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폰으로 공감이 되는 좋은글을
발견하여 올려드립니다.
어느 날 한 청년이 신에게 물었다
"사람에게서 가장 놀라운 점은 무엇입니까?
신은 대답했다.
"어린 시절이 지루하다고 서둘러 어른이 되는것,
그러고는 다시 어린 시절로 되돌아가길 갈망하는 것.
돈 벌기 위해 건강 잃어버리는 것,
그러고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 돈을 읽는 것.
미래를 염려하느라 현재를 놓쳐버리는 것,
그리하여 현재도 미래도 살지 못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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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요식업 하시는 사장님들과 통화할때
장사하기 힘들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십니다.
필요로 하는 생선들이 안나오고
나온다고 하더라도 가격대가 너무 높아서
손님상에 낼수 있는 상황이 안되니
많이 힘드신가봐요..
저도 좋은 생선 저렴하게 매입하여
그분들께 도움이 되고 서로 상부상조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요즘 어판장이 예전만 못합니다.
한 겨울 바다의 한계가 있기도 하겠지만
몇몇 어종들의 가치는 예상을 뛰어넘기도 합니다.
오늘 위판된 생선의 경매가 중에
부세2마리에 1,200,000원
5미 大갈치 한 상자에 400,000원 ~500,000원이라는 가치는
더 이상 구매하겠다고 덤빌수 없게 만들어 버립니다.
오늘 보다는 더 좋은 날을 기대하며
한발짝 뒤로 물러서네요.
오늘 목포수협 선어판장에는
안강망 10척 어선이 1,400여 상자
유자망 10척 어선은 참조기 370상자,부세 900상자,잡어류 1,500상자를 위판하였고
자망2척은 300상자의 서대류를 위판하였습니다.
참조기 위판량은 현저히 적어서 높은 경매가가 형성되었고
부세는 중국 업자들이 대부분 매입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입항한 어선의 수에 비해 어획량이 적고,
명절을 앞두고 있어서 낙찰가는 높게 형성되었습니다.
오늘이 1년중 하루 밖에 없는 날이래요~~
힘들더라도 좋은 날 되세요~
부세조기 2미 1.3kg 한 상자는
1,200,000원에 낙찰되었습니다.
대상수산 가족들의 넘치는 사랑을 받으니
더 명랑하고 활발해지기를 바라는데
버려졌었다는 기억이 완전히 지워지지 않나봅니다.
시크한 금동이... 서울 목동의 어느 동물병원에서 데려왔으니
서울에서 살았던 기억이 아직 남아있는걸까요!!
이제는 가족이라는 생각이 드는지
처음과는 다르게 많이 순해졌고 의지하고 따릅니다.
조금 더 밝고 명랑해지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