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들어서 KTX를 6번 탔는데 모두 천안아산역 앞뒤로 시속200정도로만 달리더군요.
천안아산역을 시속300으로 통과할 때의 짜릿함..은 당연히 없습니다-_-
어제 탔던 #23은 천안아산역 주변서행에다가 그놈의 빌어먹을 영등포역 신호대기(쀍!!!!!)때문에 10분을 지연했습니다.
황학터널도 못 미쳐 20분밖에 남지 않은 OTL스런 상황-_-
덕분에 뒤따라오던 8분지연된 #135를 비롯하여 마산행 #1037은 무려 20분 지연-_-
여담이지만 #1037은 옥천부근 선로공사도 한몫하지 않나 싶은..
승무원의 여전한 "정시도착할겁니다"의 압박..;;
애꿎은 승무원만 붙들고 늦으면 방송하라고 갈굼.
한 마디로..OTL
첫댓글 그나저나 이젠 신길역도 못 미쳐 들려오는 제동음에 몸서리가 쳐집니다-_- 뷁스럽지 않을 수 없는 영등포역 신호대기..
천안아산 부근 공사라면 혹시 장항선 광역전철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