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일산에서 만발이나 타야겠다고 생각하고 콜하나 잡았다.
여자다.
나;장항동 가시나요?
여자;네~~라페로 가주세요.(술이 좀 취했다)롯데,,,,,,음,,,,,,,,
나;롯데 백화점 뒷쪽인가요?
여자;,,,,,,,,,,,,,,,,,,,,,,,,,
(핸폰을 꺼내 뭔가 찾고 있다)
여자가 누군가하고 통화한다. 그러더니 나한테 그런다
'아 ㅈ 씨 금촌으로 가주세요"
나; 네????금촌이요??아이구 이런 어쩌죠. 난 금촌을 갈 만한 처지가 안되는데,,,,,,,,,
집이 서울이라(사실은 집이 일산이거든요)금촌에 가면 너무 멀어서,,,,,,,,
여자;그럼 여기 세워주세요..
나;여기요???(일산경찰서 앞을 지나고 있었음)그냥 운전하고 가시려고요??
여자;네,괜찮아요..그냥 세워주세요.
나;아휴~~그럼 안되죠. 술을 좀 드셨는데,제가 그냥 모실께요.
여자;그러세요..근데 금촌 얼마예요?
나;저희는 25000원에 다니거든요.
여자;그럼 30000원 줄께 가세요.
나;네,,그렇게 하시죠.
그러고 나서 탄현역 지날때 쯤 여자가 담배하나를 불붙여 내 입술사이에 넣어 주네요.
고맙다는 인사를 하며 여자가 담배불 붙여서 주는게 정말로 오랜만이라는 얘기를 하며(사실이 그러합니다)
운정을 지나고 있는데 여자가 또 한마디 한다.
여자;아 ㅈ 씨 다시 일산에 갈건데 얼마예요?
나;글쎄요. 그냥 알아서 주세요.
여자;금촌에서 언니 태우고 다시 일산에 갈거예요.
나;(속으로 좋으면서 겉으론 아무렇지도 않은척)아,그러시군요.
저야 아무래도 상관 없어요. 그렇게 하시죠 뭐.
여자;아 ㅈ 씨는 더 좋죠??
나;전 마찬가지예요.여기서도 서울 나가는 버스 있으니까 아무래도 상관 없어요.
여자;,,,,,,,,,,,,,,,,,,,,(잠시 침묵이 흐름)
(또 전화함)아 ㅈ 씨, 금촌로타리로 가면 되요.알아요???
나;네,,,
금촌로타리 부근에서 그 [언니]를 태우고 다시 일산으로,,일산으로,,
나;일산 어디쯤으로 갈까요?
여자;라페로 가주세요.
한참 후,
라페스타 제 3 주차장 입구에 도착, 주차하고 여자가 돈을 준다.
4 장이다.
나; 갈때 25000원인데 다시왔으니 한 장 더 주셔야 돼요.
여자는 아무 말 없이 한 장을 더 주고 차 키를 받아서 그 [언니]와 함께 한 잔 더 하러
술집으로 들어갔다.
난 그날 부진했던 수입을 이거 하나로 만회하고 나도 집에 와서 한 잔 했다.
첫댓글 그건 약과네요 오늘 충무로 극동빌딩뒤 시저스 큽럽오더인데 신도림동 20k 인데 신도림 안가고 성수동사거리 회사에 갔다고 다이너스티 상무직책 건물만 4채 그리고 얼마예요 20k 라고 했는데 100k 주더니 잔돈필요없고 팁이라고 하네요 지갑에 잠깐봤는데 수표가 수천,수백원씩 가지고 다니네 술값주고 나니 십만원대 수표가 있어서 저 준거라나 말세네
오뎅~사줘 잉...축하 드리고 오늘도 그런손 만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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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맘은 비슷비슷 한가봄니다...
동감... 4만이면 될텐데..
4장이면 섭하지 않을 금액인데 아쉽네요 그 와중에 한장 더 달라고 하다니...인간성 보이는것 같아 실망이네요.
쫌그러네요...양아치라면 억지로 뜯어낸다지만 이건 도저히 호응이 안됨...4만받고 기분좋게 끝내시지 왜 그랬슈.
'일산에서 만발이나 타야겠다고 생각하고 콜하나 잡았다.' 글로 봐서는 도대체 어디서 콜을 잡은 건지 모르겠어서 요금계산이 안되요?
이런날도 있고 저런날도있고.......바람 부는날도 있고 눈 내리는 날도 있고 비오는 날도 잇고 진눈개비 쏟아지는 날도 있고...........
답글 올리신분들말처럼 좀등이라도 친기분이들지않으셨나요?전혀안들었다면...일에대한욕심이과하시거나...양심이 조금없으신건 아닌가싶네요^^;;다른분들도 공감하겠지만..물론...알아서 달라했는데... 예를들어 5만원이나 그이상을 줬다면..저갇은경우는 몹시 감사해하며 괜찮겠어요?하며 받는다...하지만..님의 경우는좀...더 띁어낸듯한기분이들고....후에라도 그여자분이 대리기사를 보는 시각이어떨가 궁금합니다...^^;;
*추신..... 만약 님의 글을 상황실운영자분들이나...오너들이 본다면...화를 낼것도갇네요...주로 기사들의 그런대우,그런행위갇은것들이 소중하게 얻어낸 오더[고객]를 죽이는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그여자분이 만약..아주 조금이라도 기분 언잖았다면..그회사에 다음에 다시 전화를 할가요?또...그런일들로 인하여...회사들은 기사들을 못믿을수밖에없고 악착같이 기사들을 대하는건 아닌가싶네요...그게바로...돌고도는 인생의 현상아닌가 싶은데.....-_-;;;
음... 담배도 붙여서 입에 넣어주는데 ㅋㅋㅋ 저도 좀 과하게 받으신듯하네요 ^^
ㅋㅋ 그러게요.. 손들은 라이터 하나 줬다고 5K씩 팁 주는데 담배 붙여주면 5K 깍아줘야 하나요? ㅎㅎㅎ
참~~피식 웃음이 나오는게... 알아서 주세여..하셨다면서 알아서 4만주는 손님한테 한장 더주셔야되요 하는건 너무 심하네여...남손도 아니고 여손님이 기분좋게 담배도 붙여주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