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31사단 합동 방역실시
광주지역 전체학교 대상
광주시교육청과 육군 31사단이 광주지역 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전체 학교 502교(기관 포함)를 대상으로 관‧군 합동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등교수업 대비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코로나19 대응 학교안전 방역 교육협력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관‧군 합동 특별방역은 시교육청이 소독약 등 방역 물품을, 31사단이 방역 인력과 장비를 지원키로 했다.
31사단은 1일 350여명의 군장병 방역 인력 및 장비 등을 관‧군 합동 특별방역에 투입한다. 시교육청은 90여 명의 ‘방역 현장 지원팀’ 운영을 통해 군부대 현장 방역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오는 13일부터 고3 학생을 시작으로 학년별‧순차적 등교수업이 예정됨에 따라 등교수업 시점에 맞춰 학교 소독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학생 건강‧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방역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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