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는 팔공산 자락에 오리촌이 무지 많습니다. 오래전부터요.
그래서 대구까지 일부러 가곤 합니다.
특히 하늘천따지, 노루궁뎅이(?) 같은 집이 손님이 많았는데
그런 곳은 식당이라기 보담 큰 기업 같습니다. 맛도 좋았습니다.
또 부산,기장에는 흙시루라는 집이 유명하죠.
경주에는 락원이란 곳이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근데 이 모두가 오리불고기 종류였어요.
오리찜을 하는 곳은 포항에서는 정선가든이란 곳이 있습니다.
(포항1대학 지나서 바닷가 못가 우축편에 위치)
이 집이 오리찜이 괜찮은 것 같아 자주 갑니다.
특히 주말에는 예약을 해야하죠.
근데 죄송하지만 맛은 있는데 서비스, 환경, 청결....이런게 조금 부족한 것 같아 나올땐 항상 좀.....
포항에서 정선가든 같이 오리찜을 잘 하는 곳이 있을까요?
첫댓글 제가 몇번가본집인데 오리불고기도 하고 오리찜도 하는데 오리찜은 한시간 전에 예약해야 되는걸로 알고있읍니다 한마리에 이만팔천원하는데 세분은 드실수있을것 같애요 부모님이랑 셋이가면 한마리 먹고 죽을먹으면 딱맞은것 같은데 우리입맛엔 아주 좋은곳 추천합니다 구,미도성뒤편 청도황소곰탕집인데 그집도 울회원없소인것 같애요 친절하고 께끗하고 괜찮던데 함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