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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아가기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_수다떠는 사랑방^^ 우람이 어쩌누
아침바다 추천 0 조회 265 15.05.25 20:51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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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25 21:55

    첫댓글 이빨이 튼튼하다면 호박고구마를 삶아 으깬후 길게만들어 건조시켜주시거나 황태나 뼈로 육수낸후 거기에 브로콜리 단호박 당근등 썰어 끓여주시는것도 좋아요
    첨이라 무조건 야채는 힘들꺼예요 야채중간중간에 바나나나 사과 배등 소량섞어주시는것도 도움되구요
    삐진거 얼른 풀려야할텐데요

  • 작성자 15.05.26 10:51

    감사합니다. 이제 6살이라 이는 괜찮아요.황태 잘 먹으니 한 번 해 볼께요.

  • 15.05.25 21:57

    둥이는 무 잘먹어요...
    야채 퓨레 만들어서 섞어주면 먹지 않을까요?
    흠... 우람이가 뭘 잘먹을까요? 신 메뉴 개발하셔야 하낭...우람아~~
    흰둥이는 귀가 자주 발라당 되거든요?
    우람이도 뒤짚어 까주면 어떨까요?


  • 작성자 15.05.26 10:54

    집에 함께 있을 때는 거의 뒤집어 까놓는 편인데, 아무래도 단백질 알러지 같다고 병원에서 얘기해요.
    지난 3년 동안 일년에 반 이상 귀치료받으러 다니다가 간수치 때문에 중단했는데
    어젯밤 연고 들고 다가가니 웬수 본 듯 눈이 뒤집혀서 입질하고 도망치고...
    결국 못 넣고 그냥 잤어요.

  • 15.05.25 21:58

    아구..우람이 풀냄새에 삐지셨어용?
    ㅋㅋㅋㅋ
    그랴도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니까 관리 잘 해야해~~
    귀는 참.. 어려워요...
    큰 귀가 덮여있는 다꽝여사도 4년전쯤 귀 혈관이 다 터져 수술을 받았었는데..
    우람이는 잠깐 부은거라니까 괘않을꺼에요~~ ^^

  • 작성자 15.05.26 10:58

    다꽝여사도 수술받았구나. 오늘 병원 가서 별일 없기를 기도해요.
    우람이는 지금은 잠깐 부은 거라 안심이지만, 귓속이 펑 뚫린 아이들과 달리
    귓밥이 거의 귓속을 메우다시피해서 수술은 불가할 듯해요.
    습한 여름이 오면 지나갈 때까지 병원치료 받았거든요.

  • 15.05.25 23:11

    보통 단호박 양배추 배추 브로콜리 당근 시금치 고구마 요런거 애들 많이 먹이더라구요..

    뭐.. 울신디도 야채라는거 자체를 입 대지않는 100프로 육식주의자라서 ㅜㅜ 신부전걸리고 정말 고기못먹어 힘드네요.. 저는 야채를데쳐서 건조기로 말려서 빻아 분말로 만들어 공캡슐에 넣어 먹이고 있어요... 워낙 안먹으려하니 사료도 코딱지만큼 먹기에.. 이캡슐이라도 먹으면 뱃속에 들어가 불어나면 든든할까해서요..

    혹시나 야채 안좋아하면 분말은 어떤가해서 경우는 다르지만 신디 이야기 적어봤어요

  • 작성자 15.05.26 11:00

    신디맘님 정성이 보통 아니시네요. 신디가 버텨내는 이유를 알겠어요.
    적어주신 야채들 고기와 섞어주면 잘 먹는 편인데, 고기 없이도 먹을지 시도해야겠어요.

  • 15.05.26 01:03

    에구구~~우람이 삐쳤쭈~~~
    짱아 자연식 지금 막 끝났네요..
    짱아는 5kg 넘기지 않으려고 다이어트를 6살 부터 했어요. .
    닭 한마리 흰살만 발라서 단백질 대신하는데 .오늘은 돼지 등심으로 했어요.기름기 제로에요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도 요즘은 돼지 등심을 먹어요)
    점차 고기 분량을 줄여 나가시면 되요.^^ :: 단호박이나 고구마 둘중 택일, 탄수화물은 현미와 귀리를 불려서 믹서에 갈아 죽을 쑤어사용해요.
    양배추 , 당근 (필수) , 토마토는 한번 데쳐서 껍질 제거 하고 다지구요. 감자 한알 삶아 으깸,시금치 다짐, 바나나 하나 으깨서 섞어줘도 좋구요.
    나중엔 고기 없어도 잘 먹어요..

  • 작성자 15.05.26 11:03

    기름기 없이 닭가슴살만 먹였는데도 고기 종류는 알러지일 거라고 먹이면서 귀를 살펴보라고 해요.
    현미, 귀리 사용법 처음 알았어요. 맛있는 자연식 만드는 법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5.26 11:06

    우람이 처음 만났을 때 3.2키로의 뼈와 가죽뿐인 아이라 통통해야 마음이 놓였는데
    비만이라는 강경한 말씀에 충격받았어요.
    맛있는 요리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엄마들의 정성이 대단하세요.

  • 15.05.26 11:23

    울 돌돌이도 디스크판정받고 무조건 살빼라고 해서 지금 야채위주로 먹이고 있어요.
    단호박, 달걀, 파프리카, 감자 양배추 .
    단호박, 달걀,감자,양배추는 살짝 삶아서 다져서 먹이는데 요즘 허기져서 죽을라 그래요.

  • 작성자 15.05.26 16:48

    달걀 삶기만 해도 앞에 와서 앉아 있는 놈인데 달걀도 안 된다네요.
    돌돌이도 허기진 인생을 살고 있구나. 안스러워 어쩐다니.

  • 15.05.26 11:28

    아고~우람아.6살 인생에 단백질 알러지라니..어케어케..다른분들이 워낙 잘 해주시니..다른 레시피도 없고,,건강하게 먹고 건강하게 지내라고,,기도할께요~!!
    아가들이 참 귀가 난리네요..TT

  • 작성자 15.05.26 16:50

    알러지는 귀, 입가, 항문, 발이 다 안 좋다고 해요.
    그런 것도 모르고 고기 위주로 먹였는데 ㅠㅠ
    거기다 귓구멍까지 기형이라서...

  • 15.05.26 12:16

    저희집 아이들도 무, 당근 갈은 것, 삶은 단호박 등등 잘 먹어요~ 생 무는 아삭 아삭 소리내며 어찌나 좋아하는지 ㅋㅋ

  • 작성자 15.05.26 16:52

    고기랑 섞어줄 땐 먹었는데 어떨지요.
    사과나 딸기, 배 같은 과일은 그나마 조금씩 먹는데 야채 종류는 고구마도 삶아 주면 안 먹어서요.
    먹을 때까지 굶기라는데,,, 아픈 일을 겪은 지 얼마 안 된 아이라 마음이 내키질 않네요.

  • 15.05.26 15:28

    에공 날씨도 엄청 더운데 걱정이네요 만지지도 못하게 할 정도면 많이 안좋은가봐요.
    귀구멍 넓히는 수술까지 해야할정도면 정말 심하게 좁은가 보네요 ㅠㅠ에효
    로도 항상 피부가 좋았다 안좋았다 그래요..병원 피부약 언먹일려고 무지 애쓰는데 힘드네요 ㅋ 피부병 생겼다 나은곳은 검게 변하고....
    5키로가 넘어 살빼야 하는뎅 로도 걱정이네요. 중성화 수술부작용인지 똥똥 해요 ㅋ

  • 작성자 15.05.26 16:56

    중성화수술하고 나면 애들이 똥똥해지나 봐요.
    우람이가 많이 먹는 편도 아닌데 자꾸 살이 쪄요.
    어제 병원쌤께 피부약 때문에 검은 변 보고 간수치도 올랐었다 얘기하니 예전 피부약은 사용 금지되었고
    요즘은 조금 비싸긴 하지만 부작용이 별로 없는 새 약을 쓴다고 해요.
    어여쁜 로에게 그런 치명적인 아픔이 있었다니 안쓰럽네요.

  • 15.05.27 20:03

    @아침바다 그죠ㅋㅋ~~ 로도 맛있는거 좋아라 하지만 많이 먹진 않거든요. 근데 똥똥하고 살이 땡땡하네요 ㅋ로도 첨에 3.4키로 였어요
    로티가 간이 안좋았기때문에 전 병원약은 될수있음 안먹일려구요. 매일 입욕하고 음식조심하고 그러는데 좋았다 안좋았다 그러네요.
    며칠전 항체가 검사하러 가서 한참동안 피부 상담했는데...약 안먹이고 이정도면 정말 케어 잘하는거라고는 하셨어요.
    근데 로가 보호소에 있을땐 피부가 붉은편이었지 머가 나고 그러진 않았는데...집에 와서 붉은기가 없어지고 정말 좋아졌는데 어느순간 피부가 안좋아지더라구요.
    로는 귀는 안그래요 우람이가 걱정이예요.

  • 작성자 15.05.30 14:16

    @띠시리 우람이시키 때문에'펫 로스'서'개 피부병의 모든 것'으로 책 갈아탔어요.
    책 읽다 보니 아무래도 전문병원 가서 검사해봐야 할 것 같아요.

  • 15.05.26 19:02

    풀무원 아미오 사료가 맛이 없는 건가 봐요.ㅎㅎ 귀엽당^^
    먹이는 사료량을 조금 줄이고 양배추 삶아서 물 다시 충분히 넣어 갈아서 함 줘 보세요.. 울 애들 다 보호소 출신들이라 첨에 귀 엉망이었는데 귀치료 본격적으로 안하고 물 양 늘여주니 좋아지네요..
    귀 늘어진 아이들이면 위로 들어 묶어서 통풍 되게 해 주시구요.. 그래두 안 됨 수술로ㅜㅜㅜ

  • 작성자 15.05.26 19:19

    병원쌤이 풀무원 아미오 사료 맛없어서 애들이 잘 안 먹는다고 하네요.^^
    우람이녀석 마음에 안 드는 일 있음 벽 보고 돌아앉아서 궁디만 보여주면서 혼자 울어요.
    원체 사료를 안 먹어서 닭가슴살에 고구마랑 야채 섞어 먹였는데 거기서 고기를 빼야 한대요.
    물 양을 늘려주는 방법도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양배추 삶아서 같이 먹어야겠어요.
    귓속에 워낙 빽빽하게 살이 많아서 수술은 아무래도 해야 할 것 같아요. 아플 텐데ㅠㅠ

  • 15.05.27 02:04

    우람아~ 엄마 말 잘 들어야 해~ ㅎㅎ 엄마 마음이 많이 아프시단다.
    아침바다님 그래도 씩씩하게 견뎌내시는 모습 참 대단하세요.
    식사 잘 하시지요?

  • 작성자 15.05.27 13:34

    염려해주신 덕분에 잘 버텨내고 있어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 건지도 잘 느껴지지 않아요.
    요즘 많이 생각나는 사랑이, 행복이가 복돌이와 함께 곁에서 돕고 있는 건지...
    현주 눈은 어떤가요?
    더 더워지기 전에 나아야 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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