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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집이 금천구 독산도..</P>
<P>7시쯤에 버스 정류장에서 무슨 버스를 탈까 고민한다..</P>
<P>그냥 여의도쪽으로 가자...</P>
<P>영틍포쪽에오니 독산동 신천지웨딩홀에서 뜬다...</P>
<P>헉...이건 아닌데..</P>
<P>그냥 배가 살살 아퍼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여의도역에서 내렷다..</P>
<P>어디로 갈까?? 고민하는데</P>
<P>구로공단 신림동 쪽이 뜬다...</P>
<P>그러나 신촌으로 가고싶다.. 그쪽은 전멸이다..</P>
<P>9시경에 대림동으로 왔다..</P>
<P>광명에서 뜬다. 잡을까 말까 하다가 노쳤다.(2만원짜리엿는데)</P>
<P>그리고는 점멸이다..</P>
<P>목동 강서구 쪽이 좀 있네....</P>
<P>다시 영등포로 이동햇다..시간은 10시</P>
<P>이런 이런... 오다가 없다.... 신림동 봉천동 사당동 쪽만 간간히 뜨네..</P>
<P>오늘은 머피의 법칙이련가...</P>
<P>밧데리 3개중 한개가 벌써 다섰다..</P>
<P>그냥 나의 터전인 용산으로 가자... 하고서 지하철을 타고 대방을 지나가니.</P>
<P>목동쪽이 또 뜨네... 그래 그냥 소신것 가자..하고 용산까지 오는 도중에 목동것만</P>
<P>3개나 떴다가 사라진다...</P>
<P>용산에 거의 12시 다되어서 도착 도착하고도 보니 영등포가 또 뜨네...</P>
<P>죈장할 오늘 왜 이러지....오다도 없구...지나가는 자리만 뜨고..ㅠ.ㅠ;;;</P>
<P>마포에서 일산까지 가는데 마포 도원동 현대 2차 아파트인데 택시 아자씨가</P>
<P>용산전자상가까지 잘가더니만 좌팅을 하면서리 강북으로 빠진다...(스블)</P>
<P>나도 긴감아닌감 해서리 쫌 덜아가는건데 덜아가는거여요..</P>
<P>기본요금 내지는 2500원도 아나오는 거릴 4400원이나 주고갔다..</P>
<P>한푼도안깍아 주더라 거스름돈 500원만 주길래 손 벌려서 100원을 다 받았다.</P>
<P>그리고 일산..</P>
<P>도착하니 12시 20분 화정역으로 걸어왔다..</P>
<P>11시경에도 화정이 간간히 뜨길래 개겼다..</P>
<P>버스 타는 곳도 모르고 잇으려니 하면서...</P>
<P>그러나 없엇다..</P>
<P>2시30분경에 아리랑 기사님과 함께 연신내로 빠졌다..</P>
<P>연신내 오기전에 연신내 구리를 노쳤서 무지 아쉬워하면서</P>
<P>연신내로 왔다..</P>
<P>그 전에 연신내 구파발 불광동이 떴기때문에 반땡하면서 연신내를 왔건만..</P>
<P>없다.... 오다 전멸이다.</P>
<P>광화문은 몇개 떴다 생각 같아서는 가구 싶엇다... </P>
<P>택시비 생각하니 못가겟더구만.</P>
<P>끈내는 4시 이제 맘 정리하고 수유리(강북모임)나 가야겟다고 맘먹고 잇엇는데</P>
<P>불광동 정릉....쓰발 간발의 차이로 놓쳤다...얼마나 아까운지....초보의 서러움..</P>
<P>버스정거장에서 버스타구 종암경찰서 방향으로... 원래 길을에서 내릴려 햇는데</P>
<P>잠깐 조는 바람에 종암경찰서에서 내려서 수유역까지 갔다.</P>
<P>시간은 5시10분...</P>
<P>막 앞으로 걸었다..분수대를 찾아서..</P>
<P>그러나 내가 알기로도 분수대가 있는데 없다..</P>
<P>이상하다..이상하다...</P>
<P>다리만 나온다..</P>
<P>분명히 수유역이라도 봤는데....확신햇는데..</P>
<P>속으로는 분수대는 미아 삼거리라 알고 잇는데 라는 생각이 들엇지만</P>
<P>수유라고 머때문에 확신이 섰는데 방황....방황...</P>
<P>못찾겟따.꾀꼬리..</P>
<P>피시방에 들어가서 확인해야징..</P>
<P>죈장...미아삼거리네...</P>
<P>5분만에 피시방에서 나오는데..얼매나 아까운지..</P>
<P>죈장할 1200원을 달라네....그래서 아자씨 그냥 1000원만 받아요..하구서리</P>
<P>그냥 나와 버스를 타구 미아삼거리에 내려서</P>
<P>이제는 띠어야징...늦엇으니....시간은 흘러 흘러 6시...</P>
<P>그러나 그 자리엔 손님 테이블이 3태이블이나 잇엇는데..</P>
<P>없는듯 햇다..</P>
<P>거기 아줌마겟지만 물어보니 전혀 모르고 있엇다..</P>
<P>5시 이후에 모임인데 그 후에 들어오는 손님 업단다...</P>
<P>그전에 오기 바로전에 페대기 들고 잇는 사람이 잇어서 막 띠어서 그 사람에게 가서 </P>
<P>혹시 밤이슬에서 오셧어여? 하니 아니란다.</P>
<P>오늘은 아닌갑다...</P>
<P>확실한 머피의 법칙인지.....발길을 집쪽으로 향했다..</P>
<P>아.....강북은 너무 멀다..가두 가두 끝이 없다......</P>
<P>독산동은 어디에 잇는 것인가.......</P>
<P> </P>
<P>오늘은 1건 2만원짜리 하고서 시간은 똑같이 걸렸네..ㅠ.ㅠ;;;</P>
<P>내가 잇느 자리만 어떻게 그렇게 비켜가는지 원.......................</P>
<P>앞으론 20분 도착으로 늘려야 할까?? 10분 내는 무리일까???</P>
<P>10된 초보가...............</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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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세상사는 이야기
오늘같은 날은 다시는(?) 없을 것이다...
캐치미
추천 0
조회 354
05.07.17 09:29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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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카페] 밤이슬을 맞으며...](http://t1.daumcdn.net/cafe_image/cf_img2/img_blank2.gif)
첫댓글 캐치미님 ..... 읽는 도중에 넘 웃겨서리... 지송
돈다 돌아! 우짜면 좋노... 저하고 채팅함했던가요? 하다하다 안되면 함 연락주세요. 하루날잡아서 2인1조해보던가 우짜던가 돈은 벌어야되것제 환장하것네.
이궁 캐치미님 그 시간에 있었는데 들와서 확인좀 하시지 먼데서 오셨는데 집에 가느라 고생 좀 하셨겠네요
음.. 상당한 문제가 있는듯합니다. 독산동이면 내가 젤 좋아하는 동넨데.. 거길 버리고....하~~~
보다 보다 이런글 첨 보네... 배꼽 안떨굴라고 복대 찼시유...
제 경험으로도 그런 징조를 보이는 날이 간혹 있습니다. 그런때는 좀 먼데를 택시비 생각말고 과감히 잡고 쏘세요..한건만 그렇게 하고 벗어나면 그담부터 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꾸 이동하니까..안되지..한군데 잇어면서 해야 잘되징,,,,띨띨~~ 독산동 얼마나..좋은곳은가...띨띨~~ 이동은 왜~~해 낼부텅..독산사거리 대기하세여...오더 칼이요 칼..시흥,가산,구로,광명,신림일부,대림 기타..등등..띨디리~~메롱
그런 날이 오늘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가끔 분명히 있을껍니다....그런 날이 누구나 있습니다... 일부러 대기할 때는 안나오다가 기다리다 지쳐 이동 하면 오더가 나오는 ,,,그날 하루 계속 그런 날,,있습니다. 말씀하시는 것으로 봐서는 오더는 비교적 고르게 나오는 회사 같구요,그런 회사는 지긋이 기다리심이 낫습니다
fish12님 저의는 금천구 관악구 많이 없어요... 금천구에서 첫콜 탄적 단 한번도 없음...ㅠ.ㅠ;;;
다른분들 조언 잘 받아 드리겟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