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중 시황] 아시아 지역에서 견조한 KOSPI [FICC리서치부 전략/시황: 이경민 / 김정윤]
- KOSPI는 기관 순매수 속에 0.2% 상승. 특별한 매크로 이벤트 부재한 가운데 금융시장은 대체로 관망세 짙은 모습. 미국, 한국 채권금리는 최근 상승 이후 숨고르기 구간에 진입하고 외환시장에서도 뚜렷한 움직임 부재. 외국인 선물 순매수세가 증시 하방경직성을 지켜내면서 대체로 개별 종목장세 펼쳐지는 양상
- 아시아 증시는 KOSPI와 상반된 모습으로 전반적으로 약세. 홍콩 항셍지수(-0.51%)가 가장 큰 폭 하락하고 있으며 뒤이어 일본 닛케이지수(-0.37%), 중국 상해종합지수(-0.21%)도 부진
-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 달러 모두 재한적인 움직임 보이며 1,318원에서 등락 반복 중
- 업종별로는 포스코퓨처엠(+7.85%) 급등세 지속에 비금속광물(+6.23%) 강세. 산업부가 희토류의 선제적인 국제표준 확보 및 재활용 내용을 담은 소부장 글로벌화 전략을 의결하며 희토류 관련주로 유니온머티리얼즈(+20.91%) 급등. 한국조선해양(+1.55%), 현대미포조선(+2.21%) 등 조선주 강세에 운수장비는 1.8% 상승. 반면, 의약품(-0.64%) 부진 지속. 2차 전지 소재 관련주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어 화학(-0.54%)은 LG화학(-2.91%) 중심으로 약세
- KOSDAQ은 개인 순매수 유입에 약 0.5% 상승. 업종별로는 IT부품(+3.02%), IT하드웨어(+1.68%), 운송장비/부품(+1.85%) 강세. 반면, 디지털컨텐츠(-0.67%), 통신방송서비스(-0.66%), 제약(-0.57%)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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