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음........ ㅇ_ ㅇ
인소닷에 이렇게 소설을 올리게 되긴 했는데-
처음 써보는 소설이라 자신이 없네요. 고칠점이나, 지적하실점-
꼭꼭 적어주세요- 감사히 받겠습니다! ^- ^
==============================================================================
"하아... 씨발. 도대체 어디 있는거야!!!!"
"..아연지.. 입 다물고 빨리 찾기나해. 백하은 빡도는거 보기 싫으면."
"그래. 지나 말이 맞다. 지금은 가빈이 찾는게 급하다."
"...킥. 유미, 너 목소리 깔지마라. 무섭다야. 너 화나면 말릴수 있는사람 아무도 없잖냐."
평소같지 않은 살벌한 분위기에 괜스레 한마디 해보는 연지였다.
원래 지금 이 시간이라면 일본으로 날아갈 준비를 하고 있었을 텐데..
일이 꼬이기 시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3일전, 성지공고 새끼들의 전화에서 시작되었다.
무령화의 포커스 하은이 일본으로 가고 없는 바로 그 사이에
성지공고 놈들은 무령화 멤버인 가빈이를 납치했고
구타는 물론이거니와 여자로써 참을수 없을만큼의 굴욕감을 안겨주었다.
뒤늦게 다른 멤버들이 구했지만 충격이 컸던 것인지 3일이 지난 오늘,
감쪽같이 사라져버린 것이다.
"정말 큰일이다. 오늘 하은이 귀국하는 날인데.. 어쩌면 좋냐."
"후.. 우리들만의 힘으론 더이상의 수습은 무리다."
"...어쩔수 없지. 하은이 오면 그대로 이실직고 하는 수 밖에."
"전국이 발칵 뒤집힐꺼다 아마.. 큭.."
가빈이 걱정도 걱정이지만 그 일의 전말을 듣고 하은이 터트릴 일을
생각만해도 끔찍한 무령화들이었다. 전국 서열에서도 알아주는 실력자들인 무령화.
그런 그녀들의 위에 있는 무령화의 포커스 백하은. 그녀의 위력은 실로 대단한 것이었다.
"아연지, 유미. 일단 공항으로 가자. 하은이 올 때 다됬다."
"후우... 괜찮을까..?"
"거야 모르지.. 최대한 막아보자고."
"그게 말처럼 쉽냐. 휴.. 가자."
+공항+
"백하은! 여기다 여기!!"
"나와있었네. 근데.. 가빈이는 어디 떨구고 니들밖에 없냐?"
"어.. 그게.."
괜스레 불안한 아이들. 쉽사리 말을 꺼내지 못하고 있었다.
하은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뭔데. 왜 그래?"
“후.. 그게 말이야..”
"...성지공고 새끼들이 일쳤다."
뜸들이고 있는 연지 대신 유미가 말을 꺼냈다.
그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일어난 일을 모조리 말했다.
그리고 그 때부터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져갔다.
전국에 성지공고 포커스의 수배령이 내려졌고 숨어있던 성지공고 일진들은
하나둘 박살나고 있었다. 단 한사람, 바로 무령화의 포커스이자
전국서열 1위인 「백하은」의 손에 의해서..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시작 ]
『 서열1위 그녀, 싸가지 그놈에게 사로잡히다?!! 』 프롤로그,
아카시아˚☆
추천 0
조회 25
05.03.03 23:03
댓글 2
다음검색
첫댓글 헤헤// 담편 빨리 보고 싶어용~ 담편 빨리 올려주세요~
너무 재미있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