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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스크랩 끄적끄적 [명박퇴진]틈새논평-김태호 사퇴와 쥐현오 임명은 스스로 무덤을 파는 꼴.
명박퇴진-안모씨 추천 0 조회 52 10.08.31 19:4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간만에 또 쓰는 틈새논평이다.
먼저 최근 필자가 내놓은 글이 너무 길어서 많은 분들이 읽기에 불편하게 해 드린것에 대해 여기서 사과드린다.
그나저나 그저께 조계사 장터 끝나고 잠시 아고라 논객분들 오래간만에 만나서 참 반가웠다고.... 어떻게 하면 아고라를 다시 살리고 조금 더 사람들에게 홍보를 잘 할지..... 정말 유익한 만남이었다. 또한 어떤 오해에 대해서도 시원하게 풀게 되어 논객들 간 사이도 더욱 가까워질 기회를 가지게 되었고.......
그나저나 김태호 걸레와 이쥐훈,쉰재민 개쉐놈은 사퇴했는데, 기어이 어제 쥐현오가 짭새청장에 임명되어 또다시 경찰이 짭새소리 듣게 되었다는 참 뭐같은 소식 전하며 이 틈새논평 시작한다.

그저께,어제 정치권에 엄청난 소식이 2개나 터졌다.
바로, 어제는 김태호 걸레가 쪽방촌 이쥐훈,비리 쉰재민과 같이 사퇴하더니, 오늘은 그동안 청문회에서 가장 문제가 되었던 쥐현오가 기어이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임명된 것.


(경향신문 만평 8월 30일자)


(프레시안 만평 8월 30일자)


(기호일보 만평 8월 30일자)


(국제신문 만평 8월 30일자)


(관련기사

한나라 '낙마 책임론' 후폭풍…민주 '숨고르기-시방새 뉴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00830125004607&p=sbsi

김태호 낙마에 <경남도민일보>가 반성문 쓴 까닭-오마이뉴스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view.html?cateid=1026&newsid=20100830154311279&p=ohmynews

野 "조현오 임명…정신 못차린 靑"-종양일보 소속 찌라시 머니투데이
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20&newsid=20100830153920281&p=moneytoday&RIGHT_POL=R2)

특히나, 어제의 쥐현오 임명 강행은 그야말로 위와 같은 상황에 자기 무덤을 스스로 더욱 판 꼴이니 어찌 한심하지 아니할 수 있겠는가?
오늘은 이런 한심한 상황이 어떻게 전개가 되었는지 보도록 하겠다.

1.김태호,이쥐훈,쉰재민 사퇴-애초부터 민심을 무시한 개각의 결과.

 

(이번 개각을 제대로 풍자한 영화 패러디.)

사실 애초부터 이번 8.8 개각은 완전히 막장의 끝을 보여주는 개각이었음을 모두들 잘 알듯 싶다.
지난 번 글인
([명박퇴진]MB식 X판개각, 차라리 그냥 하지 마라.-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3&articleId=82767)에서도 잘 보여줬듯이, 참으로 한심하고 냄새나기 짝이없는 비리명단이었다고....


(자료출처:한국일보)


개각에 올라왔던 속물들 대부분이 위장전입 아니면 땅투기,병역비리같은 비리가 한,두 개씩 포함이 되었으니.....

어찌 충격과 공포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결국, 그저께 가장 문제가 되었던 걸레 김태호와 쪽방촌 투기 이쥐(재)훈, 비리백화점 쉰재민이 결국 이런 국민들의 비난여론에 못이겨 결국 사퇴했다고....
이런 놈들을 애초부터 장관,총리로 임명하려 했던 MB정권이 참으로 한심하기는 하지만, 어찌되었든 이번 김,신,이 사퇴는 그야말로 사필귀정이 아닐까 싶다.

2.점입가경, "쥐현오 일병 구하기???"


(한겨레만평 8월 31일자)


(경향신문 8월 31일자)


(한국일보 만평 8월 31일자)

하지만 또다른 문제가 있다. 바로, 가장 문제가 되었던 입걸레+비리폭력짭새 쥐현오는 끝내 어제 경찰총장에 취임한 것.
결국, 김태호 걸레보다도 더 쓰레기인 쥐현오가 국민들의 반대와 여러 사퇴 여론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살아남은 것이다.(물론 그와 함께 이죄오,진국썅도 장관이 되었지만, 쥐현오만큼 논란거리가 되지는 않아 개무시.) 참으로 질기다.
그런데 이 쥐현오를 임명 논란과 관련하여 식사준표가 한 망언 꼬라지 잘 보시라. 쥐현오 임명사건보다 더욱 가관이다.

 

 

(관련기사

홍준표 "차명계좌 자신있으니까 조현오 임명"-통일교 찌라시 세계일보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cluster_list.html?newsid=20100831093327546&clusterid=204508&clusternewsid=20100831155132394&p=nocut

유시민 "철 없는 홍준표, 품격 지키시오-노컷뉴스 기사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00831093327546&p=nocut&RIGHT_MANY_TOT=R

유시민 "홍준표가 조폭과 비자금 조성했다면"-뷰스앤뉴스 기사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6852)

당대표 못되고 계속 찌질대는 식사준표:"조현오 임명한거, 그거 노무현 차명계좌 존재유무 자신있으니깐 임명한 거 아이겄냐... 물론 나는 있는지 없는지 몰러~"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망언이다. 아니, 고인을 두 번 죽인 놈을 임명한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무책임하게 망언을 쏟아낸다는 게 말이 되는가? 게다가, 이미 차명계좌와 관련해서는 수사 기록에도 없고, 또 만약에 있었으면 그때 정치공작에 여념이 없었던 섹검이 가만 있었겠는가? 바로 달려들어 언론에 흘렸겠지.
그리고 특검하면 오히려 불리한 쪽은 민주세력이 아니라 수구세력이다. 이미 돌아가신 분 두 번 죽이는 것 부터 말이 안되고, 그리고 또 있지도 않은 차명계좌를 찾아봤자 없을 게 뻔하고, 결국 특검 요청한 쪽만 개쪽당하지 않겠는가? 하여간, 가만 있어도 시원찮을 판에 저렇게 직접 나서서 망언까지 덧붙여 주니, 이거 아주 점입가경이다.
그나저나 이번에 왜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쥐현오를 임명시켰을까나? 바로 이거다. 이미 실패한 정권이니, 집권 말기에는 끝까지 공안정국으로 가고, 또 올 가을에 하는 강대국 쥐새퀴 20마리가 모여서 세계 난장판 만드는 회의(G20) 때 무슨 수를 써서라도 뻘짓하겠다는 것.(이미 그것은 이전 계엄령 법안에서도 나왔다지....)
하지만 이번 임명, 큰 실수 한거다. 분명 쥐새퀴 20마리 모였을 때, 전세계에서 반세계화 운동가들과 진보주의자들이 모두 모여 반대시위 벌일텐데, 그때 만약 쥐현오가 작년 쌍용에서 보여줬던 것과 같이 무차별 폭력진압 한다면? 그럼 분명 그 시위는 폭동으로 커져서 온 국민은 물론 전 세계에 퍼질 것이고......... 그 결과는 무엇일까? 아는 사람은 다 알것이다. MB정권의 몰락.

3.결과적으로 이번 개각과 쥐현오 임명은 7.28 재보선 때 민주당이 차려준 밥상을 스스로 걷어 찬 것도 모자라 자기들 스스로 무덤을 판 꼴.


(한겨레만평 8월 30일자 저기서 웃고 있는 오리의 정체는 바로 레임덕이다.)


(프레시안 만평 7월 8일자. 우짜나? 이 오리가 다시 돌아왔다. 그것도 차떼기당,MB 스스로가 불러들였다.)

위의 부제에서도 설명했듯이 이번 개각과 쥐현오 임명 강행은 결국 자신들 스스로가 재보선 이후 잠시 떠났던 레임덕이 다시 찾아온 것으로 볼 수 있다. 사실 레임덕은 지방선거 때 부터 찾아왔었다. 영포회 불법사찰에서부터 김미화 블랙리스트 논란, 4대강 삽질,세종시 수정안 완전폐기 등....


(7.28 재보선 결과. ?!!! 그때 만주당이 빵상아지매만 안내놨어도 조기에 쥐 잡을 수 있었는데....)

그런 총체적 '난국'을 벗어나게 해준 것은 바로 7.28 재보선. 재보선 때, 야권(특히 민주당)의 뻘짓과 분열 속에 어부지리로 그들은 지방선거 때의 참패를 만회 했고(사실 그건 민주당의 뻘짓으로 밥상 차려준 거였다.) 후반 정국 주도권을 잡을 수도 있었다고.....
하지만, 그들은 그놈들 스스로가 밥상을 걷어차 버렸다.
이미 위에서 말한 개쪽만 당한 개각은 물론, 어제의 쥐현오 임명에서까지....... 아니, 아예 지금은 무덤까지 파고 있다.(역시 위에서 이 이유를 찾아볼 수 있다.)

 

(이미 MB호는 종말을 향해 달리고 있다. 하지만 이 만화와는 달리 구원할 자는 아무도 없는 듯싶다. 이말년씨리즈 한국에 살어리랏다 中.)

게다가 이러한 현 상황을 북풍이나 여론조작 등으로 막기에는 너무 낡아빠진 전술인데다가 그마저도 막기에 너무 큰 상황이니.... 그리고 이놈들은 스스로가 자폭하는 것임을 모르고 있고..........


(경인일보 8월 26일자)

(관련기사

김문수 경기지사의 연이은 비판에 청와대 "경기도나 잘챙겨라"-CNB뉴스 기사
http://news2.cnbnews.com/category/read.html?bcode=123753

뉴라이트 "MB정권, 역사심판 받을 권력으로 추락-뷰스앤뉴스 기사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6864)

거기에 이제는 자기편끼리 쌈박질 중이니.......

 

 

어찌 웃지 아니할 수 있으랴? 아주 한심함을 넘어 안쓰럽기까지 하다.
이 상황을 적절히 지적한 뷰스앤뉴스 기사.

(MB가 '조현오 임명' 강행한 속내는?-뷰스앤뉴스 기사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6809)

지금까지 쥐새퀴와 차떼기당의 이번 개각과 쥐현오 임명 강행으로 제 무덤 파는 장면들을 잘들 보셨다.
이렇게 자신들이 또다시 자폭하는 상황 속에서, 민주세력은 무엇을 해야 할까나?
먼저, 이번 9월 정기국회 때 국정감사에서 최대한 많은 실정을 밝혀내고 또한 쥐현오 퇴진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야 한다. 어쩌면 이번 정기국회가 정말 중요한데, 이때 만큼 올 한해의 MB정권의 실정을 밝히고, 또 쥐현오를 몰아내는 좋은 기회가 없기 때문.(벌써 필자가 속한 국민참여당은 지속적으로 퇴진운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민주당은 이번 기회에 반성 많이 하길. 암만 전당대회가 중요하다지만 이렇게 사안과 의무가 많은데 언제까지 당권투쟁에만 올인할 셈인가? 어찌보면 정기국회 때 업적을 많이 남기는 것이 더욱 큰 홍보효과가 될터인데 말이다.
그리고 재보궐선거가 앞으로 10월 27일에 있다.(물론 올해 안열리고 내년 4월에 열릴 수도 있다.) 그때 민주시민들은 현재 지방선거 이후로 아직도 정신 못차린 차떼기당과 MB정권을 아예 박살을 내야 할 것이다. 물론, 그것의 시작은 시민들의 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과 높은 투표율에서부터 시작할 것이니...... 모두들 반드시 기억하라. 오늘의 이들의 뻘짓들을.....

뽀나스로 오늘은 간만에 민중가요 하나 올린다.


 

 

삽질 트위스트

 

작사,작곡:미상

나라경제 크게 걱정 하덜 마 삽질하면 돼
사대강 대운하 쌩쥐새끼처럼 팍팍 파면 돼
국민여론 크게 신경쓰덜 마 삽질하면 돼
방송법에 삽질 인터넷에 삽질 삽질하면 돼
노동자 민중 어쩌구 깝치는 놈들
모두 다 잡아들여 다 태워버려 삽질 삽질로
트위스트 춤에 맞춰 삽질해 삽질하면 돼
재래시장 가서 떡볶이 처먹고 삽질하면 돼

맹바가 제발 아무것도 하지좀 마라
니가 하는 것 마다 삽질 가는 곳 마다 삽질 삽질하잖아
뻥쟁이에 사기꾼에 위선자 뭐 이런게 다 있나
하는 짓은 삽질 거짓말로 떡칠 모든게 삽질
대통령도 삽질 당나라도 삽질 삽질 또 삽질


추신:휴우..... 이번에는 그래도 글 길이를 조금 줄였다. 하지만 글 쓰는 동안 어떻게 써야 할지 떠오르지 않아서 꽤나 고생했던 글이 아닌가 싶다. 게다가, 오늘 글은 조금 저질스런 듯 싶고.......
뭐, 며칠 뒤 또다시 인천공항 매각 논란에 대해서 특집으로 쓸까 생각 중이지만..... 게다가 조금 이따가는 간만에 영화포스터 합성작업도 해야 하고.....
어찌되었든, 오늘은 짤림방지가 2개다.

 

(쥐가카 따라하는 이죄오. 하지만 옆에 아무도 앉는 사람도 없고, 그나마 있는 사람 표정도.... 출처는 찌라시연합통신.)


(어이쿠, 식사준표랑 행불상수, 이제는 게이짓까지? 아주 성나라당의 이름을 드높이는 구먼....(물론 재미로 그런 거니 진짜 믿지는 말고....) 사진출처:오마이뉴스.

그럼 필자는 다음에 다시 정규논평에서 다시 찾아뵙겠다.

참고(수구쥐벼룩 여러분들께 드리는 글.):
이 글을 포함한 모든 이 천민놈 글은 무단복사 및 펌질+조작을 환영합니다.
그리고 만약 제 글이 문제가 된다면 언제든지 국정원에(안기부 아니었든가?) 전화하세요.
적어도 3천만원은 받으실 겁니다. 뭐 운 좋으시면 이 천민놈 평생 감방에 보내고 1억5천도
받으실 겁니다. 전화번호는 국번없이 111.(참고로 개짭새는 113입니다.)
그리고 제 글에 대한 상담은 천민놈 블로그로 와서 상담하시길.
(1차:blog.hani.co.kr/os21cccc
 2차:blog.daum.net/os21cccc
 3차(본진):mbout-os21cccc.tistory.com)

뽀나스로, 필자의 글이 문제가 있으면 알아서 삭제하거나 수정조치 하겠습니다.

(참고로 다시 말하지만 이 글에는 절대로 '저작권'이 없'읍'니다. 이 글은 철저히 copyleft를 지향합니다.)


쥐박이 ?기는 1%만의 대통령이다.
99%의 국민은 안중에 없고친일매국노 짓에 정신없다.
용산학살을 자행하고도 여론을 조작하고 
국민 복지는 관심 없이 쥐 일족 밥그릇 챙기는 것만 열중이다.
경제 위기 극복 능력 없이 국민 탓만하고 있다.
쥐박이의 무능을 홍보 부족으로 착각하고 방송을 장악하려고 시도하고 
한반도를 대운하로 토막 내려 한다.
서민 복지 예산 대폭 축소하고 콜센터 이미지 마케팅에만 열중한다.
쥐박이 정책의 잘못을 지적하면 무식한 알밥들을 풀어 유신 시절의 반공이데올로기를 부추긴다.
국가 비전의 제시없이 기도만 하면 되는줄 아는 무뇌충 개.독이다.
그런 쥐?이를 따르는 쓰레기가 서너명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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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31 22:21

    첫댓글 크게 한번 웃어봅니다,

  • 10.09.01 16:10

    조현오.. 가문의 영광이 아니라 집안 망신이 될것이다... 아니 나오만 못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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