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폰코리아와 3M과 같은 세계적인 화학회사에 대한 궁금증인데
주변에 이 회사 관련 지인이 없어서 취뽀에 조심스럽게 올려봅니다.
세계적인 명성의 듀폰과 3M에 비해
듀폰코리아나 한국쓰리엠은 product의 한국시장 세일즈의 local company 역할에 제한되어있는건 아닌지요?
혹은 미국본사 또는 다른나라 지사와 한국지사와의 인재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서, 듀폰코리아나 한국쓰리엠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외국지사에도 커리어를 다양하게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은가요?
그렇지않고 단순한 외국회사의 local company역할만 담당한다고 하면,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와 매출액으로 상대적으로 국내 유수의 대기업에 비해 뒤쳐지지 않을까요. 단순히 듀폰 또는 3M이라는 세계적인 기업의 네임벨류에 가려진 외국계기업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잘못 판단하는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회사에 근무하시거나 주변에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두회사의 한국시장에서의 위치나 앞으로의 전망, 외국계회사로서 개방적인 근무분위기와 다양한 커리의 개발의 강점이 얼마나 현실적인 이야기인지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첫댓글 한국화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리하시군요. 국내 대기업가세요.
듀폰이나 바스프는 거의 한국화 되었구요 다우케미컬은 외국인들 정말 자주 왔다갔다한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