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올라왔다 갔나보네 다들...
키메스..졸업하고 첨하는 키메스였는데..거길 못가버렸다. ㅠ_ㅠ
새벽부터 안어울리게 빡센 정장 빼입고 오는 너네들도 보고, 그동안
못 뵈었던 선배들도 만나고 하묜서..짧은 밤일지언정 술잔을 들고
다함께 지새보려 했건만..
옷이며 내 생활용품이며..자리잡기 위한 물품들의 택배목록을 정해주러
부산갔었다. -0-;;;
한달동안 연수갔다가 바로 현업에서 근무하던 참이라 온통 한~겨울옷밖에
없었거든.
키메스를 걍 다녀와버리고 대신, 한주동안 털이 북실북실한 겨울 옷들을
입고다닐까 했는데, 담주 토요일엔 근무라서(격주) 부산다녀오기가 너무
힘들것 같더고나~
여튼~ 학교에서도 보기 힘든 애들까지 만나서 개떼(-_-)로 놀 수 있었던
귀한 기회였는데..
그래도 서로 무지 반가워하고, 다들 재밌게 놀다온 거 같애서 진짜 다행
이다.(서울한복판에서 개판깽판 다해보지 그랬냐ㅋㅋ)
담에 부산 내려갈 일 있으면 연락할께~ 다덜 얼굴 좀 보자~
공부 열심히들 하고~ 현업에 뛰어든 동기들도 몸 챙기면서 열심히들 하고..
그럼..ㅂ ㅑㅂ 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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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공99_게시판
키메스 잼있었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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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 영화야 너무 노여워 마라~담에 또 그런 기회가 있다이가~ 회사생활 열심히 잘하고 담엔 꼭 봤으면 좋겠구나~ㅋㅋㅋ
영화야~~월급안받았나? 너는 인생에 투자해라..자산관리는 나에게 맡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