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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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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esedae/222292266429
>>'이슈픽 쌤과 함께' 신의 영역을 넘보다, 유전자 가위
전방욱 강릉원주대 생물학과 명예교수 편
3월 28일(일) 저녁 7시 10분 KBS 1TV
[문화뉴스 신하은 기자] 인류를 뒤흔들 기술이 세상에 나왔다! 인간이 어찌할 수 없는 신의 영역이라 여겼던 유전자를 자유자재로, 그것도 아주 정확하게 편집할 수 있다면? 그런 꿈같은 일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유전자 가위’ 기술이다.
유전자 가위는 우리의 사회를 어디까지 변화시킬 수 있을까? 인류의 손에 쥐어진 이 놀라운 도구를 인간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 신의 도구라 불리는 유전자 가위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 '맞춤 아기'의 시대가 온다?
완벽한 인간이 되고 싶은 인류의 욕망. 그렇기에 유전자는 언제나 인류에게 뜨거운 관심사였다. 모든 치명적인 질병으로부터 안전하고, 뛰어난 신체능력은 물론 높은 지능, 예술적 재능까지 탑재한 맞춤 아기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예측. 그리고 그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유전자 편집의 도구 '유전자 가위' 인류는 어떻게 신의 도구를 손에 넣을 수 있었을까?
▶ 신의 도구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인류가 ‘맞춤아기’의 시대를 꿈꾸게 된 것은 유전자 가위 중에서도 고도의 정확도를 가진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가 발견되면서부터였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의 기능을 처음 발견한 것은 뜻밖에도 덴마크의 한 요구르트 회사였다. 특정 유산균들이 ‘크리스퍼라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 자신에게 침투한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잘라버린다는 것을 알아낸 연구자들. 이후 ‘그렇다면 특정 유전자를 자르도록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연구에 골몰했고, 마침내 그것이 현실로 이뤄진 것이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가 만들어낼 변화는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 종을 멸종, 종의 복원. 그리고 생명 연장의 꿈까지! 그야말로 신의 영역을 넘보게 된 인간. 우리는 이 도구를 어떻게 써야 할까? 또 실제 기술의 발전은 어디까지 와 있을까?
▶ 유전자 가위, 인간의 유전자까지 편집한다면?
특정 유전자를 편집할 수 있는 유전자 기술은 수천 가지에 이르는 각종 유전질환 역시 치료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더 나아가 성인의 몸에 주입해 질병유전자를 편집하는 것뿐 아니라 수정란 단계에서 적용할 경우 각종 질병유전자를 제거한 아기가 태어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이다.
▶ 신의 도구, 인간은 어떻게 써야하는가?
유전자 가위의 발견은 뜻밖의 흥미로운 사회현상을 만들었다. 바로 바이오 해커라는 이들이 대거 등장한 것! 이들은 그 어떤 규제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인간의 유전자를 해독하고, 편집하며, 과감한 실험까지 진행한다. 실제 NASA 출신의 뛰어난 인재 조시아 제이너 박사는 스스로를 바이오 해커라 칭하며 자신의 몸에 유전자 가위를 주입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빠른 속도로 발전해가고 있는 유전자 가위 기술. 인간은 이 신의 도구를 사용할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을까? 우리에게 남아있는 과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 기술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또 우리는 이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들어본다.
'이슈 PICK 쌤과 함께' 전방욱 강릉원주대 생물학과 명예교수 편은 28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 지난 일요일(28일) KBS 1TV에서는 저녁 7시 10분 방영되는 '이슈 PICK 쌤과 함께'라는 교양 프로그램에서 전방욱 강릉원주대 생물학과 명예교수를 초청해 유전자 가위 기술에 관해 소개하였다.
신의 영역을 넘보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는 유전자 가위 기술은 덴마크의 한 요구르트 회사에서 정밀한 유전자 조작이 가능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가 발견되면서 획기적인 발전을 했는데, 3년 전 본 블로그에서도 소개한 것처럼 현재는 필요한 유전자를 조합한 ‘맞춤형 아기’까지 만들어낼 수 있는 단계까지 발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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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유전자 조작 기술을 통해 인간의 능력과 수명을 최대치까지 끌어올리거나 불치병을 치료(예방)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청사진을 내놓고 있지만, 인간의 탐욕이 유전자 조작 기술과 결합되면 어떤 괴물을 만들어내게 될지는 이미 수없이 만들어지고 있는 이에 관한 공상과학 영화들만 보아도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우려에도 공영방송 KBS가 유전자 가위에 대한 특별 교양 프로그램을 제작한 것은 우리나라 정부와 기업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도 알려진 유전자 조작 기술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위한 포석이라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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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7장을 보면 예수님이 종말의 때를 설명하면서 그 때는 노아의 때(눅 17:26)와 같고 롯의 때(눅 17:28)와 같을 것이라 하셨다. 둘 다 죄악이 가득한 세대라는 공통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특별히 롯의 때는 동성애라는 죄악이 가득찬 세대고 노아의 때는 하나님의 아들들(타락천사들)과 사람의 딸들 사이에서 태어난 네피림(창 6:4)이라고 하는 변종인간이 창궐하던 시대이다.
네피림과 동성애 모두 하나님이 세우신 창조의 질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심각한 죄이기에 하나님이 이 죄악을 저지른 세대를 물과 불로서 심판하신 것이다.
동성애가 특권이 되고, 정부와 기업이 나서서 동성애를 권장하는 이 시대가 바로 롯의 때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고, 여기에다 이제 첨단의 유전자 조작 기술을 통해 현대판 네피림이라 할 수 있는 유전자 조작 인간을 양산하려 하고 있으니, 이 세대가 바로 예수님이 경고하신 노아의 때에 접어든 것이다.
하나님이 정하신 창조의 질서를 정면으로 부정하고, 스스로 창조주가 되려는 인간들의 교만함을 심판하시기 위해 주님이 곧 오실 것이다.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누가복음 17장 26-30절)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