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주요국 이슈]

[Y★Star]

안녕하세요,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에서 시황/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이경민/김정윤입니다.
[4월 14일 주요국 이슈] 보내드립니다.
 
# 미국
바이든 대통령, 기밀 문건 유출 사태와 관련해서 현재 정보 당국과 법무부가 전면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점점 실체에 가깝게 접근하고 있지만, 아직 답이 없다고 밝힘
 
그랜홈 미국 에너지부 장관, 6~7월 사이 비축유 방출이 끝나고 구매가 시작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을 때의 수준까지 비축량을 확보하고 싶다고 밝힘
 
# 중국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미국 측이 최근 한반도 주변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을 벌이고 전략무기를 동원한 데 따른 부정적 영향은 자명하다고 발언. 미국은 조기에 실질적 행동을 해서 북한의 합리적인 우려에 대응하고, 최대한 조기에 긴장을 완화하고 대화를 재개하기 위한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
 
량창신 국가에너지국 대변인, 올해 최대전력 고점이 13억6천만㎾로 예상된다고 밝힘. 올해에도 고온에 가뭄이 장기화하면 전력 부족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올해 들어서도 전력 생산 증가율이 부족한 점이 문제라고 지적
 
중국 해관총서, 1분기 중국의 수출입 총액은 9조8,900억위안으로 전년대비 4.8% 증가한 것으로 집계. 수출은 5조6,500억위안으로 전년대비 8.4% 늘었고, 수입은 4조2,400억위안으로 0.2% 증가. 미국과의 무역액은 1조1,104억위안으로 6.2% 감소. 대미 수출은 전년대비 10.4% 감소한 7,918억위안, 수입은 3,186억위안으로 6.2% 증가
 
# 한국
한국거래소, 6월 말부터 코스피,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 종목의 가격 제한폭이 공모 가격의 60~400%로 확대 적용할 방침. 신규상장종목의 기준가격 결정방법을 개선하고 가격제한폭을 확대함으로써 신규상장일 당일에 신속한 균형가격 발견 기능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힘
 
한국은행, 국민연금과 신규로 350억달러 규모 외환스와프 계약 체결. 계약은 올해 연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거래 형태는 연금은 스와프 '바이 앤 셀' 포지션을, 한은은 반대로 '셀 앤 바이'에 나설 방침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국내 부동산 PF와 관련해서 시장 전수 조사 결과 이상징후가 포착되지 않았다고 강조. 과거 급등했던 부동산 가격이 최근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정부의 규제ㆍ세제 정상화를 통한 연착륙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 최근 가계부채가 감소세로 전환하고 연체율도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덧붙임
 
스리니바산 IMF 아시아태평양국장,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낮춘 요인 중 하나는 예상보다 나쁜 세계 반도체 사이클이라고 밝힘. 더불어 코로나19 펜데믹 후의 모든 것이 소비에 영향을 미쳐 내수가 과거보다 약해지고 있다고 평가
 
# 기타
씨티, 호주의 3월 고용이 강했지만 RBA가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하기에는 장애물이 높다고 평가. 최종금리 전망치를 3.6%로 유지. 항공 및 숙박료 급락으로 26일 발표되는 1분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아래쪽으로 기울 것으로 보인다며 RBA의 5월 인상 가능성은 낮다고 예상
 
ING, 달러-엔이 연말까지 120엔선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 미국은 경기 침체에 들어가고 연준이 연말에 총 100bp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며 이런 전제로 달러-엔은 추락할 것으로 예상
 
독일 국방부,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우크라이나의 공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폴란드의 구형 MiG-29 전투기 5대 수출 요청을 승인했다고 밝힘
 
# 경제지표
美 3월 생산자물가(전년대비), 발표치 2.7%. 예상치 3.0%. 이전치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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