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몽당 지학 큰스님 49재 일정
초재 1/15일(월)
안성 참선마을(활인선원)
2재 1/22일(월) 제주 법화사
3재 1/29일(월) 제주 불광사
4재 2/ 5일(월)
안성 참선마을(활인선원)
5재 2/12일(월)
안성 참선마을(활인선원)
6재 2/18일(일) 제주시 삼광사
7재 2/26일(월)
안성 참선마을(활인선원)
안성 참선마을(활인선원)
안성시 죽산면 구행길 19-58
是 夢스님 이력
1, 전남 장성 백양사 출가 사미, 비구계 수지,
2, 백양사 전통교육 기관에서 4년 수학,
3, 탄허대종사 문하에 5년 수학하면서 화엄경합론 역해 교열, 윤문, 교정, 그리고 유가, 불가, 도가 교과서 번역에 동참
3 - 1, 동국대학교 대학원 불교학과 졸업
4, 송광사, 월정사, 봉암사 선원 등에서 5하안거 성만
5, 동국대학교 역경원 역경위원
6, 조계종 총무원 종정 사서실장
7, 제주본사 관음사 주지
8, 제주 법화사 주지 재임중 페사지 복원(학술대회 7회, 발굴 17회, 사지 매입, 3만여평, 대웅전, 구화루, 구품연지, 남순당, 백련당, 회인당, 향적전, 연화 어린이집 신축개윈, 나무심기 5천여그루, 조원조성 등 )
9, 제주불교신문 창간 발행인
10, 서귀포 불교 문화원 설립 이사장
11, 제주불교 연합회장
12, 장성 백양사 주지 재임중 고불선원, 템블스테이 회관, 염화실 신축, 쌍계루, 우화루,설설당, 향적전, 등 해체복원
13, 광주 정광 중,고등학교 정광학원 이사장
14, 동국대학교 대학원 동문회장
15, 사회복지법인 연화원 개원, 대표이사
16, 조계종 종립선원 봉암사 원주 보
17, 백양사 주지소임을 끝으로 개항1번지 인천 대복사에 걸망을 내려 놓고 한가하게 일없이 지내면서 한권으로 읽는 우리 말 "부처님 말씀" 편찬회를 결성 결집장
윤 동주 문학상 시 부문
한국문인 수필 신인상
한국을 빛낸 한국인 상 등
저서
팔만장경 간행경위와 전법의 길
ㅡ인도, 중국, 한국을 중심으로ㅡ
봄바람 등
위 이력을
2023.10.27일
큰스님께서 주신 내용입니다.
백낙천이 71세 때 지은 西方淨土에 가서 나기를 바라는 祈願文 冒頭에 아래와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내 나이 벌써 일흔 하나인데
다시는 풍월 (風月 - 글 짓고 글 읽는 일)로 일삼지 않으리라
經을 보자니 眼力만 소모되고
福을 짓자니 世波에 휩쓸릴까 두렵네
그렇다면 무엇으로 心眼을 깨우칠까
이같이 시작으로 자신의 末年을 어떻게 보내야겠다는 속내를 祈願文을 통해 내 보이고 있습니다.
백낙천은 뜻을 함께하는 벗들과 九老會를 만들어 정진하였으며 相生會를 조직하여 정토왕생을 기원하였고 중국불교 외연확대에도 이바지하였습니다.
2023.7.22
위 내용을
주셨습니다
부처님오신날 八相聖圖 예경문
지극한 마음으로 온 세계의 스승이며 모든 중생의 어버이신 석가 부처님께서
1, 도솔천 내원궁에 계시다가 중생을 건지기 위하여 사바국토에 오신 석가부처님께 절하옵니다.
2, 룸비니 동산에서 하늘 위이거나 하늘 아래에 나 홀로 존귀하네 모든 중생이 고통속에 해매이니 내 이를 마땅히 편안케 하리로다. 라고 사자후를 외치시면서 강탄하신 우리들의 스승 석가 부처님께 절합니다.
3, 성문 밖 저자거리에서 늙고 병들고 마침내 죽고 마는 인간의 실상을 보시고 고뇌하신 석가 부처님께 절하옵니다.
4, 왕의 자리도 헌 신짝처럼 버리시고 성을 넘어 출가하신 석가 부처님께 절합니다.
5, 눈덮힌 희말라 산에서 목숨을 걸고 뼈와 살가죽이 맞붙을 때까지 수행을 멈추지 않으신 석가 부처님께 절하옵니다.
6, 온갖 마구니의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마침내 동쪽 하늘에 반짝이는 새벽별을 보시고 생사가 둘이 아닌 우주의 진리를 깨달으신 석가 부처님께 절합니다.
7, 하늘 신의 청을 받아드려 바라나에서 첫 설법을 통하여 네 가지 거룩한 진리와 12인연법인 연기의 진리를 일깨워 주신 석가 부처님께 절하옵니다.
8, 쿠시나가라 성 두 그루 사라나무 아래서 낳고 죽는 것이 둘이 아닌 실상을 보여 주신 석가 부처님께 절합니다.
오직 원컨데 하늘중에 하늘이시고 성인중에 다시 성인이신 부처님 서존이시여, 저희 예경 받으시고 가피력을 내리시어 법계 중생 모두가 한 날 한시에 성불하여지이다.
위 내용을
2023.4.23에 주셨습니다
不退轉의 勇猛心과 願力
-- 是 夢 -
利刃有蜜不須지
孤獨之家水莫嘗
是非海裏橫身入
豹虎群衆自在行
날카로운 칼날의 달콤한 꿀 핥지 말고
고독한 집 꿀물도 맛보지 말 것이다
옳고 그른 바다 속 몸 비켜 살아 될까
호랑이 무리 가운데 두려움에 자재하다
老去人之淺 病來親也疎
平時恩與義 到此盡貴虛
雖然復精進 心地等惺寂
深信佛祖意 須必無不成
늙어서 빌어먹는 신세가 천하고
병들면 아무리 친한 사람도 멀리 한다
평상시 은혜와 의리같은 것
이 지경에 이르면 모두가 소용없네
비록 이 같으나 용맹심과 願力다해 정진하고
마음을 또렷하여 寂寂하고 惺惺하라
佛祖의 뜻을 깊이 믿어 물러나지 않으면
모름지기 틀림없이 이루지 못할 일 없도다
위 내용을
2023.4.5일에 주셨습니다
四海를 내 집 삼아서
저ㅡ시몽
위 내용을
2023.3.9일에 주셨습니다
인천시 차이나타운
https://v.daum.net/v/20230305165326026
위 소식을
2023.3.5일 주셨습니다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출, 재가 보살들께 보내는 축원문
원래 하찮은 형산의 거친 돌 가운데 푸른 보배 구슬이 들어 있고
石中藏碧玉
비천한 양자강 개펄 조개 속에 밝은 여의주가 숨어 있다. 하였습니다.
蚌腹隱明珠
이제껏 졸납의 낙서로 인연하여 한 생각을 자기 안으로 돌이키시어 만고에 변함없이 찬란한 광명으로
우주를 감싸고 있는 진여자성의 無盡 보배를 찰나에 보는 큰 경사가 있으시기를
계묘년 새해 아침에 至心 축원합니다.
그리고 보살님들께서 하시는 일마다 성공하시고 복과 지혜가 구족하시기를 불, 보살님과 하늘과 멀고 가까운 곳에서 신통변화를 부리시는 이름 모를 여러 善神님들께 빌고 또 빕니다.
2023년 癸卯 元朝.
개항1번지 인천 대복사
拙衲 是 夢 頓首 합장
위 내용을
2023.1.2주셨습니다
2023년 새해 아침을 맞이하는 마음
스승 석가 부처님께서 돌아가실(열반) 즈음 제자들한테 특별히 당부하신 遺訓의 말씀,
우리들의 스승 붓다 세존께서는 末法시대에 이르면 佛法이 쇠퇴하고 시끄워질까 염려하여 국왕과 대신에게 부처님 法을 보호하고 후원하여 세상에 널리 펴서 끊어지지 않게(流通)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지난 왕조 봉건시대에는 국왕과 국가 권력이 부처님 법을 받들어 제반 불사에 앞장서 왔으나 이제는 재가 불자들이 국왕과 국가권력이 행했던 일을 대신해야 합니다.
제자들은 스승 붓다께 묻습니다.
"스승께서 돌아가신 후 佛法을 보호 후원하고 널리 펴서 流通할 것을 누구에게 할까요"
부처님께서는 출가 비구가 아닌 국왕 대신한테 불법의 護持流通을 당부하고 부촉(附囑)하셨습니다.
불법이 흥하고 쇠하는 것은 재가불자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재가 불자들의 후원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경전을 간행하고, 절을 짓고 불상과 탑을 조성하는 불사는 커녕 밥 한그릇 물 한 모금도 먹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사실이 이와 같은데도 부처님을 따라 출가한 승려(乞食으로 수행을 삼는 사람,)들이 교만에 빠져 허구한날 수행과 교화는 뒷전인 듯 하니 이것이 서럽고 고통입니다.
특히 총무원 언저리를 서성거리는 권승들이 오히려 불교를 해코지 하는 듯 하는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는 것은 나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조계종 종립선원 봉암사에 서 있는 지증국사 비문의 한 구절이 생각납니다.
일찍이 고운 최 치원 선생은 지증국사 비문에 "절간이 청풍납자가 살지 않으면 그 도둑(黃巾賊)의 굴을 짓는다." (不爲淸衲之所居 其作黃巾之窟) 라고 절집 승려들한테 경고성을 넘어 크게 질타 했습니다.
죽었던 옛 선사 스님이 불타 없어진 잿더미 속에서 벌떡 일어나게 한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개항1번지 인천 大福寺
曹溪 後學 是 夢
위 내용을
2023.1.1일 주셨습니다
2022년 임인 대복사 불사 계획
1, 우리 말 "부처님 말씀" 편찬회 법인화
2, "부처님 말씀" 편찬을 위한 편집위윈 등 구성 그리고 우리 말 "부처님 말씀" 원고탈고 3년 內外
3, 우리 말 "부처님 말씀" 결집편찬을 위한 후원회 활동 재개
4, 대복사 신도회 정비 활성화
5, 부처님 경전읽기 108인회 결성
6, 인천 불교 문학회 창립
7, 자비봉사회 재개
8, 미래 대복사 발전을 위한 첫걸음으로 문화재급 古佛 봉안
♡☆대복사를 둘러싸고 있는 名所(자유공원, 더그라스 맥아더 동상, 차이나타운, 월미도, 신포동 근대문화거리 등)에 1년이면 1천만의 탐방객들로 붐빕니다.
장차 대복사를 인천불교의 센타는 물론 名所이면서 名刹로 後學들을 위한 미래 대복사로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위 佛事를 위하여 대중 모두 남은 힘을 쏟아 붓겠습니다.
임인년 설날 아침
부처님 侍者 是 夢
위와 같이 계획하였으나 5번 말고는 한개도 실천에 옮기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이제 다시 소매를 걷어 올려야겠습니다.
위 내용을
2023.1.1일
또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