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김철중]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4Q22 컨콜 요약
t.me/cjdbj
4Q22 Review
매출액 1,712억원(+0.9% QoQ, -5.5% YoY)
영업이익 151억원(-33.9 QoQ, +33.5% YoY)
구리가격 상승 및 전력비 증가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감소
2023년 전망
1H23 고객 수요 둔화로 판매량 감소 예상 (고객사 재고조정 지속)
2H23 고객 수요 점진적 회복 예상 (판매 확대 및 신규고객 다변화)
Q&A
Q) IRA 발표 이후 동박 업체 대응 전략?
A) 고객사 니즈 및 북미 로컬 성장세 감안해 미국 진출 적극적으로 고려 중. 몇 군데 지역 비교 및 검토 진행 중. 연내 구체적으로 확정되면 업데이트
Q) 지분 희석은 어느정도 수준으로 이루어지는지?
A) 롯데E&M글로벌 지분증권을 머티리얼즈에 출자 계획. 구체적 조건 혹은 일정 등은 협의에 따라 추후에 확정 예정.
Q) 유럽 CRMA 초안 발표 이후 스페인 생산 법인 혜택 변화 가능성?
A) 현재로서는 보조금 혜택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구체적인 법안 나오면 업데이트. IRA 또는 CRMA 정책 관계없이 동사는 스페인에서 계속 진행할 것.
Q) 중기적 캐파 증설 계획 변화? 지역별 변화?
A) 기존 지역별 증설 계획에서 큰 변동 없음. 말레이시아, 스페인, 미국 투자 관련해서 세부적인 시기 및 규모는 고객의 수요에 맞춰서 적기에 진행 계획.
Q) 4680향 동박 개발 진행 상황?
A) 4680 배터리 양산 시작되었고 국내 및 해외 배터리 셀 업체도 원통형 배터리 개발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 방향에 따라 소재 특성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기존 I2S 제품군에서 업그레이드된 I2SH 개발하여 테스트 중. 소재 측면에서 필요한 제품 개발 및 양산 준비는 차질없이 진행 중.
Q) 차별화된 경쟁력?
A)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술적 경쟁력. 롯데케미칼을 중심으로 한 2차전지 소재 영업 관련해서 시너지 낼 수 있을 것
Q) 향후 미국/스페인 가동 이후 고객사 예상 비중?
A) 주요 고객사 매출 비중은 약 50~60% 차지. OEM 및 셀 업체들과 장기계약도 논의 중. 올해 하반기 이후 고객사 다변화 예상
Q) 연도 및 지역별 캐파 계획?
A) 말레이시아 캐파 증설 진행 중. 3,4라인 작년 말 증설 완료. 5,6라인 추가 2만톤 예상(올해 말)되어 총 6만톤 예상. 7,8라인 부지 확보되어 25년 이후 전력 확보 되는대로 추가 진행 예상하여 총 9만톤까지 예상. 전기료, 인건비, 원가 경쟁력 높은 지역(1만톤 당1,000~1,500억 사이에서 투자).
스페인은 전기료 저렴하고 신재생 에너지 공급 풍부. 현재 부지 계약 및 지원금 신청, 환경인허가 설계 작업 진행 중.
미국 초기 2만톤 투자 예상.
Q) 지역 재고 관련 업데이트?
A) 북미 및 유럽 지역 공급 확대 노력 중. 중국 거래처와는 많지 않아 공급 과잉 이슈는 제한적
Q) 국내 전력비 상승 영향?
A) 국내 익산 공장은 작년 4분기 전력비 상승으로 인해 수익성에 부정적 영향. 올해 1분기 전력비 상승 예상되어 손익에 안 좋은 영향 예상. 다만, 말레이시아는 25년까지 변동 없이 안정적이어서 상대적으로 전력비 영향 덜 받아 비중 확대
Q) 미국 진출 시 ROIC가 다른 지역 대비 떨어지는게 아닌지?
A) 부지 선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전력비. CAPEX는 보통 말레이시아 대비 2,000~3,000억 정도 많음. 오퍼레이션 측면에서도 높은 인건비. 생산되는 동박 및 전지박 가격 보존 등 고객사와 협의 중.
Q) 중국 및 일본 업체와의 경쟁 상황?
A) 중국 동박 업체는 주로 로컬 시장 타겟. 일본 경쟁사는 니폰덴카이와 후루카와. 생산 캐파는 1만~2만톤 정도이고 대부분 파나소닉에 납품.
Q) 중국 동박 업체 해외 캐파 설립 가능성 및 중국 업체 대비 가격 프리미엄?
A) 미국 진출은 제한적이지만 유럽은 가능성 있음. 가격 프리미엄 설명은 어려움.
Q) 추가 증설 펀딩 계획 변화?
A) 추가 투자 위한 총 투자 금액 조달은 되어있지 않지만 상당부분 자금조달 완료.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부채 비율 22%에 불과해 자체적으로도 자금 조달 가능.
Q) 롯데케미칼과의 시너지 효과?
A) 시장 내 위상 높아질 것으로 예상. 영업적 측면에서도 시너지 효과 기대.
Q) 올해 구리 가격 변화에 따른 동박 가격 추이?
A) 작년 3분기 정도 7.7불 저점 후 반등
Q) 말레이시아 법인 증설 외에 다른 경쟁력 제고 방안?
A) 최대한 말레이시아에서 판매 확대
Q) 전지박 외 기존 사업 구조조정 계획?
A) 현재 연결 대상 회사 법인 2곳(롯데테크, 일진유니스코) 모두 구조조정 계획 없음. 롯데테크(일진 건설)의 경우 공장 건설에 특화되어 있어 대부분 매출이 계속 증설 자금. 유니스코의 경우 커튼월 사업 독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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