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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시 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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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창작 디카시 1 어떤 아버지
오정순 추천 0 조회 127 24.05.27 00:49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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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7 05:48

    첫댓글 자식 먼저 보내고 어떻게
    견디어 내는지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뒤따라가는것이 더 편할지도
    모르겠어요

    자식 보내놓고 꾸역 꾸역 밥은
    목구멍으로 넘어가더란말도
    있지만

    선생님
    좋은하루 보내셔요^^

  • 작성자 24.05.27 08:51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더군

    지금 도처에 죽은 듯 사시는 어른들 많습니다

  • 가족이란 날개ᆢ
    한쪽날개 부러지면 어차피 날수 없는ᆢ
    그 마음 크게 다가옵니다

  • 작성자 24.05.27 08:52

    실제로 고단한 하루가
    자식 보고나면 풀린다고들 하시거든요

  • 24.05.27 08:21

    본인이
    아니고서
    도저히
    말 할 수
    없는 침통함일
    거라는요

  • 작성자 24.05.27 08:53

    온 삶을 거기다 쏟아붓듯 살다가
    가고나면 그, 허탈감이란 견디기 어렵겠어요

  • 24.05.27 09:33

    그 마음 어찌 감히 이해한다고...말할까요~~;;

  • 작성자 24.05.27 12:23

    전염병이 돌고나면 아픔의 역사가 남고
    사고로 집단 사망사고가 지나가면 분노가 강처럼 흐르고
    그 사이에서 예술인은 대변인이 되어요

  • 24.05.27 10:13

    아버지의 눈물은 굵고 탁하지요...

  • 작성자 24.05.27 12:23

    못 헤어나더라고요

  • 24.05.27 10:18

    생각만 해도 너무 슬퍼요 선생님 ..
    월욜 아침 인생무상 깨우치며 낮은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 작성자 24.05.27 12:24

    함께 울어주어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아서
    시인이 늘고 노래의 위로가 필요한가 봅니다

  • 24.05.27 12:06

    이크
    눈물 납니다

  • 작성자 24.05.27 12:24

    장사가 무너지더라고요

  • 24.05.27 19:58

    그저 숙연해집니다

  • 작성자 24.05.28 00:02

    아버지들이 더 빨리 무너지기도 하더군요
    자식이 자신이;라서 그런가봐요

  • 24.05.27 22:15

    마음이 아립니다

  • 작성자 24.05.28 00:03

    아리다 마다요

  • 24.05.28 00:14

    자식 앞세운 부모 마음은 감히 짐작도 못하겠지요...

  • 작성자 24.05.28 04:45

    골병이 들더구만요

  • 24.05.28 17:46

    너무 장열한 전사이시구요ㅡ
    마음만 쓰라리구

  • 작성자 24.06.02 00:58

    목숨 걸고 자식 살려 대를 잇는 걸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시대가 도래했어요

    자식이 날개라고
    고단해도 얼굴 보면 피로가 풀린다고 하시던 어른들

    하나 있는 자식 잃고
    희망을 놓는 어른들 더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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