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종목이 오르는 산타랠리가 오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5/공석환]

출처 한경마킷

화요일 1시반 흐름입니다.

외인들의 코스피 및 코스닥 매도가 심합니다.

한국의 정치 그리고 트럼프 정책 영향 불확실성 때문에 한국 주식시장을 떠나려는 외인 증권사도 있고 골라서 싸게 매수하려는 곳도 있습니다.

오늘 로이터가 트럼프 준비위원회에서 전기차 보조금을 줄이는 것을 확정하였다는 보도에 오늘 2차전지 섹터가 특히 약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은 공화당 지역구 의원들 때문에 생산 보조금은 어느 정도 유지하겠지만 소비자들에게 직접 주는 보조금은 전액이나 상당액을 삭감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오늘 그나마 강한 영역이 전력 분야, 조선 입니다. 둘다 트럼프 정부하에서 수혜주입니다.

외인들이 연말 배당이 가까워짐에 따라 오늘 금융주도 상당히 매수하고 있습니다.

반도체에서는 하이닉스, 두산, 리노공업 등은 매수하고 삼전은 아직도 대량 매도입니다.

탄핵은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그렇다면 차기 대통령 선거까지 5개월 정도를 보는데 그 동안 불확실성을 싫어하는 외인들이 빠져 나가려 하기 때문에 올해 한국 산타랠리는 종목 마다 차이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외인들 매매메 영향을 덜 받는 중소 종목은 산타 랠리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종목 선택을 잘 하여 필요할 경우 포트폴리오 리밸언싱을 하여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