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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1) The Revenant (폭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2016.1.14 국내개봉 주말수익 - $16,000,000 (수익증감률 -50%) 누적수익 - $119,192,522 해외수익 - $104,456,614 3,711개 상영관 ㅣ5주차 제작비 - $135m 골든 글로브 어워드 2016 3개 부문 수상 -드라마 부문 작품상 -드라마 부문 감독상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88회 아카데미 상 12개 부문 후보 작품 - 남우주연 - 남우조연 - 감독 - 촬영 - 편집 - 프로덕션 디자인 - 의상 - 분장 - 사운드 믹싱 - 사운드 에디팅 - 시각효과 -88회 오스카(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로 너무나도 유력해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관객들이 또 하나의 선물을 안겨주었네요. 바로 개봉 5주 만에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입니다. 지난주부터 북미에서 쟁점이 된 인종차별에 대한 오스카 보이콧 캠페인이 펼쳐지면서 디카프리오 개인으로서는 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박스오피스에서라도 그에게 웃음을 안겨줬습니다. 감독인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에게는 북미 수익 1억 달러 돌파하는 것도 이 작품이 처음이었는데, 박스오피스 1위(이전까지 최고 순위는 [바벨, 2006]의 6위)까지 하면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그의 인생작품이 됐습니다. |
2위(▲1) Star Wars: The Force Awakens (디즈니)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2015.12.17 국내개봉 주말수익 - $14,257,000 (수익증감률 -46%) 누적수익 - $879,289,346 해외수익 - $1,060,700,000 3,365개 상영관 ㅣ6주차 제작비 - $200m 88회 아카데미 상 5개 부문 후보 편집 - 음악 - 사운드 믹싱 - 사운드 에디팅 - 시각 효과 -이번 주에 순위가 다시 올라 2위를 차지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입니다. 북미 수익과 해외 수익을 합친 월드와이드 수익으로 20억 달러를 넘긴 [아바타, 2009, 27억 달러]와 [타이타닉, 1997, 21억 달러] 기록을 깨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타이타닉]은 가시권에 있기는 한데, 쉽지 않기는 합니다. 일단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당장 세울 수 있는 기록은 북미 수익 9억 달러 벽을 돌파하는 것인데요, 2, 3주 안에는 그 기록은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디즈니는 2017년 5월에 개봉 예정이었던 [스타워즈 에피소드 8]은 개봉 일정을 7개월 뒤인 12월로 미룬다고 발표했고, 같은 해 7월 개봉 예정이었던 [캐리비안의 해적: 데드 맨 텔 노 테일스]를 5월로 앞당긴다고 발표했습니다. 12월에 개봉해 빵빵 터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때문에 개봉 일정을 연기한 것 같은데, 이게 어떤 결과를 갖고 올지가 궁금해지네요. |
3위(▼2) Ride Along 2 (유니버설) 주말수익 - $12,960,000 (수익증감률 -63%) 누적수익 - $59,110,040 해외수익 - $- 3,192개 상영관 ㅣ2주차 제작비 - $40m -지난주 1위 작품이었던 [라이드 어롱 2]가 이번 주 3위를 차지했습니다. 2년 전에 개봉했던 1편은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박스오피스에서 큰 성공을 거뒀는데, 속편은 어째 시원치 않네요. 이번 주에 개봉한 세 편의 신작 중에서 1위를 빼았겼으면, 그럴 만도 하다고 생각했는데, 개봉한 지 5주차에 접어든 작품에 빼앗길 정도면 영화에 대한 평가가 정말 좋지 않았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1편과 비교했을 때, 2주차 누적 수익에서는 약 1,700만 달러 정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전편의 최종 수익인 1억 3,400만 달러를 깰 수는 없을 것 같고, 1억 달러 돌파가 현실적인 목표로 보이네요. 작년에 정말 대박 한 해를 보낸 유니버설 픽처스 2016년 첫 번째 배급작이어서 기대를 했을 텐데, 시작부터 살짝 삐끗거리는 기분이 듭니다. 개봉이 확정된 유니버설 픽처스의 두 번째 배급작은 2월 5일 개봉 예정인 코엔 형제 감독의 신작 [헤일, 시저]인데, 그때까지 [라이드 어롱 2]가 버텨줄 수 있으려나요. |
4위(NEW) Dirty Grandpa (LGF) 주말수익 - $11,525,000 (-) 누적수익 - $11,525,000 해외수익 - $- 2,912개 상영관 ㅣ1주차 제작비 - $- -2015년 흥행에 성공했던 [인턴, 2015]의 로버트 드 니로 파워가 2015년 흥행에서 폭방했던 [위 아 유어 프렌즈, 2015]의 잭 애프런 불운을 덮어줄 수 있을까 했는데, 실패네요. 잭 애프런에게는 박스오피스의 신이 없는 모양입니다. "로버트 드 니로 커리어(누구라도) 최악의 영화" -데드라인 두 사람이 주연의 코미디 영화 [더티 그랜파]가 이번 주 4위로 등장했습니다. 순위와 수익도 별로기는 하지만, 더 문제가 되는 것이 이 작품에 대한 평가인데요. [더 보이]보다도 평점이 떨어질뿐더러, 2016년 최악의 영화라고 평한 전문가들이 꽤 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나 빨리 최악의 영화를 만나게 될 줄이야. 잭 애프런은 2016년에만 네 편의 작품이 대기중인데, 일단 [더티 그랜파]는 탈락이고, 두 번째 개봉 예정작인 [나쁜 이웃들 2]에게 기대를 걸어야겠네요. |
5위(NEW) The Boy (STX 엔터테인먼트) 더 보이 2016년 4월 국내 개봉 주말수익 - $11,260,000 (-) 누적수익 - $11,260,000 해외수익 - $- 2,671개 상영관 ㅣ1주차 제작비 - $10m -2015년에 [더 기프트]와 [시크릿 인 데어 아이즈] 두 편을 배급하면서 신생 배급사로서 나쁘지 않은 첫 해를 보낸 STX 엔터테인먼트의 세 번째 배급작품인 [더 보이]가 이번 주 5위로 박스오피스에 등장했습니다. "너무나도 지루하고 지루한 헛소리" - 필름 라켓 STX 엔터테인먼트는 2014년 설립된 영화/TV 스튜디오로 [12명의 웬수들]과 [핑크팬더]를 제작했던 로버트 사이먼즈가 세운 회사기도 합니다. 중간급 규모(2,000만 달러 ~ 6,0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어가는 작품을 제작/배급하는 것이 STX 엔터테인먼트의 목표기도 한데요. 작년에 개봉했던 [더 기프트]는 5백만 달러, [시크릿 인 데어 아이즈]는 1,95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어간 작품들이었습니다. 2015년에는 중국의 미디어 그룹인 화이 브라더스와 손을 잡고 3년 동안 함께 작품을 제작하기로 했는데요, 2016년서부터 2018년까지 STX 엔터테인먼트는 이걸 기회로 적극적으로 관객들과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에만 [더 보이]를 포함해서 8편의 작품을 들고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기도 합니다. 다시 [더 보이]로 돌아와서, 주말 3일 동안 올린 수익만으로는 일단 제작비는 회수했고, 남은 것은 마케팅비일 텐데, 영화에 대한 평가가 워나 좋지 않은 터라 더 이상의 높은 수익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겠지만, 손해 보는 장사는 하지 않을 것을로 보입니다. |
6위(NEW) The 5th Wave (소니) 제 5침공 2016년 2월 국내 개봉 주말수익 - $10,700,000 (-) 누적수익 - $10,700,000 해외수익 - $- 2,908개 상영관 ㅣ1주차 제작비 - $38m -클로이 모레츠 주연의 [제 5침공]이 이번 주 6위입니다. 이번 주에 개봉한 세 편의 신작은 수익이나 순위가 다 도토리 키재기 순이고, 심지어 영화에 대한 혹평마저도 비슷한 수준입니다. 영화팬들에게는 이번 주는 정말 최악의 한 주였다고 보이네요. "무서움 없는 공포, 생각 없는 SF" - The Verge 누구의 옆에서 돋보이는 배우가 아닌 혼자서도 돋보일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던, 클로이 모레츠의 단독 주연 가능성을 기대했던 작품이었지만, [제 5침공]은 성공하질 못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 작품에서 좋은 평가를 들었던 부분은 클로이 모레츠라는 것인데요, 원작 소설 3부작의 판권을 샀고, 제작자로 참여했던 토비 맥과이어(스파이더 맨 맞습니다)에게는 클로이 모레츠가 돋보이고 뭐고 간에, 속편을 제작할지에 대한 고민에 빠질 것 같습니다. |
7위(▼3) 13 Hours: The Secret Soldiers of Benghazi (파라마운트) 13 시간 2016년 3월 국내 개봉 주말수익 - $9,750,000 (수익증감률 -40%) 누적수익 - $33,483,429 해외수익 - $- 2,917개 상영관 ㅣ2주차 제작비 - $50m -1, 2, 3위 작품들은 신작들에 아무 영향도 받지 않았는데, 어중간한 4위를 지키고 있던 [13 시간]이 제대로 받았네요. 지난주보다 순위가 세 계단 떨어지면서 이번 주 7위를 차지했습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지금까지 총 11편의 영화([13 시간] 제외)를 극장에 걸었는 데, 북미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하지 못한 작품이 세 편이 있습니다. 데뷔작인 [나쁜 녀석들, 1995 - 최종 수익: $65m], [아일랜드, 2005 - 최종 수익: $35m], [페인 앤 게인, 2013 - 최종 수익: $49m]이죠. 그리고 그의 열두 번째 작품인 [13 시간]은 1억 달러 돌파하지 못한 네 번째 작품이 됐습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의 차기작은 [트랜스포머 5]입니다. [13 시간]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겠네요. [13 시간]은 오는 3월 국내에서도 개봉할 예정입니다. |
8위(▼3) Daddy`s Home (파라마운트) 주말수익 - $5,270,000 (수익증감률 -45%) 누적수익 - $138,780,265 해외수익 - $59,300,000 2,789개 상영관 ㅣ5주차 제작비 - $50m -의외로 마크 월버그와 윌 페럴의 궁합은 잘 맞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 작품 [대디 홈]이 이번 주 8위를 차지했습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와 싸움에서 많이 밀리기는 했지만, 1억 3,00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렸으면 된 거죠. 남는 장사를 했으니까요. 제작사 입장에서는 이제 속편에 대한 생각을 안하려야 안 할 수가 없을 텐데요, 감독인 션 앤더스의 인터뷰나, 윌 페럴이나 마크 월버그의 스케쥴 문제로 봤을 때도, 당장 속편이 나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이 작품 말미에 속편에 대한 암시를 풍기는 장면이 있다고는 하는데, 그야말로 보너스 장면일 테고요. 엄마 버전으로 나올 수는 있겠네요. |
9위(▼3) Norm of the North (LGF) 주말수익 - $4,100,000 (수익증감률 -40%) 누적수익 - $14,296,203 해외수익 - $- 2,411개 상영관 ㅣ2주차 제작비 - $18m -이번 주에 개봉한 [더티 그랜파] 이전에 2016년 최악의 작품으로 꼽힌 것이 바로 [놈 오브 더 노스]입니다. 애니메이션인데도, 애들이 주 타깃층인데도 최악의 영화로 꼽힐 정도면 말 다했죠. 라이온스게이트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까지 배급한 두 편의 작품 모두가 2016년 최악의 영화라는 평을 들었네요. |
10위(▼2) The Big Short (파라마운트) 빅 쇼트 2016.1.21 국내개봉 주말수익 - $3,500,000 (수익증감률 -34%) 누적수익 - $56,713,841 해외수익 - $30,700,000 1,351개 상영관 ㅣ7주차 제작비 - $28m 골든 글로브 어워드 2016 3개 부문 후보 각색 - 작품(코미디 or 뮤지컬) - 남우주연(크리스챤 베일) - 남우주연(스티브 카렐) 88회 아카데미 상 5개 부문 후보 작품 - 남우조연 - 감독 - 각색 - 편집 -지난주 8위를 차지했던 [빅 쇼트]가 이번 주 10위입니다. 아담 맥케이 감독은 [빅 쇼트]를 통해서 드라마와 코미디 모두를 잘 다루는 능력이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윌 페럴 없이도 성공할 수 있는 감독이라는 것도요(아담 맥케이 감독 작품 중에서 유일하게 윌 페럴과 작업하지 않은 작품이 바로 [빅 쇼트]입니다). 그렇지만, 다음 작품은 아마도 다시 윌 페럴과 함께 코미디 영화로 돌아올 모양입니다. Joblo.com에 따르면 아담 맥케이는 윌 페럴, 존 C, 라일리 주연의 코미디 영화를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 당장 그의 이름이 크레딧에 올라갈 작품은 [앤트맨 앤 더 와스프, 2018] 겠지만요. 아담 맥케이 감독은 [앤트맨, 2015] 1편의 각본과 2편의 스토리를 담당했습니다. |
2016년 4주차 한국 박스오피스 *단위: 명 *()안의 숫자는 지난주 순위 *자료: KOFIC 1위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 주말관객:399,989 / 누적관객:1,519,335 2위 오빠생각 (25) 주말관객:398,355 / 누적관객:501,686 3위 굿 다이노 (=) 주말관객:146,700 / 누적관객:1,217,711 4위 빅쇼트 (NEW) 주말관객:143,097 / 누적관객:171,907 5위 히말라야 (4) 주말관객:84,288 / 누적관객:7,646,574 6위 그날의 분위기 (2) 주말관객:83,071 / 누적관객:577,784 7위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5) 주말관객:67,789 / 누적관객:1,989,509 8위 극장판 꼬마버스 타요 (34) 주말관객:59,737 / 누적관객:68,544 9위 구스범스 (6) 주말관객:40,278 / 누적관객:285,690 10위 스티브 잡스 (46) 주말관객:32,672 / 누적관객:42,298 |
2016 |
5주차 |
next week |
The Finest Hours l 더 파이니스트 아워즈 감독: 크레이그 길레스피 각본: 에릭 존슨, 스콧 실버, 폴 타마시 원작: 케이시 셔먼, 마이클 J. 토귀아스 출연: 크리스 파인, 케이시 애플렉, 벤 포스터, 에릭 바나, 그레이엄 맥타비시 제작: Walt Disney Pictures, Whitaker Entertainment 배급: 디즈니 -1952년 2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폭풍을 만나 바다 한가운데서 두 동강이 난 유조선. 살아있는 것조차 기적, 구하러 가는 것 자체가 저승길을 가는 것과 마찬가지인 상황에서, 미 해안 경비대 대원들은 그들을 구하기 위해 바다에 배를 띄웁니다. 바로 미 해안 경비대 역사에 길이 남는 구출 사건 중 하나로 꼽히는 펜들턴 구출 작전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인 [더 파이니스트 아워즈]가 다음 주 개봉합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겠지만, 역사에 길이 남았다는 것은 결국은 성공적이라는 이야기라고 누구나 예측 가능하겠죠. 구조할 수 없는 상황에서 구조해야 하고, 결국은 구조를 한 이야기를 영화로 어떻게 만들었을지가 궁금하긴 하네요. 물론 박스오피스 결과도 함께. 주연은 크리스 파인과 케이시 애플렉. 감독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2007]과 [밀리언 달러 암, 2014]를 만든 크레이그 길레스피입니다. Fifty Shades of Black ㅣ 블랙의 50가지 그림자 감독: 마이클 티데스 각본: 릭 알바레즈, 말론 웨이언스 출연: 마이크 앱스, 칼리 호크, 제인 세이모어, 말론 웨이언스, 프레드 윌라드 제작: IM Global, Baby Way Productions 배급: 오픈 로드 필름 URL: http://50shadesofblackmovie.com/#/ -[무서운 영화 (2000~2013)] 시리즈로 인해 한동안 패러디 코미디가 박스오피스에서 붐을 일으킨 적이 있었죠. 우후죽순처럼 유사한 코미디 영화들이 계속 등장했으니까요. 그런 영화들은 지금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예전만큼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은 없습니다. 그나마 최근에 그래도 사랑을 받은 작품이 있었다면, [헌티드 하우스 (A Haunted House 2013-2014)] 시리즈가 있었고, [무서운 영화 5 (Scary Movie, 2013)]이 그나마 명맥을 유지했죠. 그래도 이렇게 패러디 시리즈를 계속 만들고 있는 말론 웨이언스와 [헌티드 하우스] 시리즈를 연출한 마이클 티데스 감독이 힘을 합쳐, 2016년에도 신작을 선보였습니다. 제목은 [블랙의 50가지 그림자]로 제목에서부터 알 수있듯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중심에 놓고 패러디한 작품입니다. [무서운 영화] 시리즈의 영광을 살릴 수 있을까요? | |
Kung Fu Panda 3 ㅣ 쿵푸팬더 3 감독: 알레산드로 카를로니, 제니퍼 여 각본: 조나단 아이벨, 글렌 버거 출연: 잭 블랙, 안젤리나 졸리, 성룡, 세스 로건, 루시 리우, 데이빗 크로스, 제임스 홍, 브라이언 크랜스톤, 레벨 윌슨, 더스틴 호프만 제작: DreamWorks Animation, Oriental DreamWorks 배급: 20세기 폭스 -쿵푸 좀 하는 팬더 포가 돌아옵니다. 2011년 [쿵푸팬더 2]가 개봉한 이후 5년 만에 컴백이네요. 일단 발표된 소식에 의하면 '쿵푸 팬더' 3부작의 3편이니, 절반쯤 돌아온 셈입니다. 2010년에 드림웍스 수장인 제프리 카젠버그가 총 6부작이라고 했으니 말이죠. 물론, 이는 언제든지 접을 수 있는 발언입니다. 흥행이 잘 되면 더 만들 터이고, 안 되면 접을 테니까요. 제니퍼 여(여인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잭 블랙, 안젤리나 졸리, 더스틴 호프먼, 세스 로건 등이 다시 돌아옵니다. 이번에는 [피치 퍼펙트] 시리즈의 레벨 윌슨이 포의 신부가 될 메이 메이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고요. [쿵푸팬더 3]에서는 포에게 신부와 아버지를 붙여줬습니다. 그리고 포는 리더가 돼 악당 카이(J.K 시몬스)를 무찔러야 하고요. 이번 3편부터는 드림웍스와 중국 회사의 합작 제작사인 오리엔탈 드림웍스가 프로덕션으로 참여해서 중국 입김이 좀 더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도 길예르모 델 토로가 총제작자로 참여하는 것을 보면 독특한 스타일의 애니메이션으로 나올 것 같다는 기대도 있네요. |
첫댓글 언제나 좋은글 감사합니다^^ 근데 설연휴되기까지는 재미있는 영화가 없네요.
쿵푸팬더 3 무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역시 레버넌트 업셋
으아...월요일..그리고 와이프 육아휴직끝 ㅠㅠ 미쳐버린 제맘을 달래주시는군요써든님
좋은글감사합니다
레버넌트 보고나니 볼만한게 없네요 ㅜㅜ
헌티드 하우스를 배잡고 봐서인지 블랙의 50가지 그림자 ㅎㅎㅎ
기대가 되네요
즐거운(?) 월요일입니다 ㅋ
서던님 혹시 크리드의 국내개봉일을 대충이라도 알 수 있을까요?
저도 궁금한데 도통 알 길이 없네요. 운이 좋다면 아카데미 시상식 전일테고, 늦으면 3월 달이 되지 않을까요? 개봉하지 않더라고 그 때쯤에는 스트리밍이나 VOD로 풀릴 것 같아요
@Southern 넵 감사합니다 ㅎ
헛 쿵팬3!
오늘도감사합니다~
1편은 신선했고, 2편은 지루했는데, 쿵푸팬더 3편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반 우려반입니다.ㅎㅎ
매주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레버넌트를 극장에서 볼까말까 고민중인데 흠...
일단 씨네타운나인틴을 듣고 결정해야 할 듯
늘잘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