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본다 한게
오늘에서야 등산왔다.
동탄신도시와 오산시 외삼미동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이지명의 기록상 유래는 조선시대로 부터
전해지는데, 조선의 22대 임금인 정조(1776~1800)께서 1789년(정조13년)에 자신의 친부인 장헌세자(사도세자)의 능을 화성으로
옮기며, 현능원을 만들고 그후, 배다리를 만들어 한강을 건너면서 10여차례나 행차한 기록이 나오는데
필봉산이란 지명을 갖게된 것도 이때쯤으로 보인다.
필봉산은 해발144.1m의 산으로 정조가 화산능에 나섰다가 화남방의 오미 즉, 오산까지 행차하시어
필봉산을 보시고는 산은 비록 낮지만 일대의 산이 없어 멀리서 바라보니 `붓의 끝' 모양과 같아 필봉(筆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꿈은 이루어지듯
몇년간의 소원이 성취되였다.
정상의 팔각정
나무사이로 보이는 66층 동탄 메타폴리스 전경
첫댓글 저도 가 봐야겠네요
그러세요
쉬어 갑니다.
잘 보았습니다.
편안한 하루가 되세요.
감사합니다.
은제 함 초대해
리딩해보슈~
수원팔색길 서너코스 돌다 리딩자가 없어 스톱!
아쉬움이 겹겹이 남습니다^^
글세요.
와~운동 많이했겠네 친구야
사진 잘보고간다우~~
그래. 1만보 걸었네
오늘은 등산하실
시간이 있으셨나봐요 ㅎ
날씨도 좋아서
즐거우셨겠네요
해발 144미터라는게 마음에 드네요 ㅎ
네. 코로나로 모든 행사가 취소되니 시간이 났네요.
옛날 저의 나와바리였던 수원.병점.
오산...기억이 납니다.
필봉산 잘 보았읍니다.
네. 병점. 수원 .오산 잘 아시는군요.
팔봉산이 저런 곳이엇군요.
네. 야트막해서 올라가기가 수월하였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