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024 대전국제음악제, 앙상블 바이디어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24년 8월 22일(목)
시간 : 10:00
장소 : 정다운복지관
티켓정보 : 무료
관람등급 : 연령제한 없음
소요시간 : 약 60 분
주최/기획 : 대전국제음악제 추진위원회
문의처 : 대전국제음악제 추진위원회 1544-3751
[공연소개]
앙상블 "bei dir"는 독일에서 유학 중이던 네 명의 친구들이 모여 결성된 특별한 콰르텟입니다. 바이올린, 첼로 두 대, 그리고 피아노로 구성된 이들은 각자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섞어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bei dir"이라는 이름은 독일어로 "당신과 함께"를 의미하며, 청중과의 밀접한 소통과 공감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앙상블 "bei dir"은 클래식 음악의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현대적인 해석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적 경험을 구축합니다. 앙상블 "bei dir"의 공연은 A. Vivaldi의 협주곡부터 시작해 카를로스 가르델의 영화 OST 곡까지 다양한 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각 곡마다 특유의 감성과 에너지를 전달하며, 클래식과 현대 음악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프로그램]
A. Vivaldi / Concerto for Two Cellos in g minor, RV 531
비발디 / 두 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 g단조
C. Gardel / Por Una Cabeza (from “Scent of a Women” OST)
카를로스 가르델 / 머리 하나 차이로 (여인의향기 OST)
최진 / 시간에 기대어
윤학준 / 마중
A. Vivaldi / Conerto for 4 Violins in B minor, RV 580
비발디 / 네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작품번호 580
Handel-Halvorsen / Passacalia
헬델-할보르센 / 파사칼리아
김동진 / 봄이오면
김희갑 / 향수
A. Piazzolla / Libertango
피아졸라 / 리베르 탱고
[출연진소개]
앙상블 바이디어
앙상블 "bei dir"는 독일에서 유학하던 네 명의 친구들이 모여 탄생한 특별한 콰르텟입니다. 바이올린, 첼로 두 대, 그리고 피아노로 구성된 이 앙상블은 각자의 고유한 음악적 색채를 한데 모아, 청중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앙상블 "bei dir"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청중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음악을 지향합니다. 독일어로 "bei dir"는 "당신과 함께"라는 뜻으로, 우리의 연주가 항상 청중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클래식 음악의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각 멤버의 다채로운 배경과 경험을 바탕으로, 앙상블 "bei dir"는 독창적인 음악적 해석과 함께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입니다. 여러분과 함께하는 이 순간을 기대하며, 음악으로 하나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습니다.
첼로 남궁동
남궁동은 독일 Freiburg 국립음대에서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였으며, 독일 Trossingen 국립음대에서 Konzertexamen 과정을 최고 연주자로 마쳤다. 그녀는 대전문화재단의 차세대 artiStar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남궁동은 대전아트필하모닉과 DCMF 신포니에타에서 첼로수석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챔버플레이어스 21단원의 일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그녀는 앙상블 소토보체와 앙상블첼리콤비의 멤버이며, 트리오 마노아의 일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바이올린 조기연
바이올린 연주자 조기연은 불가리아 Lyobomir Pipkov 국립음악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독일 Freiburg 국립음대에서 Künstlerische Ausbildung 과정을 마쳤다. 이어 스위스 Basel 음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독일 Lübeck 국립음대에서는 Kontaktstudium을 수료했다. 그녀는 독일 Essener Philharmonie 아카데미에서도 교육을 받았으며, 객원 연주자로 활동하였다.
Alexander Iltchev, Gottfried von der Goltz, Daniel Sepec를 사사했으며, 현재는 독일 Münster Sinfonieorchester의 일원으로 활동 중이다.
첼로 크리스티안 파거스트룜 ( Christian Fagerström )
첼리스트 크리스티안 파거스트룜은 핀란드 Sibelius Academy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독일 Folkwang Universität der Künste Essen에서 석사 과정을 완료했다. 그는 Britten-Pears Festivalorchester에서 첼로수석으로 활동하였으며, 핀란드 라디오 오케스트라와 독일 Essener Philharmonie에서 객원 연주자로서도 활동하였다.
그는 Arto Noras, Raimo Sariola, 조영창을 사사했으며, 현재는 독일 Münster Sinfonieorchester에서 부수석이자 Boem Quartett의 첼리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피아노 김소원
피아니스트 김소원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독일 프라이부르크 음대에서 학사(Bachelor of Music)와 석사(Master of Music)를 만점으로 졸업하였다. 그녀는 화성시 효콩쿨에서 전체대상을 수상하였으며, Freiburg kammermusikwettbewerb에서는 첼로 듀오 부문 입상 경력이 있다.
또한 김소원은 불가리아, 독일, 오스트리아 등 다양한 도시에서 협연하고 다수의 연주 활동을 펼쳤으며, 롯데콘서트홀, 서울숲 아트센터, 금정문화회관 등에서는 파바로티 서거 10주년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서울종합예술학교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선화예술학교에서 출강하고 다수의 실내악 팀에서 멤버로서 활동하고 있다.
바이올린 황인규
황인규는 대전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바이올리니스트이다. 그는 안디무지크 오케스트라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협주곡의 밤에서 협연하였으며, 부다페스트 한국문화원과 Schloß Esterhazy에서 연주하였다. 현재 목원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바이올린 박용근
박용근은 예원학교를 졸업한 바이올리니스트로, 우당 이회영 추모 음악회에서 협연하였다. 이후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서경대학교 개교 72주년 기념음악회에서 협연 연주를 하였다. 현재 서경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바이올린 박재홍
박재홍은 비엔나 국립음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바이올리니스트다. 그는 대전국제음악제에서 부음악감독을 맡았으며, 현재는 Thomastik Infeld의 앰버서더이자 Poldauer Asia의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바이올린 김수민
김수민은 현재 서울예술고등학교 1학년으로 재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이다. 그는 International Grumiaux Competition에서 2위를 차지하였으며, 동아주니어음악콩쿨 장려상, 한국음악협회 콩쿨 최우수상, 음악교육신문사 콩쿨 1위와 특별상, 육영전국음악콩쿨 최우수상, 예원음악콩쿨 동상, 성정콩쿨 동상, 난파전국음악콩쿨 1위를 수상하였다.
김수민은 2019년 대전국제음악제 KBS 클래식산책에서 협연하였고, 같은 해 일본 나가사키 벚꽃음악회와 바움챔버오케스트라 초청 유망신예콘서트에 연주자로 초청되었다. 또한 2018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한·중 청소년 국제콩쿨 입상자 음악회에서 연주하였다. 그는 박재홍을 사사하였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