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9:12~13) 아멘! 나의 연약함과 죄 때문에 주님께 나아가는 것이 부담이 되었는데 오늘 말씀은 너무나 힘이 되는 말씀입니다. 내가 연약하기 때문에 주님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내가 죄인이기 때문에 주님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그런 나를 위해서 오셨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을 죄인 중에 괴수라고 했습니다. 이는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자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정말 주님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을 죄인으로 인정하고 그 죄에서 벗어나기 원하는 사람에게 예수님은 가뭄에 단비와 같으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오신 의사이십니다. 예수님을 의지하고 예수님의 도움을 받아 죄를 끊어야 합니다. 악에서 떠나야 합니다. 죄를 끊는 것이 잘 안되지만, 악에서 떠나는 것이 잘 안되지만 예수님이 이를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잘못된 데서 우리를 고쳐주실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해주셨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죄를 짓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앞으로 다시는 죄를 짓지 않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어떤 식으로 하실지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죄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실 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태복음 11:28~30절) 예수님은 죄인을 불러 죄에서 구원해 주실 분이십니다. 그런데 그냥 가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멍에를 메고 주님의 짐을 지고 주님께 배워야 한다고 하십니다. 얽매이기 쉬운 죄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오신 예수님을 의지하고 매순간 주님을 찾고 도움을 구하며 사는, 그리고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주님의 멍에를 메고 주님의 짐을 지고 주님을 따르는, 그래서 죄의 병을 고침 받는 우리들이 되길 아주 간절히 소망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