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forthepresent
여-하
증말 별거아니라서
서론이 길 예정. 귀찮으면 패스해도 괜차나
창작배경:
나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네달정도 본가에 내려와서 가족들과 살게되었음.
정리병, 깔끔병있는 나는 가족들과 갈등이 발생.
공동사용공간(거실, 화장실,부엌) 중심으로 청소 및 정리정돈을 하기 시작함.
화장실의 경우,
본가는 물기묻은 치약을 그대로 선반위에 올려놓다보니 (건식 화장실 아님)
찝찝한 물떼 느낌이 그대로 다음 사용자에게 전달됨.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
(매우 간단 및 허무 주의)
1. 접착식 후크를 적당한 곳에 붙인다.
나는3m제품 사용했는데, 떼고나서도 끈적임이 안남고 의외로 지속력도 강해서 애정하는 제품이야. 흔적 안남는다는 점은 자취하는 여시들에게 장점일듯해. 제품명은 밑에 첨부할게
2. 치약 끝 평평한 곳에 집게를 꽂는다.
3. 집게를 고리에 걸고 치약을 쓴다. (끝)
이렇게 하니까
남동생이 완전 아이디어 좋다고 극찬하길래,
용기내어.....올려봐........
확실히 물묻어도 밑으로 다 빠져서 한결 청결한 치약 사용이 가능....
*구매내역 첨부
참고로 집게는 집에 굴러다니는거 썼어. 다들 하나씩 있자나영.
가격은 한세트에(3개들음) 2000원이고 다이소 공식홈에서 구매했엉.
회사에서 집게 훔치기....메모..
와 대박 쩐다 고마워 여시 !!!!ㅎ ㅎㅎㅎ
오 아이디어 쩤다 고마워 나두 저렇게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