연계지원(대중소재단) 등
ㅇ (제작방영 지원) 공영홈쇼핑과 연계하여 브랜디드 콘텐츠 상품의 방송 판매 기회를 부여하고, 중기 전용 한류 채널에 방영 및 홍보
기업 선정 | → | 콘텐츠 활용 | → | 제작・방영 지원 |
ㆍ유망소비재기업 선정 ㆍ제품, 시장성 등 평가 | ㆍ콘텐츠마케팅 기획 (유망기업 브랜드 및 상품소재 활용) ㆍBJ, 유튜버, 인플루언서, 독립제작사 | ㆍ브랜디드 콘텐츠 제작비 지원(2천만원) ㆍ중기전용 한류채널 활용 |
2-② 신인 한류스타 마케팅 지원(‘20년, 문체부 협업)
◈ 스타마케팅 : VT코스매틱(화장품)의 BTS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
▶ 한류스타를 활용한 제품브랜드 기획․개발․판매 등의 협업을 전개
▶ ’18년 매출 2,255억원(전년대비 42.3%↑)
ㅇ 연예 기획사*(신인 한류스타, 콘텐츠, IP), 한류 콘텐츠 제작사(방송·콘텐츠) 등과 연계하여 제품 공동 기획을 통해 제품 생산
* 단순 ‘광고 모델’ 수준에서 벗어나 콘텐츠 기획 단계부터 협업을 통해 상호 홍보효과 유발 및 사업화 가능한 콘텐츠 개발 지원 및 해외 홍보시 동행
3. 「브랜드 K」 한류 마케팅 본격화
ㅇ 한류 행사에 「브랜드 K」 홍보관 설치하고, 중소기업 상품관을 「브랜드 K」 명칭으로 통일하여 국가 브랜드 인지도 제고
ㅇ 베트남 ‘뗏(Tet)’, 태국 ‘송크란’ 같은 명절 기간에 해외 TV 홈쇼핑에 「브랜드 K」 특별전을 편성하여 온ㆍ오프라인 홍보
ㅇ 「브랜드 K」 제품 전용 방송콘텐츠 디지털 PPL* 지원사업을 신설하여 중소기업 명품 브랜드화 집중 지원
* 수출용 방송 콘텐츠에 시간적ㆍ물리적 제약없이 PPL을 추가·변경 → 세분화된 타깃 광고가 가능
2. 한류 플랫폼 확충 (접근성 개선)
[1] KCON 등 글로벌 한류 행사 확대
* KCON(K-CONCERT & CONVENTION, 2012~) : CJ ENM이 K-POP 등 문화 콘텐츠와 패션·뷰티 등 제조업까지 결합한 K-Culture 페스티벌
ㅇ 한ㆍ러 수교 30주년 기념 러시아 KCON을 신설ㆍ개최(‘20)
ㅇ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K-뷰티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제품 홍보 및 비즈니스 교류 확대(‘19.11월)
* K-뷰티 중소기업 판촉전(50개 부스), 한류스타 및 셀럽 마케팅, 겟잇뷰티 방송 및 뷰티체험 등 운영
ㅇ 모꼬지 Korea*, 융복합 한국문화관광대전**, ‘아시아 e-스포츠 교류전(’20년)’ 등 다양한 한류 행사에 중소기업 참여 확대(문체부 등 협업)
* 신흥시장(신남방 및 신북방국가) 3개국, 국가당 1주일간 행사 운영
** 3대 전략시장(일본, 아중동, 非중국 중화권) 등 문화관광대전 개최
◇ ‘중소기업 한류 마케팅 캘린더’를 마련하고 범부처 한류 마케팅 활용 중소기업 수출 협업 계획을 부처 합동으로 매년 초 발표
[2] 한류 마케팅 첫걸음 확대
ㅇMini KCON을 신설하여 중동ㆍ중남미 등 한류신흥지역에 소규모 한류스타와 한류마케팅 첫걸음 기업들 간 콜라보 진행
ㅇ ‘한류 마케팅 첫걸음 패키지’를 신설하여 한류 컨설팅 → 한류행사 연계 판촉ㆍ상담회 → 현지 유통망 진출까지 한류 마케팅 일관 지원
[3] 한류 콘텐츠ㆍ상품 통합 채널 구축 및 판매 채널 연계
ㆍ한류 소비자 67.7%가 한국 콘텐츠를 계기로 한국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ㆍ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국콘텐츠진흥원, 2018)
1 콘텐츠 생산 및 축적 | 2 파이프라인 | 3 주력 판매 |
한류 콘텐츠·상품 채널 * 드라마, 영화, 게임 등 홍보 * 한국 제품 홍보 * 유튜브 영상 등 | → 인플루언서 방송 SNS | 커머셜 계정 *글로벌 쇼핑몰 * SNS 중기상품 전용채널 * KMALL24 등 국내 쇼핑몰 |
ㅇ 한류 콘텐츠, 대ㆍ중소기업 제품을 한 자리에서 홍보하는 한류 콘텐츠·상품 통합 채널 구축
* 일회성 제품 홍보 및 상품 전용 채널의 낮은 구독성(트래픽) 개선
ㅇ 중기제품 홍보 콘텐츠를 각 국별 다양한 홍보 채널로 연계하고, 제품 구매가 가능한 구매 좌표(판매 채널)를 함께 노출
- (인플루언서) 해외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인플루언서 풀(Pool)을 구축하고 이들의 개인 채널(MCN*)에 연계하여 한류상품 적극 소개
* 다중채널네트워크(Multi Channel Network) : 인터넷 스타를 위한 기획사로 인터넷 스타에게 적합한 멀티 플랫폼 제공
- (방송) 아리랑TV, KBS월드*, 1인 미디어방송 및 공영홈쇼핑 등을 통해 기업 및 제품에 맞는 플랫폼과 주요 수출국에 선별 지원
* (예시) 아리랑 TV에서 중동권역 주시청 시간대 송출 시 할랄식품 중소기업 광고 매칭
- (SNS) 1인 크리에이터*를 활용하여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에 중기상품 ‘퍼 나르기’를 통해 전 세계로 확산
* 중기부가 육성 중인 1인 크리에이터 활용(‘20. 500명)
ㅇ 중기상품 전용채널, 글로벌 쇼핑몰, K-mall24 등 해외 소비자가 접근 가능한 중기상품 판매 채널에 연계
3. 온라인 수출 지원 강화(한류 시장 맞춤형)
◇ 온라인수출 지원은 한류 마케팅 제품과 「브랜드 K」 우선 지원
◇ 온라인 수출기업 대상 신시장진출지원자금 신설(’20. 200억원)
ㅁ 주력시장의 한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온라인 수출 지원
【진출 전략】
▶ 북미 등 선진시장은 아마존 등 글로벌 쇼핑몰을 활용하고, 동남아 등 신흥시장은 지역별 현지 유력 쇼핑몰과 연계
▶ 물류서비스 고도화 등 인프라 보강 및 지역별 온라인 수출 애로 해소
ㅇ (동남아) 아세안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모바일 플랫폼*에 상품 판매 채널을 확대 및 풀필먼트** 등 지역 쇼핑몰 연계 물류 서비스 지원
* (기존) 글로벌 쇼핑몰(오픈마켓) → (확대) SNS플랫폼(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위챗 등)
** Fulfillment : 상품보관, 주문관리, 상품포장, 배송, 판매대행 등을 제공하는 전자상거래 물류서비스
- 태국 등은 메신저 1위 네이버 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판매 확대
* 태국 매달 이용자 수 44백만명, 핸드폰 이용자 90% 라인을 통해 메시지 교환
- 쇼피(동남아 7개국 1위)와 국내몰*과 상품 중개를 통해 상품페이지 번역 후 즉시 시장 진출
* (국내몰) 네이버(스토어팜), 티몬, 위메프, 쿠팡, CJ몰, NS몰, 홈&쇼핑, AK몰 등
- 현지에 온라인쇼핑몰 구축하는 ‘온라인 지사화사업*’ 시범 추진
* 현지화 독립몰 구축을 위한 사이트 구축, 배송, 물류, 반품, 결재, 마케팅 등 지원
ㅇ (중국) 티몰 입점 기업에 대한 왕홍 마케팅을 통해 기능성 화장품, 안전성 영유아 제품 등 전체 프리미엄 소비재 진출 확대
* 중국 내 지정된 대행사의 쇼핑몰 오픈 계정의 이용 및 현지 사업수행을 지원하고, 한국상품관 개설 및 입점비 지원
ㅇ (북미) 소비자 불만 제기로 자주 발생하는 ’아마존 판매계정 정지‘ 시 아마존-입점기업 간 분쟁 해결을 위한 법률지원체계* 구축
* 온라인 수출지원센터를 통해 아마존 셀러 계정운영 정보 및 기초교육 제공, 아마존 계정정지 발생시 이의신청 절차 및 행동계획 작성 등을 지원
ㅇ (일본) 도쿄 올림픽(’20년) 특수를 활용하여 10~20대 대상 패션·뷰티 중소기업의 일본 SNS 플랫폼* 진출 및 시즌별 한류 프로모션 진행
* (주요 플랫폼) 라쿠텐, 큐텐재팬, 네이버 라인 등
ㅁ 한류 강세 신흥시장에 중소 온라인기업 시장진입 확대
【진출 전략】
▶ 인도ㆍ터키 등 권역별 교두보 국가를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을 집중 진출 후 주변 국가로 확산
▶ 현지 대표 온라인몰 입점 및 물류·배송, 결제시스템 등 취약 인프라 지원
ㅇ (서남아) 인도 전자상거래 1위 기업인 플립카드(월마트 인수) 및 온라인 배달업체 Dunzo 등과 협력체계 구축 추진
* 인도는 모바일 활용률 및 세계 6위의 식품 시장을 중심으로 제품 홍보 영상 및 V-커머스를 활용한 생활소비재 시장 진출
ㅇ (중동) 터키는 n11* 내 오픈마켓 상품관 입점 지원, UAE 등 중동지역은 수크(Souq)**에 입점 지원 및 현지 물류사(큐익스프레스)와 협력
* 터키 오픈마켓의 선두주자로, SK플래닛과 터키 도우시홀딩과 합작한 터키법인
** 2017년 아마존이 인수하였으며, 중동에서 가장 큰 온라인쇼핑몰로 시장점유율 38%
ㅇ (중남미) 「메르카도 리브레」*와 협업 관계를 구축하여 쇼핑몰 자회사(메르카도 엔비오스)의 물류 배송 서비스 및 전자결제 정보 제공
* 브라질, 멕시코, 칠레 등 19개 중남미 국가에 진출한 1위 전자상거래 플랫폼
ㅁ 글로벌 쇼핑몰에 한류 브랜드 상품을‘카테고리별 1위’로 육성
ㅇ (선별) 쇼핑몰사에서 카테고리별 유망한 업종을 선택하고 상품 입점부터 성과 발생까지 필요사항을 패키지*로 지원
* 쇼핑몰사 MD 협업으로 상품등록, 홍보마케팅, 배송 및 고객관리 전략 등 컨설팅
ㅇ (확산) 유학생, 다문화 가족, 중국향 왕홍을 육성하여 인플루언서 활용
ㅇ (유통) 판매 우수상품을 현지 파워셀러와 매칭(연 2회)해 현지유통망(홈쇼핑, 백화점 등)에 입점하고, 판매량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ㅁ 비디오(V)커머스 활용 기반 확대
ㅇ 지역별 한류 인플루언서와 중소기업간 매칭을 통한 제품 판촉전 강화
- 한류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현장 실시간 판매방송 및 콘텐츠 내 QR코드 판매 방식 도입
* 기본교육, 콘텐츠제작ㆍ실습, 소셜커머스, 상품소싱 등 판매 가능한 1인 크리에이터 양성
ㅇ 글로벌 V커머스 구현에 필요한 자막, 번역, 인증 등을 지원
부처 간 협업 주요 내용
1. 신인 한류스타와 중소기업의 콜라보 제품 생산 및 스타 마케팅 지원(문체부 협업, 100개사,‘20년)
2. 각종 한류 행사시 「브랜드 K」 홍보관 설치 및 중소기업 상품관을 「브랜드 K」 명칭으로 통일하여 국가 브랜드 인지도 제고(부처 공통)
3. 아시아를 대표하는 ‘K-뷰티 국제 전시회’개최 추진(복지부 협업)
4. 한류 콘텐츠(드라마, K-pop, 영화)와 유망 소비재(뷰티, 쇼핑) 판촉을 연계한 글로벌 한류 행사 확대 (문체부, 산업부 협업)
ㅇ 모꼬지 Korea*, 융복합 한국문화관광대전**에 중소기업 참여 확대
* 신흥시장(신남방·신북방) 3개국(1주일) // ** 3대 전략시장(일본, 아중동, 非중국 중화권)
ㅇ 대규모 한류박람회에 체험형 전시관으로 구성하고, 화장품ㆍ의료서비스 등 맞춤형 품목 지원(산업부)
* 개최실적 : (‘18년) 모스크바, 싱가포르 / (’19년) 방콕, 두바이
5. ‘중소기업 한류 마케팅 캘린더’를 마련하고 범부처 한류 마케팅 활용 중소기업 수출 협업 계획을 부처 합동으로 매년 초 발표 (부처 합동)
박영선 장관은 “이번 대책은 그동안 분절적으로 이루어진 한류 연계 중소기업 지원대책이 본격적으로 체계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미니KCON, 한류첫걸음패키지 등 우리 중소기업들이 한류를 활용할 기회가 대폭 늘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번 대책을 통해 우리나라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활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집중함은 물론, 관련 부처와의 협조 체제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