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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제철 맛있는 음식(飮食)]
1.홍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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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은 우리 국민들이 즐겨 먹는 식품중의 하나인데요, 10월~12월까지가 제철기간이에요.
건강에 좋은 음식에서도 빠질 수가 없는데요. 대표적인 성분은 바로 홍합의 펩타이드성분이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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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타이드 성분은 몸 안의 독성을 완화 시켜주는 성분인데요, 항산화, 항암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고 해요. 또 만능 효능이라고 불리는 타우린이 포함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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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린 성분은 인지기능 향상, 피로향상, 건강기능개선 등 그 밖에 다양한 효능들이 있답니
다. 이 홍합은 우리나라에서 다양하게 요리를 해 먹는데요 국, 찌개,찜이나 샐러드로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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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리비
가리비과의 속하는 해산 패류로서 연안으로부터 매우 깊은 수심까지 서식하며, 전세계적으
로 분포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11월~12월까지가 제철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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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는 리신, 레이신, 메시오닌, 아르가닌, 글루타민 등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성장
기 어린이에게 매우 좋고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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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방, 저칼로리 음식이므로 칼로리 조절식단에도 안성맞춤이에요, 가리비는 회로 먹어도
부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국물요리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데 담백하고 시원한국
물이 위장을 달래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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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랑 같이 먹을경우 서로 부족한 영양분들을 채워주고 식감 또한 좋아져서 일석이조의 효
과를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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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해삼
가을 재철 음식으로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매콤한 짬뽕에 빠질 수 없는 식재료인 해삼이에
요. 우리나라와 일본에 특히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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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자라는 산삼이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영양가가 매우 우수한 식재료라고 해요.지
방이 없고 칼로리가 100g에서 단 15kcal 밖에 되지 않아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지않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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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질과 수산물 중에서 유일하게 균형적인 칼슘과 인을 갖고 있어서 치아와 뼈를 형성하는
데 좋고 혈액을 응고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상처가 있으면 빠르게 치유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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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삼은 레몬과 같이 먹으면 바다냄새를 제거해주고 살균 작용까지 적용이 되어 궁합이
탁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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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귤
가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과일인데요. 제철은 10월~1월까지구요. 날씨가 추워지면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 귤안에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비타민c는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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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혈관 질환 예방, 변비 완화, 면역력 개선 등 이로운 효능이 많다고해요. 귤은 먹는
방법이 다양한데 브로콜리와 같이 먹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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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가 철분을 많이 함유한 채소인데 철분이 몸에 흡수되기위해선 몸에 비타민c가흡수
가 되어야 하기 때문인데 귤과 궁합에 잘 맞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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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귤은 통조림으로 가공해 제과 제빵에도 쓰이고, 즙을 내서 먹기는 등 여러가지 식용 방법
으로 사용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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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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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도 이미 유명한 과일 사과인데요. 10월~12월이 제철이라고 해요. 사과는 맛만좋
은 것뿐만 아니라 사람한테 효능까지 좋은 과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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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구성하는 성분은 퀄세틴, 칼륨, 페놀산, 커세틴등이 있는데 이는 항산화작용, 고혈압
예방, 혈압상승 억제, 뇌졸증 예방 등 몸에 이로운 점을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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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과일 샐러드의 재료로 쓰이며 사과주, 사과초, 사과주스,사
과잼 등으로도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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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배추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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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가을에 재배하는 배추김치. 봄에는 모종을 키우기도 쉽지않고 기르는 동안 장마철이있
어서, 가을 재배가 좀 더 많이 이뤄지는데요. 11월부터가 한창 배추가 수확되는 시기죠.
먹거리가 부족했던 옛날부터 김치로 담가 겨우내 먹을 수 있도록 보관했는데요. 한국인의소
울푸드답게 여전히 매 끼니에 김치가 없으면 섭섭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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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총각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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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의 꽃이라고 한다면 배추김치와 양대 산맥인 총각김치! 마늘, 생강, 양파를 믹서기에 갈
고 멸치 젓갈, 육수, 설탕을 한데 넣어 양념을 만든 후, 소금에 절인 총각무에 버무려주면 끝.
이렇게 만든 총각무는 바로 먹을 수 있는 배추 겉절이와는 달리 숙성 시켜야 맛이 들어요.맛
이 든 총각김치는 시원한 맛과 아삭아삭한 식감이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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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잡고 베어 먹는 재미가 식욕을 더 자극하는데요, 따뜻한 흰쌀밥에 총각김치 하나 올
려 먹으면 다른 밑반찬이 필요 없답니다.
8.늙은 호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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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트나 시장에 가면 꼭 보이는 식재료가 바로 늙은 호박! 늙은호박은 10월부터 12월까
지가 가장 영양분도 많고 맛이 좋은 시기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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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호박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고하
는데요. 그래서인지 아플 때 늙은 호박과 단호박을 곱게 쑤어 죽으로 만들어 먹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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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유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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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하게 추워지는 날씨 때문에 자칫하면 감기에 걸리기 쉬운 요즘, 이맘때쯤이면 우리선조
들은 겨울을 날 준비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예로부터 겨울나기를 돕는 음식 중 하나가 유
자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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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문화가 이어져온 덕인지 감기 기운이 있을 때 유자차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죠! 유자는
비타민 C와 구연산이 풍부해 감기 예방에 좋은 과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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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로 유자청을 만들면 추운 겨울철 따뜻한 유자차로 즐기기에도 좋고, 샐러드에 드레싱으
로 곁들여 먹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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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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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9월부터 제철이 시작되어 이번달 11월을 마지막으로 제철이 마무리되는데, 배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맛과 영양이 상당히 풍부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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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00년전부터 재배되기 시작했고 배는 옛날 그리스 여가사인 호머에 의해서 '신의 선물'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풍부한 맛과 영양을 자랑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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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관지에 많은 도움이 되는데 찬 공기로 인해서 피로를 잘 느끼는 기관지에 상당히 도
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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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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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는 이번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가 제철인데, 봄철의 가장 맛있는 생선이지만 추운 겨울
에도 깊은 맛과 풍부한 영양을 자랑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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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된다는 점!찜
과 구이, 조림, 회, 스테이크 등 다양하게 활용이되는 음식으로 피로회복과 비만이 걱정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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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기에 상당히 좋다고 하니 이번 달부터 봄까지 제철을 맞은 도미를 꼭 드셔보시길바랍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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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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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은 바다의 맛과 영양이 가득해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데요. 칼슘과철분이 풍부하여 빈혈
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타우린이 많아서 콜레스테롤 개선과 스태미나 보충에 효과가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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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연이 풍부하기 때문에 면역력 증진과 성장기, 남성의생식기능 향상에 도움이됩니다.
레몬즙을 뿌려 먹으면 철분 흡수를 돕고 영양 손실을 예방해서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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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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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은 임산부와 성장기 어린이, 골다공증 환자에게 좋아요. 미네랄 성분이 많기 때문에 피
로회복에 좋고 기미, 주근깨, 노화방지 등 피부미용에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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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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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은 단백질과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들어 있는 건강식품인데요,꼬막에는 철분과
각종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에 도움을 주며, ‘베타인’이라는 요소가 지방이
간에 축적되는 것을 제한시켜 지방간 개선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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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과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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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는 겨울철에 청어나 꽁치를 바닷바람에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해서 건조한음식인데요
, 11월부터 1월이 제철인 과메기는 고단백 식품으로 단백질을 보충해주어 다이어트 식품으
로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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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와 비타민E가 풍부하여 탄력 있는 피부와 노화 방지에 도움
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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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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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대게는 살이 오동통하게 차올라 있을 뿐만 아니라 달달한 대게 특유의 단맛이느껴지는
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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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의 껍데기에는 키토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지방 축적을
막아 동맥경화 환자에게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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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방은 적게 들어 있고 단백질은 풍부하여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을 뿐만 아니라 기
력 회복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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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11월 제철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날씨의 변화에 따라 우리의 먹거리 또한 달
라지네요. 제철에 먹는 음식은 보약보다 좋다는 말이있는데 제철음식 드시면서 다가오는 올
겨울 아프시지 말고 튼튼하게 보내세요!
- 좋은 글 중에서 -
첫댓글 보니 다 맞있는 음식이네요.제철 음식
눈요기 잘하고 갑니다.감사 합니다.~
제철 음식 많이 드시고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