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같이빛나리라” 최용호목사 인천순복음교회
Healing and Blessing
Jesus Christ Love
“해같이빛나리라” “Shine like the sun”
마태복음13:36~43 Matthew 13:36-43
최용호목사 Pastor Yongho Choi
Full Gospel Incheon Church
인천순복음교회
해같이 빛나리라
[마태복음 13장 36절~43절]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의 태도
예수님께서는 오늘 말씀의 마지막 부분에서 이렇게 덧붙이십니다. “귀 있는 자는 들으라.” 이는 단순히 ‘잘 들어라’는 말이 아닙니다. 곧, 마음을 열고 이 말씀을 깊이 있게 받아들이라는 경고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흘려듣는 태도로는 이 말씀의 참된 의미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사실 우리는 말씀을 들으면서도, 자주 자기 생각의 틀 안에 갇혀 하나님의 음성을 왜곡하곤 합니다. 내 생각과 비슷하면 수용하고, 다르면 반사적으로 튕겨내는 것이 우리 모습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반복해서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듣고 있는것은 ‘주님의 말씀’이지, 내 마음속의 생각이 아닙니다. 말씀은 내 기준을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내 기준을 새롭게 만드시는 하나님의 도 입니다. 오늘날 세상은 온갖 소리와 정보로 가득합니다. 유튜브, SNS, 미디어 등은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보여주고 듣고 싶은 것만 들려주는 ‘나만의 세계’를 만들어 줍니다. 알고리즘은 똑똑한 듯 보이지만, 실상은 우리를 더 굳어지고 편협하게 만드는 유혹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와 반대입니다. 말씀은 우리의 닫힌 귀를 열고, 굳어진 마음을 부드럽게 하며, 주님의 길로 이끄는 생명의 소리입니다. 그래서 귀 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해같이 빛나는 의인: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자의 영광
앞선 13장 24절부터 30절까지 말씀에서 예수님은 밀과 가라지의 비유를 말씀하셨고, 제자들은 그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비유를 설명해 주시기를 청하는 제자들의 요구에 예수님은 명확하게 설명하시며, 그 속에 담긴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드러내십니다.
예수님의 설명 속에는 인자, 추수, 풀무 불, 그리고 해같이 빛나는 의인이라는 이미지들이 등장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묘사가 아니라, 당시 유대인들이 세상의 끝에 관한 관심으로 인해 사랑했던 다니엘서의 언어를 빌린 상징적인 묘사입니다. 다니엘서 3장에서는 “극렬히 타는 풀무”불 속에 던져진 다니엘의 새 친구들이 나오며, 다니엘서 7장에서는 하나님의 권세를 위임받은 ‘인자 같은 이’가 등장하고, 이어서 12장에서는 “많은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라고 선언합니다. 예수님은 바로 그 다니엘서의 말씀을 다시 소환하셔서,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곳이며, 그나라의 백성들이 어떻게 변화될지를 보여주십니다. “해와 같이 빛나리라”라는 표현은단순히 ‘밝게 빛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중동의 해, 눈부시고 타는 듯 강렬해서 피하고 싶을 정도의 태양처럼, 분명하고 찬란하게 드러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렇게 위대한 영광으로, 이 세상 가운데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많은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언젠가 천국 가면 그렇게 되겠지’ 하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은 지금, 오늘, 이 기다림의 시간 속에서도 우리가 점점 해같이 빛나도록 만들어 가고 계신다는 뜻입니다. 겨자씨가 자라듯, 누룩이 반죽을 부풀게 하듯,하나님의 나라는 자라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우리는 변화되어 갑니다. 결코 미미하지 않습니다. 해같이 빛나는 존재, 그것이 우리의 정체성입니다. 드디어 하나님이 본래 의도하신 모습을 갖춘 구원받은 인류, 회복된 인류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참모습을 잘 비추는 거울이 되어 창조 세계의 다른 모든 존재가 그 거울을 통해 창조주의 참모습을 보고, 진정으로 그분을 예배하고, 섬기게 되는, 그런 인류에 대해 예수님은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 참 하나님을 들여다보게 할그 거울은 또한 그 하나님이 무엇보다도 사랑이 많으시고, 지혜로우시고, 아름다우시고, 거룩하시고, 정의로우시고, 진실하심을 보여 줄 것입니다. 그 빛남은 단지 외적인아름다움이 아니라, 내면의 권세와 힘입니다. 그것은 세상을 두렵게 하고, 동시에 하
나님께로 이끌게 합니다. 여러분, 해처럼 빛난다는 말씀이 추상적인 격려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분명한 약속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기다림의 끝, 심판의 분명함: 주님의 공의가 임하는 날
본문에는 해같이 빛나는 의인들의 모습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동시에 예수님은 세상의 끝, 심판의 날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넘어지게 하는 자와 불법을 행하는 자를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라는 표현은 듣기 불편하고 무서운 말씀이지만, 주님은 은혜 가운데 이 말씀을 주십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부정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니 모두 용서하시겠지.” “모든 가라지가 결국 밀이 되겠지.”하지만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심판은 있습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모든불의를 그대로 두시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심판을 피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의인으로 변화되어 해같이 빛나는 존재로 살아가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일을 인자, 곧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인자가 씨를 뿌리고, 인자가 추수하며, 인자가 판단하십니다. 우리의 모든 삶의 결말은예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그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기다림의 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겨자씨처럼, 누룩처럼, 아직은 작고 보잘것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다림의 시간에 의인들은 작렬하는 해와 같이빛나는 하나님의 형상이 되어갑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강렬한 빛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그 영광은 우리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세상을 밝히고,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주님이 씨를 뿌리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추수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인자의 길을 따르며, 해같이 빛나는 존재로 점점 변화되어 갑시다.
“해같이빛나리라” “Shine like the sun” 마태복음13:36~43 Matthew 13:36-43 최용호목사 Pastor Yongho Choi 인천순복음교회 Full Gospel Incheon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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