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태원의 나인트클럽 무대에서 아르바이트로 춤을 추던 그를 정식으로 데뷔 시킨 프로듀서였다.`슬픈 마네킹`이 이수만과 현진영이 합작해 빚어낸 성과물이다. 이태원의 춤 잘 추는 소년 현진영에게 던진 초보 프로듀서 이수만의 첫마디, "앞으로 생활비 걱정하지 말고 연습이나 열심히 해라"
2년간의 혹독한 준비 끝에 성공적 데뷔를 이룬 현진영은 어둠의 유혹에 넘어가 대마초를 흡입하고 만다. 대마초 합법화를 둘러싼 논쟁은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뜨겁지만 처벌은 예전과 비교해 요새는 매우약해졌다. 과거에는 그만큼 엄하게 벌을 줬다는 의미다. 마치 흉악범 다루듯 했다. 현진영은 대마초 흡입 협의로 구속된 일을 두고 서슴없이 "인생 최악의 치욕"이라고 표현하였다. 유치장에 갇힌 현진영을 찾아온 이수만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인용문이 좀 길다. 출처는 물론 `음악 또라이들`의 현진영 꼭지다.
" 진영아, 몸은 괜찮니? 많이 놀랐겠구나. 어떡하다 이런 짓을 했니? 어째든 엎질러진 물이니까 당당히 죗값을 치르거라. 밖에서도 이번 일에 대해서 많이 힘쓰고 있으니까 조그만 고생하면나올 수 있을 거다. "근래 우리가 알고 있는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매정한 이미지의 `돈수만`과는 굉장히 동떨어진 모습이다. 고정관념이 이래서 무겁고 무섭다.
현진영은 구치소에서 사회에서는 감히 꿈도 못 꾸었을 수모를 경험한 다음에야 자유의 몸으로 풀려나게 된다. 하지만 그는 출소의 기쁨을 누릴 여유가 없었다. 기획사 사장인 이수만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자신을 버리지나 않을까 너무도 걱정이 되었던 거였다. 매니저가 운전하는 자동차를타고 회사로 향하던 현진영이 차안에서 얼마나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으로 전전긍긍했을지 충분히 상상이 가고도 남을 지경이다. 그러나 이수만은 다시금 `대인배`스러운 풍모를 보여줌으로써 현진영을 감동시킨다.
" 선생님, 죄송합니다."라고 차마 고개를 못 들고 사과하는 현진영에게 이수만은 "그래, 됐다. 네가 정말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면 됐다. 이미 지나간 일이니 앞으로 절대 이런 일 없도록 해야 한다. 재기를 하려면 지금보다 더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할 거다. 앞으로 지켜볼 테니까 열심히 해라. 그동안 고생 많았을 테니 집에 가서 좀 쉬어라."박준희 씨의 책에 실린 현진영의 회고담을 계속 들어보자.
첫댓글 초심 잃지말고 생활부 인성 잘봐주세요^^!
참 저래놓고 또 마약을..
근데 수맨리 소속사 가수들도 그렇고 뭔가 가수들이 sns에같이 사진 찍어서 올리는거나 방송에서 종종 성대모사 같은거 하는고 보면 좋은사람인거는 같음...
태용일줄ㅋㅋㅋㅋㅋ
헐 이수만 트라우마 진짜 심하겠다
노래 미친...개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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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잘찌
수만찡 상처있었구나... 그래서아이돌만
키웠구나
난 스엠 시초는 박명수인줄.. 이수만이 박명수 많이 이뻐했다는데 알고보니 다 이뻐하셨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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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4빼라좀
중고?
제발빼자 수만아버지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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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이슈되고 홍진영이 하는
칼로리컷 다이어트~~
저도 최근 엄청 뺐어여
지방을 억제해줘서 효과가 크더라고요
20세 이상 여성 신청가능하다고 해요
아래 주소 주소창에 쳐서
무료상담 받아서 꼭 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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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일들 저도 여기 잘 알아요 저도 10kg 뺌
@나만의일들 현진영 홍진영 이라서 쓴 거냐..
ㅈㄴ 같이 춤추고 싶어 ㅋㅋㅋㅋㅋㅋㅋ 겁내 신난다 김창렬 같이 추는거 왤케 흐뭇함 ㅋㅋㅋㅋㅋㅋ 영상으로 봤을 땐 현장 분위기가 엄청 신나거나 호응 있는것처럼 보이지 않아서 왠지 아쉽
첨에 가면 벗을때 하정우인줄
ㅋㅋㅋ
수만아부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