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오성중, 충북 한마음 예술제에서 대거 수상해
괴산오성중, 국악2, 문학, 미술 부문 석권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괴산오성중(교장 김흥수)이 지난 6월 30일 청주아트홀에서 열리는 제23회 충북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 시상식에서 국악2, 문학, 미술 부문에서 한마음상(1위), 인기상을 수상했다.
괴산오성중 ‘아우꿈 풍물단(김용원 외 45명)’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연풍농악’을 공연함으로써 괴산‧증평 예총이 주관하는 한마음 예술제 국악2 부문에서 한마음상(1위)를 수상한 후, 도대회에서 한마음상(1위)를 수상하였다.
그리고 문학 부문에 김희수(괴산오성중 3) 학생이 시‘고래를 위하여(정호승)’을 호소력 있게 낭송하여 인기상을, 미술 부문에 성연우(괴산오성중 3) 학생이 ‘꿈을 이룬 미래의 나의 모습’을 주제로 ‘웹툰작가’가 된 자신의 모습을 그려 도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권민정 교사가 ‘국악2’를 지도한 노고를 인정받아 지도자상을 수상해서 기쁨이 배가 됐다.
김흥수 교장은 “괴산‧증평 한마음 예술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거에 이어 충북 한마음 예술제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대견하고, 앞으로도 진일보하는 자세를 통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