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4 (화)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 도봉사,금강암,광륜사
오늘은 종로에 나가는길에 도봉산의 단풍을 보러가기 위하여 08:55 도봉산역에서 버스를 하차하여 아웃도어거리의 은행나무
를 보며 걷는데 작년 이맘때는 모든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예뻤는데 오늘은 도봉탐방지원센터까지 가며 두그루 정도만
제대로 물들고 아직 반정도도 물이 안들고 녹색잎이 싱싱하여 아쉬운데 , 단풍은 거의 물들지않고 잎도 말라 비틀어진것이 많아
해갈이를 하는것 같은 생각을 하며 능원사를 지나 도봉사로 오르는길의 은행나무는 전혀 물들지않아 확실히 5일정도은 늦는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09:24 도봉사로 들어가니 대형목탁은 대웅전앞 오른쪽 공터로 옮기고 단풍나무 연리지옆 공간에는 부처님상이 새로 세워져있어
인사드리고 목탁을 본후 특이하고 멋진 대웅전과 탑,극락보전을 본후 대웅전뒤로 한바퀴 돌아 내려와 산정약수로 향하여
도봉옛길 입구의 예쁜 단풍나무앞에 도착하지만 20%도 물들지않은 나무에 아쉬워하며 산정약수터에서 오른쪽으로 금강암으로
내려가 09:48 금강암 경내를 한바퀴 돌아본후 나와 도봉선원을 지나 광륜사로 내려오며 도봉서원 창건 450주년 기념 추양제
참석 행렬을 만나 사진찍은후 10:05 광륜사에 도착하여 한바퀴 돌아본후 아웃도어거리와 먹자골목을 지나 10:25 도봉산역에서
전철을 타고 종로3가역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