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경
오늘 한국 주식시장이 큰 조정을 받는 이유는 어제 파월 연준의장의 매파적인 금리 인하에 이어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2시 넘어서 낙폭이 커지는 것에는 스탁론 반대매매 회피 물량도 나오는 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공화, 민주 양당이 합의하여 임시 예산안을 만들었지만 엘론 머스크와 트럼프가 개입을 하여 새로운 안을 올렸는데 부결되었습니다.
그 새로운 안에는 미국 정부 부채 한도를 2년간 제한을 없에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그 부결 과정에서 공화당 의원들 여러 명도 반대를 하였습니다. 즉 부채 한도를 없엘 경우 트럼프가 어떤 이상한 짓을 할지 모른다는 경계감이 있었던 것입니다.
과거에도 미국 정부 셧다운 당시 전세계 증시가 흔들린 적이 있습니다. 더구나 미국 날자 금요일 20일 선물 옵션 동기 만기일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는 불확실성이 있습니다.
오늘 한국 증시에서는 조선, 화장품, 방산 등 수출주 일부가 버티고 아직도 정치 테마주가 난무합니다.
이런 시장에서는 위험 관리하면서 트레이딩에 자신 없으면 매매 안하고 트럼프 취임 후까지 버텨 보는 것도 한 방안입니다.
즉 막상 트럼프가 취임한 후 2월 들어 관세나, 전기차 보조금 조치가 그렇게 심하지 않을 경우 트럼프 피해주들도 반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국 주식시장도 어렵지만 지금 미국 주식시장도 내년 초 큰 조정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내년 말 미국 지수가 7000까지 간다고 주장하는 아데니 리서치에서 트럼프 취임 후 불확실성을 피하기 위해 내년초 매물이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 말 주식을 팔아 차익이 나면 내년 세금 보고하여야 하지만 내년초 팔게 될 경우 세금 보고가 1년 미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한국 주식투자하는 사람이나 미국 주식 투자하는 사람이나 위험 관리가 필요한 기간으로 보입니다.
P.S.
과거 미국 셧다운 시기의 주가 흐름에 대한 것은 전에 쓴 아래 글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blog.naver.com/shkong78/22322219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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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셧다운이 일어난 시기의 미국 주가 흐름
출처 야후 https://finance.yahoo.com/news/the-worst-government-shutdowns-and-the-stock-market-what-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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