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튀기지 않아 더 담백한 그릴 양념치킨 입에 착착 감겨요~~^^*

[하루하루]

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이라 그린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오늘은  기름기 쫙~~~빠져 너무도 담백하면서 매콤한 양념이 매력적인

그릴 양념치킨 들고 왔네요~~~^^*

보통 기름에 튀겨 양념 소스에 버무려 만들지만

오늘은 그릴에 일차적으로 구워 기름기를 쫙~~~뺐더니 담백하면서  입에 착착 붙네요~~

미국 살면서 순대 만큼 그리운 음식이  한국식 치킨이랍니다~~

 한국 살때는 할어버지 치킨을 자주 사다 먹었지만

오히려 미국에 살다보니 한국적인 치킨이 더 땡기니~~

 지금도 제일 먹고 싶은것 중 하나는 시장통에서 바싹하게 튀겨주는 치킨과 요 양념치킨이랍니다~~

미각이  다른분에 비해 조금 더 발달한 탓에  비슷무리하게 맛은 냈지만

한국에서 먹던 그 양념 맛은 물론 아니지요~~~

허나 입에 착착 감기는게  오히려 더 담백하고 맛난게 사실이랍니다~~~~

땅콩 가루를  다져 뿌려 줘야 하지만 땅콩이 없어 비싼 잣으로 뿌렸더니

정말 고소한데요~~

매콤한 영념이랑 궁합이 짱이랍니다~~~~^^*

요건 영념에 버무리기 전에 담백하게 구은 그릴치킨이랍니다~~

울 막둥이가 아직 매운 소스를 못 먹으니  울 막둥이를 위해 몇피스 빼두었네요~~

이대로 먹어도  그맛은 보장이지요~~

밑간이 워낙 잘되어 있어   잡 냄새는  찾을수 없고 오히려 마늘향이 솔솔~~~

아이들 먹기 편하라고 쿠킹호일에 싸두었지만 요 녀석은 온 손에 다  묻히면서

영념을 쏙쏙 빨아 먹는 재미가 도 쏠쏠하기도 해요~~~

 울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드는 날은  저두 신이 난답니다~~

학교 갔다와서 반가운 미소를 던져 줄게 뻔하니~~^^*

아니나 다를까~~울 강양 집에 들어 서는 순간~~

맛있는 냄새다~~하고 주방으로 먼저 달려 가니~~못 말리는 녀석이지요~~~

울 님들도 하나씩 드셔봐요~~~한입 물면 요 매콤하고  달콤한 양념맛에 깜놀하실겁니다~~~^^*

  울 강남매 고기 중에선 요 치킨을 제일 좋아하는지라 매일 만들어 줘도 아마 땡큐일겁니다~~

같은 치킨이지만 소스나 만드는 법만 달리 하면 얼마든지

새로워 지니~~이번엔 튀기지 말고 담백하게 구워  양념 소스에 버무려 줘 보셔요~~

 

아이들 얼굴에 함박 미소가 절로 지어 진답니다~~

한입 물었더니~~이 담백함이 느껴지시나요~~

그릴에 구워 기름기를 쫙~~빼 버렸더니  튀기는 것 보다 훨씬 좋은데요~~

후라이드 치킨이랑 함께 만드실게 아니면  요렇게  구워 만들어 드시는게

훨씬 간편하고  건강에도 좋을듯해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지만 볶음밥 살짝 볶아 요 치킨 다리 두개 올려 주시면

한끼 식사로도 전혀~~손색이 없으니~~ 

사랑하는 아이들 뭐 만들어 줄까 고민 스러우시면 닭다리 부터 한팩 사오셔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다 만족할 녀석이 아닌가 싶어요~~

매콤 달콤한 양념이  입에 착착 감기는게 너무 맛난데요~~

사진 찍으면서 벌써  두개를  해치웠으니~~ㅋㅋㅋㅋㅋ

더 먹기 전에 잘 넣어 두어야 겠어요~~~

이러다 울 강남매 맛만 보고 손가락 빨지도 모르겠는걸요~~ㅋㅋㅋㅋ

닭다리는 아이들이 너무도 좋아하는 간식이지요~~

그 닭다리로  다른 맛을 낸 녀석들을 소개 할께요~~

후라이드 치킨과 오리지널 양념 치킨~~http://blog.daum.net/prinmoth/1921504

바싹함이 너무도 매력적인 후라이드 치킨~~

요건 한끼 식사로 너무도 사랑 스러운 녀석~~

카레 볶음밥에 살포시 얹은 바베큐 치킨레그~~http://blog.daum.net/prinmoth/1921552

이 녀석은 눈에 익지요~~~얼마전에 소개해 드린 커리향이 솔솔 풍기는

커리 치킨~http://blog.daum.net/prinmoth/1922088

 

이제 밑간 부터 해볼까요~~ 닭다리 15개입니다~~

올리브 오일 3~4스픈에 ,다진 마늘 두스픈, 소금  약간 ,후추 작은 스픈으로 반, 화이트 와인  세스픈

말리 허브 가루 한스픈,생강 가루  쬐끔 넣고 잘 버무려 냉장고에서 하룻밤 재워 두셔요~~

410도 에서 40분 굽고 420도에서 색감을 낼려고 10분 더 구워 주었어요~~~

그럼 이제 매운 양념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파인애플2피스 ,마늘  4~5개,  양파 반개  매운 할라피뇨 한개 넣고 잘 갈아주세요..

거기에 고추장 3스픈, 고춧가루 2스픈, 올리고당이나 요리엿  두 스픈,

살구잼 2 스픈 , 케찹 2스픈,굴소스 2스픈 , 바베큐 소스 3스픈을 넣고 중불에서 끓여주세요...

사실 양념이 묻은 스픈으로 다시 하는지라 정확하게 몇스픈 이예요 라고 할수는 없답니다.

대략~~~ㅎㅎㅎㅎ

이렇게 약불에서 바글바글 끓여주면 매콤하고 달콤하면서 입에 착 감기는 양념이 만들어 진답니다..

윤기 좌르르 한게 잘만들어 졌지요~~~

잘구워진 닭다리를 넣고 조리듯 살짝 버무려 주면 끝~~~

여기에 땅콩 다진걸  한~두스픈 넣어 주시면 씹을 수록 고소함이 넘 사랑 스럽답니다~~~

코스코에서 닭다리 30개에 10불 정도 주고 사왔답니다~~

반은 얼마전 커리 치킨 만들어 주고 남은 반은 요렇게 양념 치킨으로 만들었더니

아이들 간식으로 그만이네요~~~

오늘 처럼 바쁜 날이면 사실 저두 음식 만들기 귀찮을 때가 종종 있답니다~~

허나~~울 강남매가 맛나게 먹어줄 걸 생각하면  주방으로 발길이 절로 가니~~

엄마라 어쩔수 없나 봅니다~~

좀 귀찮아도 아이들의 건강한 먹거릴 생각하셔서  닭다리 살짝 구워 보면 어떨까요~~?

자~~~이제 페이할 시간입니다~~~ㅎㅎㅎ

맘에 드셨다면 사정없이 눌러주시고~~~

그냥 그랬다면 지긋히 눌러주시고~~~

뭐 요리가 이래~~하시는 분들은 슬쩍 눌러 주시면 된답니다~~~ㅋㅋㅋㅋ

고로 다 눌러주시면 땡큐 할 따름입니다~~

울 님들이 주시는 추천의 힘은 내일의 포스팅을 준비하게 하는 힘의 원동력이 된답니다~~

[이성준]

감사합니다~
저는 전기 오븐에 버터 발라서 구워 먹었더니 참 맛있더군요^^*

[하루하루]

맛있게해서드세요 ^^

[이성준]

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