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2월 2일 월요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뉴스
《경 제》
☞'요금 정상화' 한전·가스공사 강세…배당까지 재개할까...전기료 인상 한전 '흑전'...가스公 2.4조
이익 전망...재무 악화로 2년간 못한 배당 연내 재개 기대감
☞"만원 아끼는데 무조건 와야죠"..창고형 마트·다이소 '불황의 역습'...온라인보다 싼 창고형 매장 북적
...'질보다는 가격 우선'..불황에 뜬 기업들
☞11월 범용 D램·낸드값 20%대 폭락...中 저가공세·IT 수요둔화 영향...삼성·SK하이닉스·키옥시아..
.메모리업계, 라인투자 줄이고 설비 전환해 '자연감산' 유도
☞“초코송이도 사치?”.. 기후 위기에, ‘달콤한 행복’이 금값 된다...이상 기후가 몰고 온 ‘기후플레이션’
공습에 초콜릿·커피 원료값 폭등, 소비자·기업 ‘한숨’
☞“우리 딸 ‘딸기귀신’인데”…마트 간 아빠, 가격 보고 몇 번을 들었다 놨다...딸기 출하시기 늦어지고
가격도↑...4인 가족 양껏 딸기 먹으려면 3~4만원...딸기 주재료 디저트 업계도 제철 맞아 ‘울상’
《금 융》
☞한은 기준금리 인하에 KB국민은행 등 대출금리 하단 3%대 진입...시장금리 인하분 반영...은행채
반영하는 고정형 가계대출 금리 줄인하...다만 가계대출 목표 관리에 가산금리 조정 계획 無...예적금 금리
인하도 당국 눈치에 검토 안해
☞트럼프에 희비갈린 에너지株 태양광·풍력 지고 원전 뜨네...신재생 관련종목 줄줄이 하락...원전정비
한전KPS는 6% 쑥
☞“인류역사가 증명했다, 불안하면 ‘이것’이라고”....올해 개인 3627kg 샀다는데...한국거래소
통해 3.6톤 순매수...금융기관보다 더 많이 사들여
☞'금리인하 효과' 안 보인다... 11월 5대 은행 주담대 8000억대 증가...'영끌 광풍' 대비 10분의 1 수준
...대출금리 본격 하락 시작했지만...한도·창구 줄어 소비자 체감 못 해
☞한은 "내년 근원물가 안정적 흐름…2% 소폭 하회 전망"...내수민감물가는 완만 반등
《기 업》
☞치고나오는 中BYD…현대차, HEV·고성능차로 '세계 2위 조준'...BYD, 美포드 제치고 6위로
뛰어올라...일본차 텃밭 동남아서도 폭풍성장...전기차 및 PHEV 판매 증가...현대차 전기차 주도권
전략 지속...하이브리드차 증산 등 점유율 확장 맞불
☞SK '파격 인사'…최태원·최창원 계열사 임원 맞바꾼다...㈜SK CFO, 디스커버리 출신 유력...
사명 공유할 뿐 지분 관계 없어...인적 교류로 조직에 '새 바람'...'그룹 두뇌' 수펙스 맡은 최창원...
사업재편 이끌며 최태원 신임 얻어..."전사로 경영 효율화 확산" 분석...5일 계열사 사장단 인사 소폭 전망
☞"삼성도 이건 못 참지"…'터줏대감' LG전자와 정면 대결 예고...삼성도 100조 구독시장 참전…"
AI 가전 확산"...'AI 구독클럽' 선보여...'삼성 = AI' 인식 퍼뜨릴 전략...출혈 마케팅 피하고 추가 수익.
..영업이익률 일반 판매의 2배...스마트싱스 AI기능으로 차별화...원격 진단·수리 서비스도 예정
☞‘연봉 3배’ 중국으로 올래?...반도체·AI 기업 ‘초비상’...화웨이 등 중국 기업 적극적인 인재 유치..
.연봉 3배 인상 등 파격 제안하는 것으로 전해져...인재 이동 시 기술 유출까지 이어질 수 있어 문제
☞기술특례상장 바이오 줄퇴출 위기…'한국의 모더나' 씨마른다...R&D 투자할수록 되레 리스크...
코스닥 상장 바이오社 10여곳...올해 안에 관리종목 지정 위기..."모더나도 10년동안 수익 못내...
회계처리 등 조건유연화 필요"
《부동산》
☞선도지구 호가 4억 급등…탈락단지 8000만원 뚝...분당아파트 가격 지각변동...지정단지 가격 뛰고
문의도 늘어...샛별 라이프, 파크타운 집값 역전...선도지구 매물량은 9% 이상 증가
☞“주택임대 판 뒤집힌다”…전세포비아 비집고 130조 美 임대기업 상륙...전세사기 포비어로 임대차
구조 요동...전세금 떼일라 공포커지자...전세줄고 월세값 역대 최대치...130조 굴리는 美하인즈 그룹 등
...외국계자본 韓임대시장 진출 봇물
☞강동 대단지 '입주장' 열렸다…서울 전셋값 상승 급제동...1년 만에 전셋값 진정 국면...입주 나선
올림픽파크포레온...1.2만가구 중 전세 3000건...강동 4600건 쌓여 '역대 최대'...전셋값 0.05%↓…
3주째 하락...인근 송파구 아파트에 영향...구로·동작 등도 하락 조짐
☞신뢰깨진 전세, 대출규제까지 … 아파트 월세거래 '역대급'...서울 아파트 월세비중 급증..."월세
살며 투자 하는게 낫다"...10월 임대 거래중 60% 차지...올 서울 거래량 50만건 육박...평균 월세도
105만원 '껑충'..."전세시장 비중 축소 불가피"..."월세와 계속 공존" 의견 갈려
☞양재동 'AI특구' 지정…15개 특화 사업 추진...지역특화발전특구위 심의 통과...인재 양성·창업·
기술혁신 지원
《사 회》
☞여야의정協, 20일 만에 '좌초'…의료계 참여 중단 선언...의대정원 문제에 결국 발목…2025·2026학년도
정원 두고 '평행선'...의료계 "당정, 사태 해결 의지 없어"…與 "휴지기 갖기로"
☞"그런 눈으로 쳐다보지 마세요"…혼외자 '낙인'에 피멍드는 아이들...정우성이 띄운 혼외자 논란...
2023년 1만 900명 혼외자 출생신고...'혼외자=부도덕한 부모 자녀' 낙인...출생신고부터 혼외자 분류
개선必
☞서울시 '외국인 마을버스 기사' 건의에 정부 "어렵다" 제동...고용부, 서울시 요청에 '당장 수용 어려워'
입장..."현 시스템상 E-9 비자 발급 확대 할 수 없어"...'외국인 고용' 돌파구 삼았던 서울시 구상 차질
☞천년고찰 품은 백암산, 국립공원 53년 만에 연 관광객 100만명 돌파...통행세·주차료 폐지로 등산객
큰 폭 증가
☞인권위, 군 자살 ‘용두사미’ 직권조사…‘구제조치 권고’ 대신 ‘의견 표명’만...의견 표명은 국방부가
후속조치 안해도 돼...직권조사 뒤 대부분 권고·고발·수사의뢰
《국 제》
☞트럼프 "달러 대안 찾지마"…中·러·브에 경고장...세계 외환거래에서 달러 비중 88%지만...각국 외환
보유고 내 비중은 줄고 있어...미국의 금융 제재 등 우려한 영향...브릭스 내 디지털 화폐(CBDC) 결제
시스템 논의...중국, 석유대금 위안화 결제 추진
☞트럼프 집 달려간 캐나다 총리…美 '관세 폭탄'에 세계가 떤다...트럼프 “트뤼도와 마약 등 논의”...
캐나다, 세계 6위 대미 무역 흑자국...“트뤼도 ‘관세 철회’ 확신 못 얻어”...멕시코ㆍEUㆍ中도 대책 마련
부심...브릭스에 “달러 도전시 관세 100%”
☞러, 내년 전승절에 북한군 초대…김정은 방러는 언제...'친러' 유럽 지도자 참석 등 "역대 최대 행사"
예고...트럼프 취임·평화협상 진전 등 방러 시기 변수
☞세계, 사실상 에이즈 백신 개발 성공…어떻게 값싸게 제공하느냐가 문제...유엔 에이즈 계획, 1일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백신 개발 환영...여성대상 실험에서 100% 예방 성공…남성에도 효과 거의 비슷..
.아프라카·동남아·카리브해 120개국에 복제약 판매 허용 불구...에이즈 급증 남미 지역 제외돼 '에이즈
근절 기회 놓친다' 우려
☞中, 유전자변형 돼지 신장 긴꼬리원숭이에 이식…184일 생존...장기 생존 기준인 180일 넘겨...
항체반응 억제 강화해 인간 임상실험 계획
2024년 12월 2일 월요일 헤드라인 뉴스
1. 초토화된 다히예서 나스랄라 추도식…"더는 굴욕없다"
2. 감사원 사무총장, 野 '원장 탄핵 추진'에 2일 긴급 브리핑
3. "눈 그친 지 언젠데…" 역대급 폭설에 제설 미비로 곳곳 불편
4. 내년 기업 절반 긴축…조직쇄신·사업매각·희망퇴직 이어질 듯
5. 동덕여대 총학 "학교가 사과하면 본관 점거 해제 재고“
6. 반도체 수출은 11월중 역대 최대…車 수출은 생산감소로 13.6%↓
7. 한은 "내년 근원물가 2% 소폭 하회…내수민감물가 완만 반등“
8. "달러 대안 찾지마"…트럼프, 브릭스 국가들엔 100% 관세 협박
9. 국산 경공격기 'FA-50' 교육받은 폴란드 파일럿 "민첩함에 놀라“
10. 금천구청역서 승용차-전철 충돌…KTX·1호선 등 지연
11. 안성 비료공장 컨테이너 화재 사망자는 20대 몽골인
12. 북러 무기거래 가속…우크라군 "북한산 대전차무기 '불새' 파괴“
13. 플라스틱 협상 막판 진통…외교·환경 장관 부산行 타결 시도
14. "美세액공제, 전기차 구매 결정…현대차·기아는 영향 적게 받아"
15. 활력 잃은 한국 경제…'6년 연속 잠재GDP 하회' OECD 전망까지
16. "고령층 스마트폰 개통시 악성 사이트 접속 원천 차단“
17. 신안군 임자도 어선에서 선원 3명 바다로 추락…2명 사망
18. 국토부, 철도 지하화 전담부서 신설…이달 말 선도사업 발표
19. 직장갑질119 "직장인 10명 중 4명 임금체불 경험“
20. 흑석11구역에 1천511세대 아파트단지…사업시행 심의 통과
21. 일본유신회 새 대표에 오사카부 지사…위안부 전시 반대 이력
22. 머스크 "오픈AI 영리법인 전환 막아 달라" 법원에 가처분 신청
23. 외국인 비자발급 요건, 지자체가 정한다…'맞춤형 비자' 도입
24.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2일부터 모집…역대 최다 110만개 제공
25. 투자 스팸문자 사기 막는다…대량 발송·수신 차단 이달 시작
26. 특목·자사고 내신 A등급 비율, 전과목서 일반고의 2배 이상
27. 서울시 마을버스 외국인기사 요청에 노동부 "어렵다" 공식반대
28. SPC그룹 정기 인사…삼립 황종현·김범수 공동대표 체제
29. "이제 어디서 장사하나요"…'눈폭탄' 맞은 상인들 '눈물’
30. [날씨] '전국 영상권' 곳곳서 비…밤늦게부터 기온 '뚝’
2024년 12월 2일 월요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올 급발진 감정 건수 역대 최다 → 10월까지 국과수가 감정한 급발진 주장 사고는 총 114건, 이미
지난해(105건) 연간 건수 넘어서. 2020년 45건, 2021년 51건, 2022년 67건으로 급발진 주장 급증세.
실제 급발진으로 판명 난 경우는 0건
2. 역대 신생아 최대 출생 기록은 ’1971년 102만 명‘ → 반면 최근 출생아는 25만 명을 밑돈다신생아
공식 통계는 1970년 시작됐기 때문에 이전 통계는 없다.
3. 종이컵 하나를 만드는 데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와 한국에서 미국까지 한 사람이 비행기를 타고
갈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비교해 보니 → 비행기 쪽이 1만 배가 넘는다. 즉 비행기 여행
한 번만 줄이면 평생 사용할 일회용 종이컵울 안 쓴 것과 같다
4. 일본 닮아가는 한국? → 내년, 내후년 경제 성장률 1.9%, 1.8%...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초입과
닮아. 일본은 1991년 성장률 3.5%에서 1992년 0.9%, 1993년 -0.5%로 급전 직하한 뒤 30년간 0%대
제로 성장에 갇혔다.
5. '중년들의 수능‘ 옛말, 중개사 응시자 절반 → 공인중개사 접수자는 2021년 39만 9975명을 기록하며
정점. 그러나 올해는 21만 5천여명으로 3년 전과 비교해 46.2% 줄었다
6. 호주, 16세 미만 SNS 금지 법안 →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엑스(X·옛 트위터) 등 금지 법인
상원 통과.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SNS 이용 제한 법안이라는 평가. 세계 확산 기폭제 될까 관심,,,
법안 발효는 1년 뒤부터다
7. 마을버스 기사에 외국인? → 서울시, 마을버스 운전기사 채용을 위한 비자 제도 개선 건의,
고용노동부는 상호 면허제도 차이, 의사소통 무제 등 이유로 어렵다는 입장...
8. 난방 에너지 가격 오를 땐 ’심혈관계 질환‘ 발병 늘어 → 난방비 아끼려 사용 줄였기 때문. 서울대 등
공동연구팀, 가격 상승기(2012. 1~ 2014. 12)와 하락기(2015. 1~ 2017. 2) 비교해 보니 상승기 때
입원이 1.71배 높아
9. ’일론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선출되지 않은 민간인이다‘ → 미 정치 매체 ’액시오스‘,
1971년 남아공에서 태어난 그는 외골수적인 성격과 왜소한 체격으로 학교 폭력의 대상이기도 했다.
그의 첫 사업은 12세때 독학으로 만들어 판 비디오 게임이었다
10. ’옥석구분‘은 玉石區分? 玉石俱焚? → 흔히 ’옳고 그른 것, 좋고 나쁜 것을 가린다는 의미‘로
옥석구분이라는 말을 쓰지만 이런 의미에 해당하는 玉石區分은 국립국어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없는 말이다. ’착하고 사람과 나쁜 사람이 함께 재앙을 받는다‘는 뜻의 옥석구분(玉石俱焚, 옥과 돌이
함께 불에 탐)만 사전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