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마태복음 18:19) 아멘! 어릴 때는 주변에 아픈 분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있었는데 제가 어려서 몰랐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주변에 아픈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부모 형제 친지분들 중에 이런 저런 병을 앓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병으로 인해 환자 자신은 물론이거니와 함께 있는 이들이 같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믿는 사람으로써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구원의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능력의 하나님이 계신데 그런데도 그런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니 그런 일이 있을 수는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그 병에서 고침을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믿지 않는 사람들과 다를 바 없이 속절없이 계속해서 그 병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믿는 사람인데 시간이 지나도 아무 변화가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기도도 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환자의 아픔은 더해만 가고 함께 하는 가족들도 힘들어지는 것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이 한줄기 희망을 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보여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합심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많이 있어야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두 사람이면 충분합니다. 두 사람이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나님께서 이루게 하시겠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구원자이신 예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진리만을 말씀하시는 예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분명 이대로 두 사람이 합심하여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우리가 얻지 못하는 것은 구하지 않기 때문이고 구해도 얻지 못하는 것은 두 사람이 합심하여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두 사람 이상이 모여 합심하여 어려움에 빠져 있는 분들을 위해서 기도해야겠습니다. 아픈 분들이 있다면 두 사람 이상이 모여 합심하여 믿음을 가지고 간절하게 아주 간절하게 기도해야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아픔과 고통에서 벗어나 구원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