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의 안수와 미사...
항상 애쓰시는 신부님께 보답하고 싶어서, ..
오늘 이 미사를 준비한 신부님의 마음에 평화를 주시어
저희가 신부님의 가르침에 따라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소서
저희가 만난 신부님은 친구이자 연인이자 동반자이자 선생님이자 아버지입니다
내가 만난 아름다운 사제들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며 받아 들여 주는 신부님
- 가고자 하는 곳이 어디인지 늘 잊지 않게 도와 주는 신부님
- 아뻐처럼 따뜻하게 맞이 하고 칭찬해 주는 신부님
하루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게 하시는 신부님
언제나 그 자리에 묵묵히 있어 주시는 신부님....
신부님.... 더 쓸 수있습니다
신부님 안에서 주님의 아름다움을 찾게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영원한 사제이신 예수님,
주님을 본받으려는 사제들을 지켜주시어
어느 누구도 그들을
해치지 못하게 하소서.
주님의 영광스러운 사제직에
올라 날마다 주님의 성체와
성혈을 이루는 사제들을 언제나
깨끗하고 거룩하게 지켜주소서.
주님의 뜨거운 사랑으로
사제들을 세속에 물들지 않도록 지켜주소서.
사제들이 하는 모든 일에
강복하시어 은총의 풍부한 열매를 맺게 하시고
저희로 말미암아 세상에서는
그들이 더없는 기쁨과 위안을
얻고 천국에서는 찬란히 빛나는
영광을 누리게 하소서.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