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날이다.
항상
웃으면서
밝고 긍정적으로 살면 좋은데
사람이
그렇게 사는 것은 너무 힘들고 어렵다.
하지만
가능하면
그렇게 살려고 노력을 한다.(하루하루 매순간을 노력하지만 단 1분도 쉽지않은 일이다.)
글은
적어도
서너번에 걸쳐 올리고 있는데 시간이 많으면 올릴 수가 없다.
3월말
아들은 약 7번에 걸쳐
HMM
종목을 매수했는데 장기투자는 전혀 문제가 없을지 몰라도 단타는 안된다고 했는데 결국 들어갔다.
이제
잊어버리고
기다림의 미학을 즐겨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니 결국 내가 들어가야 할 것 같다.
아침에
아들을 통근버스 타는 곳 까지 태워주면서 얘기를 했다.
천번도
만번도
더 하는 얘기지만
주식은 도박이다.
특히
대한민국 땅에서는 돈 놓고 돈 묵는 1회용 도박이라고(그 옛날 동네마다 있던 야바위꾼들 처럼 : 100% 이길 수 있는 놀이)
대답은 번개보다 빠르다.
돌아서면
혼자서 다시 끙끙거리면서 주식을 생각한다.
다
알지만
모른척 하면서
해답을 던져주지만 절대 기억을 하지않고 흐르는 시냇물처럼 구냥 허무하게 흘러보낸다.
나중에
가끔 기억을 하고 얘기도 하지만 그조차도 지나가는 구름처럼
오늘은
아침부터 쳐다보고 있다.
글을
마치고나면 공장에 갔다가 마눌을 데리로 갈 예정이다.
어제
신청은 확인했고 이제 돈이 들어오면 찾아서 마눌에게 다 줄 것이다.
국가도
정부도
고마울 따름이다.
앞에서 얻어묵고
뒤에서 욕을 하는 것들도 있지만
민주주의의 폐단이다.
정책
재정정책
통화정책
아무것도 쉽게 되는 것은 없는데도 사람들은 신들의 놀이를 생각하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답답할 따름이다.
HMM
오늘 27,000원이 깨질때
올인
매수하지 못한 것은 무조건 나의 실수이다.
앉아서
엉뚱한 짓을 한 대가인데 지금도 글을 올리면서 함씩 쳐다본다.
주식은
특히 단타는 집중력을 가져야 하는데 이렇게 노닥거리면서 몇푼 건질려고 하는 나의 잘못된 행동
주식은
목숨을 걸고 해야한다.(그만큼 힘들고 어렵다는 것이다.)
이번에
쳐다보고 있는 종목은
HMM
삼성중공업이다.(이건 정말이지 단 1도 정이가지 않는 종목인데 시간이 흐르면 결국 제자리를 찾아간다고 생각하고)
ㅋㅋ
적어도 10년(강산이 함 변해야한다. 저번에 없어져도 아무 문제가 없는데)
참
요상하고 희한한 국민이다.
왜
도박을 하면서
상대에게 패를 보여 달라고 지랼발작(데모)을 하는지 이해가 가지않는데 아마도 백의민족의 ......
국민연금
매도한다고 데모를 하고 난리다.
사면
반드시 팔아야 하는데
그리고
쟈들도 욕을 묵지않고 성과급 받을려면 분명하게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데
내가
보유하고 있다고
팔면 안된다는 이상하고 괴상한 논리를 쳐다보면서 우에 이해를 해야할지 모르겠다.
좋은 종목
투자를 해서 수익이 생기면 팔고
법규에
저촉되지 않도록 보유를 해야하고(쪼끔만 아주 쪼끔만 잘못되어도 난리를 치면서 몇몇 주식투자자들을 위해 5천만이 희생을)
참
어렵다.
법과
원칙과
양심에 가능하면 어긋나지 않게 살려고 노력을 하는데
아들
보유종목
HMM 주가가 많이 빠졌다.
글을 쓰면서
계속 아들과 카톡을 하는데 가능하면 매수하고 잊어버려라고 하지만 그렇게 되기는 불가능하다.
내가
30여년 걸려 쪼끔 이해하는 것은
이제
주식투자를 시작한 아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가능하면
내 경험을 참고하도록 얘기는 계속 해줘야 하기에 글도 올리고 카톡도 하는 것이다.
항상
천천히 생각하고
결정은
번개처럼 빠르게 해라.
그리고
그 결정에는
절대
아쉬워하거나 후회하면 안되는 것이 주식투자의 도박이다.(오늘 아침 아들에게 보낸 카톡글에서)
사놓고
매일 쳐다보면 머저리다.
회사업무
잘 챙기면서 부족하지 않게 하고
얼빠진
도박(주식투자)에 허무하게 시간을 소비하지 마라.(29일 아들과 카톡글 중에서)
주식투자는 아무도 모른다.
하늘도
땅도
그리고 나도
그런데 시덥한 챠트 놓고 그려가면서 미래는 없고 과거만 따지는 애들을 보면 답답할 따름이다.
가장
좋은 사람은
오늘 사서
몇일째 되는 날에 얼마가 오르니 팔아라고 하는 사람이다.
방송에서
분명하게 지들이 점쟁이가 아니라서 모른다고 하면서도 얼빠진 종목들 추천해서 오르면 로또 당청이고 내리면 핑계를
그게
현실이다.
그러니
사기가 100% 가능한 것이다.
이제
공장에 갔다가
커피 1잔을 하고 빨리 마눌을 데리로 가야한다.
매일
반복되는 모습이지만
하루도
즐겁지 않은 날이 없다.(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도 시간은 말없이 조용하게 흐르니)
아들의 추매
오늘 아침에는 가능했는데
내가
막았으니
딱
그만큼은 보상을 해줘야겠다.(HMM이나 삼성중공업으로)
아무리
머저리같은 회사라도
뼈대가
탄탄하니 저번처럼 그런(해양플랜트) 일을 당해도 쉽게 부도가 나거나 무너지지는 않는다는 보장하에서
그때
이재용이 포기를 했더라면(그룹에서 나눠 애들을 데리고 갔을까? 항상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