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에 위치한 봉화산이 나의 양구군 관내 소타운용 첫번째이다. 들머리까지 임도를 이용 접근하여 주차후 산행하는데 등산로 여러곳에 군사격장 주변으로 사격이 없는 공휴일에만 산행하라는 주의 문구가 있다. 오늘은 토요일이라 사격이 없는 줄 알았는데 갑자기 폭발음이 들렸다. 일정한 간격으로 그래서 생각해보니 그 폭발음은 과수원에 새쫓는 것이었다. 괜한 걱정이었다. 봉화산 정상에 도착해보니 소타등록지점과는 거리가 있었다. 등고선을 확인해보니 소타등록지점보다 봉화산 정상표지판이 있는 곳이 더 높았다. 좌표수정을 해야겠다. 정상부에 봉화대 구조물이 있고 온도계가 부착되어 있는데 오늘 온도가 섭씨 33도 무척더웠다.
첫댓글 사격장 근처라 순간 당황하셨겠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엠님
사격장에서 나는 소리인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과수원에 설치해놓은 폭음기여서 다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무척 더워서 어렵게 소타운용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